법의 여신은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 법의 대상이 권력자인지, 거지인지, 여자인지, 남자인지, 박사인지, 법관인지
보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법'을 따라 살기만 하면 아무 해악도 입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야
사회에서 살 수 있습니다.
설사 권력자가 내 반대편 사람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가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라면
내가 설사 그 사람과 '사상'이 다르다고 해도 나는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이 안정감.
박정희 시대와 전두환 삼청교육대 시대를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알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재인의 칼날은
법의 여신의 저울 위를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먼저 그 법의 여신좀 성형좀 시켜줘야함....
그래야 칼질을 재대로합니다..
공감하는 바가 많아 추천합니다
공감합니다.
나와 생각, 사상 등이 다르다고 법의 잣대가 달라진다면 공산국가나 다름없죠.
문재인정부는 투트랙으로 가야합니다...문재인대통령은 미래를 만들고... 이재명시장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해서 칼춤추게 하고...과거에 매달려서 미래를 놓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은 무섭지만 권력은 무섭지 않은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이고 강력한 법을 공평하게 적용하는걸로도 충분히 청소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문재인 성향상 인사에 대한 숙청보다는 제도에 대한 개혁을 우선시하지 않을까 싶음.
공무에 개인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칼춤은요 원칙대로만 하면 게네들은 여기서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