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데세랄을 넘을수 없을거같습니다

첫째로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둘때로 그래도 최대한 주관적인 내용을 배제하려 노력햇습니다.
매번 논란의 주제인 스마트폰과 데세랄에 대한 글이네여
스마트폰의 사진의 성능은 확실히 발전이 비약적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요 “핸드폰 사이즈”로 보기에는 그런데 딱 그정도인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들어온 카메라는 최신식보다 판형이 깡패이다라는 말을 하이엔드 쓰면서도 느끼고 잇습니다.
제 카메라 첫 시작은 세자리수 바디였습니다. 주변에서 한방에 한자리수 가는게 좋다고 해서 6d를 꿈꾸었으나 육두막 루머로 자꾸 미루다 못사게될거같아 가볍게 세자리수로 시작했져 그뒤로 육두막 나오고 제 원하는 느낌이 아니어서 오두막과 육디중 고민하다 오두막으로 옮겼습니다.
확실히 판형이 깡패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걸 알게되었지요. 제 첫바디는 확실히 오두막보다 뒤에(많이) 나온 바디고 처음 사용할때는 결과물에 만족스러웠고 안바꾸려 했습니다만. 풍경에 광각 화각 아쉬움으로 왔지만 판형이 커짐으로 인해 결과물 만족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다만 무게랑 부피는 포기)
현재는 하이엔드랑 투바디 쓰며 하이엔드가 주력으로 쓰고있고 자체내 리뷰를 볼땐 만족합니다만 막상 보정할때는 오두 결과물보다 컴퓨터로 볼때 떨어지며 지우는 사진이 더 많습니다.
확실히 미러리스는 나올때부터 언젠간 데세랄 넘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플렌지백 이점이라던지 여러가지에 센서는 같으니까여
그런데 스마트폰은 뭔일을 하든 그 센서 이점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그 센서 가져갈거면 스마트도 그들의 장점인 휴대성을 포기해야하는데 거기에 통화기능 등등 들어가면 하이엔드보다 못한 크기에 무게로 차라리 하이엔드 쓰겠죠
또한 두번째로 넘지 못하는 이유는 광학식 화각 차이겠죠. 렌즈 교환식 카메라 혹은 대부분의 하이엔드는 광학식 줌을 탑재하고 잇습니다(모두가아니라) 물론 스마트폰의 화각은 정말 제 최애 화각이 35미리 화각을 가지고 있고 일상 스냅에 사용하기 좋지만 더욱 광각 혹은 망원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망원은 크롭하면 된다지만 스마트폰에서 대체 몇천만 화소까지 미래 지원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센서크기가 작다보니 5000만 지원이 나중에 이루어질지 노이즈도 억제하면서)
물론 폰 카메라 위에 렌즈 덧붙이는 사람들도 잇지만 저도 써봤지만 영.. 불편도하고 비추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자동모드만 쓸만한거 같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상태로 찍어보고싶어서 메뉴얼 지원되는 어플 받아봤지만 워낙 안습이더군요 허러허허허허
물리적 특성은 어찌 할 수 없을거같습니다. 휴대성만 강조된다면 크롭바디는 분명 풀프레임을 잠식했어야 했으며 캐논 엘렌즈군도 캐논 금색띠에게 점령 되었어야 했으며 무거운 로우파일은 어찌할 수 없죠. 물론 포토샵 보정등을 통해 많이 커버 되더라도 본질자체는 바꿀 수 없다고 봅니다.
사진을 찍는 이유는 순간적 포착을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그 순간이 지나가면 그 장면은 사라지고 다시 찍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형이 예전 여행갈때 가벼운게 짱이다는 마음으로 폰카 들고 갔지만. 이쁜 오로라를 봤을따 스마트폰만 있어서 결과물이 너무 아쉬어서 무거워도 카메라 항상 들고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그뒤로 오로라 못찍은건 안비밀)
즉 비싸고 무거운 카메라를 쓰는 이유는 그 순간 포착에 편리함과 결과에 망하지 않음을 위해서이죠. 전 카메라가 비싸면 결과물이 좋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순간에 결과물에 대해 덜 망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그로인해 이 깡패적 센서를 가진 데세랄이 망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제 카메라의 종착은 하이엔드이고싶네요. rx1m2 사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