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는 전라도 집밥.jpg

미카엘이여 2018/05/14 20:13

극호...

10km러너 2018/05/14 20:20

고작 2그릇?????
소주마셔도 5병은 비울듯...

변헤는밤 2018/05/14 20:26

꼬막에 굴이라니...
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 먹으러가고 싶다 ㅠㅠㅠㅠㅍ

러브핸들날개 2018/05/14 20:27

배 찢어지는날

수아쑤와아 2018/05/14 20:29

어느 대목에서 불호를 펒아야하나여..
저 집에 강력하게 가고싶다

JeonsStudio 2018/05/14 20:31

일단 청국장에 김치얹어서 1그릇 먹고 시작합니다.

쿠우유 2018/05/14 20:34

전라도사람입니다 굴전 안좋아합니다. 꼬막무침도요 ㅠㅠ

알파곤 2018/05/14 20:38

해외라서 더 먹고 싶은 한국식 집밥. 아 배고프다.

전생도오징어 2018/05/14 20:52

사주세욤

TOKYO-SOD에이브이i 2018/05/14 20:56

극불호... 해산물자체를 못먹...ㅠ.ㅜ 저쪽에 안태어나서 다행이다...

여친우소옴걸 2018/05/14 20:57

싫어하시나봐요 두그릇밖에 안드신다니....

차돌이내몸 2018/05/14 20:57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好

가이브러시 2018/05/14 20:57

원글쓰신분주소찍어주세요

바람ez 2018/05/14 20:59

완전 호인데 이건?;;;;

바부팅팅이 2018/05/14 21:00

못 먹는것 투성이네요.
.
.
없어서.

오름손 2018/05/14 21:01

호우호우

곱게늙자! 2018/05/14 21:04

이게 호불호가 갈릴 수 가 있나? 난 다호!

블루베리나잇 2018/05/14 21:05

호!!!!

가토쇼콜라 2018/05/14 21:07

청국장에 각두부 대신 순두부 넣어가지고 밥에 비벼먹으면 개꿀맛~

이거실화냐 2018/05/14 21:08

ㅠㅠ 울며 먹을듯 호우호우 울면서.

휼륭한새끼 2018/05/14 21:10

배터져도 좋아요.. 먹게 해줘....

콜팝콜라 2018/05/14 21:11

"주관적인" 극불호
날 것, 엄청 짠 것, 냄새의 삼합...

트와이스 2018/05/14 21:12

식사전에 많이 드셨나봐요
2공 밖에 못드신거 보니 ㅠ,.ㅠ

오징어짬밥 2018/05/14 21:12

굴전은 무리

평창수680m 2018/05/14 21:12

어릴때 외가집가면 외할머니가
이렇게 차려주셨지
굴전먼저 집고,
밥 한숟갈,
꼬막무침 밥위에 얹어
한숟갈.
청국장 떠서
밥위에 비벼 한숟갈
간간히 무조림, 시금치 한젓가락
명절에는 명절대로 풍성하게,
반찬없을땐 간장에 참기름만으로도
맛갈나게 해줬던,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왜 그리 빨리 가셨나ㅜ

궁서체사절 2018/05/14 21:12

회사 이전으로 전라도 내려온지 이제 몇 년 됐는데, 여기 내려와서 전라도 식문화에 대해서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해산물 소비가 정말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해산물을 먹지 않더라는 거.
바닷가 해안 지역을 제외하면 육고기 위주의 식단이고, 생선 한토막 밥상에 올리는 것조차 드물음.
원인은 해산물은 모두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다시 소매로 전라도로 내려옴.
비싸고 안 신선함. 생물 고등어 파는 곳 눈 뒤집고 다녀도 찾기 힘들지경.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안 먹음.
-_-

목적없음 2018/05/14 21:21

전라도 생이지만 군산이나 목포같이 해안가 아니면 해산물은 귀하신몸입니다
(가격이 서울보다 조금 싼정도 지만 취급가게가 적..0
대부분 나물류로 채워지죠--...

스톰마스터 2018/05/14 21:25

삼시 세끼 가능

댓글다는고양 2018/05/14 21:31

어휴.....못 먹어요..
없어서...ㅠㅠㅠㅠㅠ

민물고기 2018/05/14 21:32

청국장 그으으으으으윽 호

cogito 2018/05/14 21:41

1년 내내 저것만 먹고 살 수 있음....

덩나퀴 2018/05/14 21:45

불호는 어디있는가

티이거 2018/05/14 21:45

꼬막 하악하악

산토리니7 2018/05/14 21:56

전라도밥상 너무나 먹고싶다 아~

bigpsy 2018/05/14 22:01

배터지기 직전까지 가능!!

토마스반 2018/05/14 22:12

상이 방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아버님: 아니 귀한 손님이 오셨는디 찬이 이게 뭐여?
어머님: 아따 밥상 아니랑께. 지금 차리고 있응께 요걸로다가 삭이고 겠시쇼.
나: 아니...그게...어머님. 저는 밥을 먹고 왔스...
아버님: 안되겠구먼. 내가 읍에 잠깐 댕겨올텡께 임자는 꼼짝말고 요서 있어.
어머님: 아니 해떨어졌는디 어딜 간다고 난리셔?
아버님" 귀한 손님 오셨는디 괴기가 읍잔여 괴기가! 이 여편내야!
나; 아니 그게 아니라...저는 밥을...이제 금방 가야해서....
어머님: 해 떨어졌는디 어딜 간다는겨? 저녁 묵고 자고 가..자고 가..
여자친구:(이 모든 걸 뒤에서 바라보며) 계획대로.....

뵤기 2018/05/14 22:26

다 넘 맛있는것들 ㅠㅠ

근드운 2018/05/14 22:42

보기만해도 군침이;;;....

구월동뚠뚠냥 2018/05/14 22:59

어우씨 보기만했는데 청국장 맛이 감돈다
다음달에 친정가서 맘껏 먹어야지..♥
무채지랑 된장+청국장 찌개, 젓갈 많이들어간 전라도식 배추김치랑 울엄마 주특기인 새우전♥♥

슬 2018/05/14 23:01

밸런스조절을 위해서 불호 ㄷㄷ
청국장냄새에 밥상앞에 앉기도전에 입맛 뚝 떨어짐
굴냄새 역해서 입에 넣을생각도 없음.. 아까운 달걀 그냥 후라이를 하지 ㅜㅜ
참치 한캔 뜯어야겠네..

다크네임 2018/05/14 23:14

이게 불호가될수도있구나ㅜㅜ 청국장 굴전 어후 군침도네

흥건적 2018/05/14 23:37

이게 호불호가 갈린다고? 배시때기가 처불렀구나야

블루드림 2018/05/14 23:47

극불호..다못먹ㅜㅜ차라리 라면먹음

까용★ 2018/05/14 23:54

호호 불호서 먹어야된당게

슈퍼똘똘 2018/05/15 00:04

3kg 가능

금연금주금욕 2018/05/15 00:07

일단 청국장에 밥 한그릇 뚝딱하고
꼬막무침으로 소주 1병
굴전으로 소주 1병 혼술 가능

토가시발 2018/05/15 00:09

된장국으로 교체하면 개꿀맛..

말랑한백설기 2018/05/15 00:18

고향이 목포인데 우리집 밥상 반찬 인줄ㅋㅋ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아놨네 ㅋㅋㅋㅋㅋㅋㅋ

푸성귀사람 2018/05/15 00:31

살려주세요. 다치는 바람에 살 훅쪄서 요즘 식이요법 중인데....; ㅅ;......

Steel 2018/05/15 00:32

경상도 부산 사람입니다.
목포친구집 갔다가 저거 그대로 대접받고 환장해서 4그릇 비웠죠!
반드시 호남여자랑 살겠다는 꿈을 가졌지만...망할 오유!!! ㅠㅠ

정관이싹둑 2018/05/15 00:36

아 꼬막먹고싶다..

러브원 2018/05/15 00:40

호~불호 먹는 사람은 있어도 불호는 없을듯!

은약 2018/05/15 01:14

굴만 빼고 다 호요...
어릴때 상한굴 먹고 토하다 숨질뻔한적 있어서...

아우모야! 2018/05/15 01:55

갈치구이만 하나 더 있었어도..츄릅

소짠지 2018/05/15 02:02

굴전 빼고 모두 호~~~
굴은 익힌건 별루더라구요.

김꿀벌님 2018/05/15 02:12

음청 맛나당게로

강야들 2018/05/15 03:50

굴 빼고 다 가능.. 특히 초무침류는 진짜 뭘 먹던 하나씩 곁들이면 질리지가 않아서 계속 먹는 부분 저기에 갈치나 박대 올라오면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