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다 짜르고 프로그램으로 일을 하고 있는 자게이입니다.
편하게 쉬고 싶어서 한명 뒀는데 다음주에 프로그램이 업글되어 나오게 되면 진짜로 하루종일 시킬게 없을것같아서..
자르기로 했습니다. 한달의 시간을 주고..
가슴이 아프네요.. 시급이 이렇게 올라가면 사실상 주휴수당 9045원이 부담이 안될수가 없네요~
그냥 혼자서 사무실에서 있으면서 일하기로 했습니다.
https://cohabe.com/sisa/604676
알바 전부 짜르기로 했습니다..ㅠㅠ (카톡.jpg)
- 알바 전부 짜르기로 했습니다..ㅠㅠ (카톡.jpg) [34]
- 유커베리 | 2018/05/14 14:16 | 4182
- 아내 : 맛있게 드세요. [80]
- 카스피뉴 | 2018/05/14 14:16 | 2473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gif [12]
- Pasalina. | 2018/05/14 14:15 | 4091
- ???: 오우 ~ ㅋㅋ 영어 쫌 하는데? . . . jpg [11]
- 루리웹-919 | 2018/05/14 14:14 | 3625
- 차주인 복잡한 심경드는 흔적 [5]
- 미니거대우주햄스터Boo | 2018/05/14 14:13 | 3465
- A7m2 로 웨딩사진 찍다가 당황했습니다... [5]
- daku | 2018/05/14 14:13 | 4095
- 20대는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성관계를 해야 정상이다 [10]
- 서비스가보답 | 2018/05/14 14:13 | 5725
- 페미니즘의 실체 . . . jpg [14]
- 루리웹-919 | 2018/05/14 14:13 | 3547
- 근데 요즘 마블의 행보보면 짠해서 눈물이 나기는 함 [18]
- 니들출근길따라간다 | 2018/05/14 14:12 | 4918
- 대륙의 흔한 교통사고. (혐주의) [22]
- jinsim22 | 2018/05/14 14:10 | 2349
- 퇴근시 상황 gif [19]
- 언제나푸름 | 2018/05/14 14:08 | 3504
- Leica CL 해외 리뷰 [4]
- gangsterykd | 2018/05/14 14:08 | 4220
- "벽람항로의 해명" [13]
- まっギョ5 | 2018/05/14 14:08 | 2607
- 여기 망했군요...(有) [8]
- 크래아 | 2018/05/14 14:06 | 4168
- 실제로 타보고 놀란차.jpg [15]
- 담백하다 | 2018/05/14 14:05 | 2686
제목만 보면 알바가 전부 뭔 잘못을 저질러서 해고한 줄 알았음.
이제 알바 짤랐다고 까는 덧글이 이곳에 달리겠죠?
이 시급이 올해가 시작이라는거.....
뭔 이상한 소릴 하고 계심...?
저희도 요즘 골머리네요 초봉이 올라놓으니 윗직급과 급여차이가 없어진단...아..
그러게요.... 업무 특수성도 어느정도 인정을 해줘야 하는데...
근데...결국은 한명 자른거네요?... 알바 하나 있었는듯한데?
사정이 안되면 그래야죠
빚져서 월급줄수 없잖아요 ㄷ
10명 있었는데 9명 자르고 1명 남아있던거 해고했습니다.
알바 전부 자르기로 했다길래... 이번에 전부 자른줄 알고
그래도 저런걸 카톡으로 하는것은 조금 그런거 같네요
아마도,, 증거?로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 그러신듯 싶네요....ㄷㄷㄷ
정확하십니다.
주휴수당이 부담이라 자른건지
시킬일이 없어서 자른건지;;
주휴수당을 주더라도 시급만큼(9045원)의 일을 하면 아깝지가 않은데 지금은 아깝네요.
차라리 그 돈으로 딸래미 맛난거 더 사줄랍니다~
시킬일이 없어서 자르신거군요 ㄷ ㄷ
헛갈려서 여쭤봤습다~~!
어쩔수없는거죠
카톡 해고통지가 효력이 있나요
근로기준법 27조 1항
당근 있습니다.
시급이 올라서가 문제가 아니네요.. 프로그램이 사람일을 대체하는거지
아닙니다. 당사자인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급이 올라서예요.
시급이 올라서 사업주들은 지금 정말 골머리가 아픕니다.
시급 1만원? 어디한번 올려보라죠? 그돈을 왜 줍니까? 직업의 특성도 고려하지 않은채?
아마 실업률이 어떻게 될지 뻔합니다..
그나마 근근히 알바로 먹고살던 일부 사람들 다 짤리게 될겁니다. 장담합니다.
(관련근거 : 제 주변의 사업하는 사람들 전부 다 매일 술먹으면서 이런 대화합니다.)
그럼 말씀하신대로 프로그램 업글되서 하루종일 일시킬꺼 없는데도 최저임금 안올랐으면 그냥 고용하고 놀릴껀가요??;
아무래도 제 일은 사람이 하는게 오히려 더 정밀하고 좋습니다.
최저임금이 안올랐다면 그냥 하던대로 했을겁니다. 프로그램짜는데도 돈이 많이 드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귀찮습니다. 프로그램 하나 짜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돈과 시간이 들어가죠.
그래도 시급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고 내년이 되면 또 올릴텐데 그대로 당할수는 없다는 생각에 만들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시급은 요구하되 그들의 시간을 돈주고 샀음에도 불구하고, 권리만을 요구한채 그들의 의무를 제대로 다하지 않는 모습들에 염증을 느꼈습니다.
일을 제대로 하는 직원이 없습니다. 일해야 할 시간에 카톡이나 하고있고. 화장실가서 1시간이따가 오고..
정부 지원 빋아서 줄 정도도 안되나요? 직은 회사 같은데
정부지원? 그거 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하하하...
무슨사업을 하시길래 10명이 하던일을 1명으로..
카톡 보내시고 전화로 사정정도는 직접 이야기 해주세요.
카톡만 달랑 온거면 너무 비참할거 같아요.
네 알겟습니다.
무슨 사업인진 모르겠으나 10명 하던일 1명이 해도 상관없이 변하는거면 인건비와 상관없이 줄이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최저시급이 오르지 않았더라도 알바생은 정리하셨겠네요.
최저시급이 올라서 짤랐다도요? 참나 자게이 분들은 무조건 해석하고 싶은데로 해석하시려는 경향이..
당사자인 제가 시급이 올라서 부담되서 프로그램을 짜서 짤랐다는데 무슨 다른 해석을 하고 있으신지요? 혹시라도 제가 현정권의 시급정책을 까는 얘기를 할까봐 그러시는건가요?
아니 ㅋㅋㅋ 진작에 짜셔도 됐을것을 굳이 지금와서....고정비 줄일 생각을 이제서야 하셨다는게 이상해서 그럽니다.
애시당초 너무 저렴한 임금이 문제였고 그걸 정상으로 올린 겁니다
알바 해고에 대해 정부탓하지 마세요
관련근거) 수년동안 최저임금으로 사는 사람들도 저녁마다 친구들과
그 이야기했을껄요
사업을 해보시면 지금의 시급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아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