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무례를 범하는 점 죄송합니다..
결혼 3년된 사람입니다..
결혼 4개월차에 남편이 억대 빚이 있는걸 알게되고
그래도 잘 살아보겠다고 아는사람 하나없는 낯선 도시로 도망치듯 와서 저희 부모님 도움으로 작은 가게를 하나 했습니다.
(부모님도 반절은 빚이고.. 저희가 벌어서 갚기로 했습니다)
신혼집은 경매로 날리고
정말 빚만으로 시작했고.. 집도 월세입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없으면 가게를 못하는걸 압니다.
어제 싸우고 끝이라며 엄마이름으로 된 장기렌트 차량을 몰래 가지고 집을 나갔습니다..
씨씨티비를 보니 가게금고에 있던 현금과 저몰래 현금 매출은 다른곳에 감춰뒀었는지 돈을 꺼내서 가더군요..
빚쟁이라 혼인신고도 못하고 살았고
집 월세에 차 렌트비에.. 모든것을 제가 또 뒤집어 쓰고
가게 문을 못열면 월세로 보증금을 다 까먹겠지요..
작은가게지만 월세가 300가까이 됩니다..
지금까지도 숨어살았고..
또 어디론가 숨어버리면 저희가족은 정말 파산하게 될지 몰라요..
핸드폰도 두고 나가서
연락할 길이없어서..
늘 여기서 읽은글들 얘기 해주고 했던게 생각나 가입해서
글씁니다..
지난 3년간 사기비슷하게 결혼했지만.. 그에대해 한마디도 하지않았던 저희 부모님한테 또 이렇게 할수있는건가요..
헤어지더라도 차도 팔고 가게도팔아서 손해를 최대한 줄여줘야 하는게 사람도리 아닌가요..
3일간 연락없으면 그사람 사진과 차넘버.. 다 올릴생각입니다..
이글을 그사람도 볼수있게 많이 봐주세요..
https://cohabe.com/sisa/6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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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드려요~
추천드립니다.
마음두지마시고 그냥 신고하세요.일단 추천드립니다.
님 글만 봐서는 남편이 쓰레기...
일단 잠적은 나쁜거니께...
잘 해결하세요.
렌트카빌린거면 위치확인되지않나요
?
사기결혼(?)으로 신고 가능하면 경찰 신고 부터 하세요.
이럴땐 경찰신고가 제일 빠릅니다.
나도 괴로워잠적해봤는데 넘허무함 가족이 젤중요함 가출하지마세요
아이고 ㅠㅠㅠ
가게월세가 300이면 문제가있군요
ㅋㅋㅋ 업종 위치에 따라 다르지 먼 개소리
절대 장사 못하고 탁송만 하겠군요
추천드려유..
렌터카면 gps 위치 추적될겁니다
위치추적 부터
렌트카 위치추적기 부착되어 있습니다
ㅠㅠ 진짜...고생이 많으셨겠네요...일단 추천..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립니다
글만 봐선 남편이 못됏네요.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혹시나하고 여지를두면 그만큼 손해입니다
시간싸움이니 빨리빨리 대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무책임하군요.
혼인신고 안하셨으면 차량 절도로 경찰서 신고하세요...
무조껀 추천부터
참나
꼬추 띄라 임마
에혀 또 한명의 여성분이 당했구나
최대한 빨리 법적으로 해결하세요
3년이면 사실혼 관계니
일단ㅊㅊ 후기필
추천.남편분 얼른 집에 가세요
일단 저도 도움되시라고 댓글과 추천 드리고 갑니다. 힘내세요.ㅠㅠㅠㅠ 꼭 남편분 찾으시구요
남은 사람들 생각도 없이.. 참 빨리 정리해 주시길.
돌아와봐야
찾아봐야
앞날은 불보듯 뻔하니
최대한 빨리 헤어짐이 나으실듯
무릎꿇고 빌어라~~~
남편이 잘못한것 같다!
보통사람, 평범한 인생 살기가 어려운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작은 가게 월세가 어마어마..
법대로 하시는게 가장 빨라요
무엇때문에 싸웠는지는 모르지만 힘내시고
남자분 피하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만나셔서 해결할문제는 해결하고 헤어지시던지
다시 잘 하던지 결정하는게 맞다고봐요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답은 하나네요!
에고..ㅜㅜ 좋은결과가 있기를요 ㅜㅜ
하늘이 무너진다는말이 이상황이겠네요
오메....추천;;; 꼭 잘 처리 되시길 ㅠ.ㅠ
꼬추달린사내새끼가... 참내
하지만 그런 사람을 택한 당신도 잘못입니다
일단 그 찌질남이 보라고 추천은 드립니다
머가좋다고 그렇게 붙어살까?
추천합니다.
일단 다 올리세요
추천드렸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아이고...
ㅇㅏ니 어째???
이렇게 최고의 신부감이라 꼽힐 수 있는 여자들은
죄다 사기꾼 이거나 가정 폭력범이랑 결혼 하냐???
정말 이해가 안가요.
에고 안타깝네요. 좋은 사람 이었음 해피엔딩 이었을 텐데.
핸드폰을 놓고 갔다면 통화할수 있는 방법이 1도 없는데 단지 잘 들락거리는 커뮤니티여서 글 올리는것도 이샹합니다.
제 댓글을 혹시라도 읽으셨다면
지금 수화기 들고 110 눌러서 경찰 누님과 통화하시어 자세한 상담후 법무사 가서
뭘하든 하세요.
설사 남편분이라는 분과 대화를 한들 진척은 없을겁니다. 지금이 좋은 기회라 봅니다.
빚 진 이유가 뭔지요? 사업 실패로 인한? 설마 그거겠죠. 노름빚, 보증 잘못서서. 주색잡기로 인한 빚은 아니겠죠?
가게가 남편분 있어야 운영이 된다면. 최대한 살살 달래가며 빚 청산하게 만들어야 할텐데..
상황을 보니.. 도리킬 수 없는 지경까지 온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