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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얘기 빼고는

제가 자게에 글쓰는 것이 목적성을 가진것은 사실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수치료 내지 도수치료학문이 대한민국에
제대로 뿌리 내리고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의료계의 변방 대체의학의 범주에 도수치료가 머물러
있을때 부터 의학적 재해석을 해왔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해봐"라는 의사의 질문에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그렇게 하니까 호전 되었습니다"라는
대체의학의 답변에 직접 그이유를 찾아보자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을 재해석 하여 의학적 기전을 밝히고 환자마다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을 보면서 Evidence를 쌓아 왔습니다.
도수치료에 대하여 의학적 접근이 아직은 부족 합니다.
때문에 제도적 뒷받침 역시 혼란한 상태 입니다.
도수치료적 접근에서 단순히 손으로 주무른다는 의미는 빙산의
일각 입니다. 그아래엔 통증에 대한 현대의학에서 못다한 해석이
있고 여러 수술적상태에 이르는 합병증에 대한 예방의 학문이
있고 나아가 여러 내과적 문제에대한 단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우연히 어떤 문을 열었더니 단지 하나의 방이 아니라 그간
듣도보도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있었습니다. 경력이 미천하여
소 뒷걸음치다가 쥐잡은 격이라고도 할 수 있어서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 스럽지만 풍문에 들었다는 말이 있듯이 바람에 날려 보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제현님께서는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어떤 환자분에겐
희망이 되고 그래서 장차 제도권으로 정착하여 국민건강에 큰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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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눈팅중.89 2018/05/14 03:19

    도수치료란 무엇인가요?

    (BZCeSc)

  • 토마토아 2018/05/14 03:20

    시력을 좋게하는거 같네요

    (BZCeSc)

  • 눈팅중.89 2018/05/14 03:22

    아..아닌거.. 맞...맞는거...
    뭔가요..

    (BZCeSc)

  • DAL.KOMM 2018/05/14 03:19

    도수 치료에 대한 반감 조성중.

    (BZCeSc)

  • 남도섬사람 2018/05/14 03:23

    글세요
    제 형제중에 의료인이 두명이나 있었고, 그들덕에 제작년에 죽으려다가 살아낫습니다만
    도수치료가 의료행위의 보조는 될수있어도 주가 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현대의학은 진단을 얼마나 정확히 하느냐 인데 도수치료의 가장큰 문제 진단을 어떻게 할것죠?

    (BZCeSc)

  • 남도섬사람 2018/05/14 03:27

    두명이나 있고..음... 댓글수정이 않되는군요..

    (BZCeSc)

  • 가면산장살인사건 2018/05/14 03:39

    줄창 공무원 험담만 하면서 열폭하시던데
    그건 도수치료로는 해결이 안되시나부죠?ㅋㅋ

    (BZCeSc)

  • 별보기운동 2018/05/14 03:42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해봐"라는 의사의 질문에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그렇게 하니까 호전 되었습니다"라는
    대체의학의 답변에...
    현대 양의학은 도수치료를 논하기 전에 한의학과의 소통부터 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의학 이론에 시술의 한 종류로 인식하면 되겠지요.
    일명 도수치료 라는 종류의 시술은 氣를 모르면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BZCeSc)

  • 아직도배고프니 2018/05/14 03:47

    도수치료도 이미 기전이 잘되어있는게 많고
    기전이 완벽한것만 배우고 써먹어으려해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듯요

    (BZCe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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