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의 궁전 메두셀드에 도착한 아라곤과 간달프 일행.
하지만 그 곳에서 간달프를 위한 환대는 없었다.
특히 왕의 고문인 그리마는 더욱이 그를 비난하며 조롱할 뿐이었다.
간달프가 늘 슬픔과 불운을 몰고온다며 말이다.
그리마는 간달프가 늘 도움은 주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 그대가 병사를 가져왔소? 그대가 말과 칼, 창을 가져왔소?
그게 바로 내가 말하는 도움이라는 것이오.
게다가 당신 뒤에 딸려온 자들은 또 무엇이오?
회색 옷을 입은 세 명의 거렁뱅이에, 그 중 당신이 제일 꼴볼견이니! "
간달프가 말했다. " 그대 궁전의 기강이 많이 흐트러졌소이다.
셍겔의 아들 세오덴이시여.
[...]
그들의 옷이 회색빛인 것은 요정들이 만든 옷이기 때문이오.
그리고 그들은 그대 궁전으로 오기까지 수많은 위험의 그림자를 통과해왔다오. "
정신 못차린 그리마는 여기서 황금숲의 여주인이자
요정 여왕 갈라드리엘이 마녀라는 드립을 쳤다가
김리한테 맞아죽을 뻔했다.
아니 간달프가 제지 안 했다면 김리는 진짜로 그를 패죽였을 것이다.
이 망토를 무시하다니
원래 문화가 다르면 레어템이고 뭐고 쓰레기 취급 당하는건 일도 아니지
감히 헬라님한태 마녀라고 하다니 꼬챙이에 꿰여 죽어도 할 말 없겠네.
누가 봐도 노숙자 전용 거적떼기잖앜ㅋㅋㅋㅋㅋ
???돌 아님?
원래 문화가 다르면 레어템이고 뭐고 쓰레기 취급 당하는건 일도 아니지
감히 헬라님한태 마녀라고 하다니 꼬챙이에 꿰여 죽어도 할 말 없겠네.
누가 봐도 노숙자 전용 거적떼기잖앜ㅋㅋㅋㅋㅋ
지금으로 치면 한 2차대전쯤 단색 군복 입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디지털 패턴 같은걸 입고간 샘이니 뭐... 이해를 못하는거겠지
???돌 아님?
서풍의 광시곡 할때 처음에 부러진 엑스칼리버 모르고 그냥 팔아버리고 그랬지..
김리가 그리마 안죽인 스노우볼이 굴러굴러 그리마가 사루만을 죽이는 사태까지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