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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전쟁에 진 이유
탱크 하나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네요
곧 부서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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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미국의 참전이 결정적이었...무지막지한 폭탄세례 등, 엄청난 화력의 물량공세에 두 손 들었...
6ㆍ25전쟁 때에도, 한국군ㆍ유엔군 할것없이 중공군의 무지막지한 인해전술에 후퇴를 거듭, 상당히 고전했...
그 뭐 인해전술이라는 것도 병력의 운용에 있어서 기초중의 기초이고 깔아볼 것이 아닙니다. 일단 6.25때 참전한 중공군 숫자는 Un군보다 적음...
소련이 젤 큰 역할 했죠.
인해전술이란 말이....패전의 합리화에 나온 궁여지책이더군요.
여기 또 역사교육 개떡으로 배운양반 계시네. 중공군 인해전술따위는 없었음
그런건 다 마이너한 이유고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미국이 일본에 떨어뜨렸던 핵폭탄 때문이죠.
핵폭탄의 파괴력은 다른 모든 군사력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 정도의 수준이었으니까요.
국군 지휘관들의 의견을 미군이 무시하고 당한 전투도 많습니다. 전시작전권인 이승만이 개새끼 인거고..
독일미 많은곳을 점령 했다지만 ..
막 대충 뽑아 내기에는 자원의 한계가 있다보니
저품질 대량 생산 은 불가능 하고
고품질 소량 을 선택할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러다 패배 하긴 했지만...
아마도 게르만 종특이 아닐까 싶은..
전차만 두고 비교해보면 민족간 사고방식과 기질을 느낄수 있는것 같더군요.
게르만들은 완전하지 않음 만들지도 않는 꼼꼼함이 스며있다고나 할까.. 그렇네요.
굳이 로드휠에 고무를 고집하다 물자가 동나서 소련전차처럼 대전말에는 스틸휠 버젼을 내놓은 후부터는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단순해지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간것도 그렇고, 실전에서 보이지도 못한 maus나 e-100 같은 전차가 그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들급이 슈퍼헤비급 2개국을 상대 못하죠. 무조건 지는 전쟁..
이게 맞는 거죠
저래서 미군들 기록에도 자기들 탱크는 독일군 탱크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나오지요.
독일의 패망은 저런게 아니라 소련과 너무 일찍 붙었어요.
영국이 아직 적으로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독소불가침조약을 깨지 말아야 했습니다.
네오나치는 아니지만, 2년전 폴란드 가서 봉변당한 일을 생각하면 폴란드는 독일의 식민지였어야 했습니다.
물량에서 밀렸고.. 공업생산력에서 뒤졌어요. 품질이 문제가 아니고. 러시아는 건드린것도 에러지만 작전 다실패했죠.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이란 소설에서도 독일군 탱크가 품질이 더 좋아,
미군으로서 함부로 붙을 수 없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물량 뿐만 아니라 품질도 중요합니다.
공군으로 치자면 굳이 F-22 얘기를 꺼내지 않더라도,
미라주나 Mig-29 대비 F-15의 성능이 월등하여 더 적은수로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소 전쟁은 작전이 아니라 아랫분들 말씀과 같이
무시무시한 동장군과 끝도 없는 소련 영토, 군사에 진 것입니다.
특히 일본이 소련을 침공할 의도가 없음을 알고
소련이 일본쪽 군대를 전부 독일 쪽으로 옮기면서 전세가 역전되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현실은 독일군은 미국땅에 군인 한명도 상륙 못시켰고 영국조차도 상륙은 못하고 폭격만 했습니다.
이게 맞음. 서부전선이 건재했다면 연합군에 무너질일이 없었음. 독일군은 공포 그 자체였는데, 죽여도 죽여도 끝이없는 소련군과, 가도가도 끝이없는 러시아 땅덩어리에 병력을 쏟아부은게 가장크죠
전쟁에 승패는 탱크보다는 공군력 이었죠
저 탱크 공장도 비행기 폭격으로 파괴됨
미국 제조업 풀가동하면 독일정도는 우습게 밀어냅니다.
힘들게 풀가동 시킬 이유가 없는거쥬
나치의 패인은 소련을 건든거죠. 서브전선이 무너진것도 동부전선으로 물자며 병력이 다 몰리면서 무너진거니까요
독일이 진건 자만이죠
전선의 이중화
일본도 독일도 동시에 두개의 적을 상대하다 보니 패전
일제의 패망은 미국을 건드린거고 나치의 패망은 소련을 건드린거죠.
일본이 미국 건드림, 독일이 소련 건드림
현대전은 모든걸 쏟아붓는 총력전입니다
현대전의 모든나라는 그들보다 큰(경제,사람,자원,식량,영토)나라에 덤벼서 이기지못합니다
결국 독일 국력의 한계죠
독일도 소련 괜히 건드린게 아니지 않나요?
정치적으로는 당대 공산주의의 정신적 본산인 소련의 최고 권력자 스탈린과
공산주의의 무조건적인 척결을 외치는 나치당의 리더인 히틀러는 사상적으로 양립이 불가능한 존재였습니다만.
군사적으로는 괜히 건드린게 맞습니다. 너무 일찍 건드렸어요.
독일이 전쟁에 진 이유는....
1. 소련의 결사항전에 따른 동장군의 승리.
9월전에 전쟁을 끝내려고 하복만 지급 ㄷㄷㄷ
장기전에 들어가면서 보급 안되고 얼어뒤짐류.
2. 미국의 어마어마한 본진에서의 물량빨...
보급의 승리.
3. 독일 건드린 강대국들이 거의 독일보다 인구가
한참 많거나 비슷한 나라들 그정도 버틴것도
대단함류.
웃자고 올린거 같은데 댓글들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