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유져들이 창만게를 꺼리는이유.

 

정확하게 웹툰화 된다고 말하는 창만게 "작가"들을 꺼리는이유.

 

 

1. 문택수

 

루리웹 창만게 당시에 미친4컷으로 인기몰이를 좀 했던 작가.

 

이것으로 네이버에 눈에띄어 우리들은 푸르다 라는 작품을 내었다.

 

방식은 아즈망가대왕을 따라하는 옵니버스 방식.

 

문제는 메갈리아지지자 라는것이다.

 

인기몰이는 한참 루리웹에서 해놓고 네이버로 가자마자 입닦은 케이스.

 

 

 

 

2. 전선욱

 

루리웹 창만게 당시에 마리오 세븐스타즈 라는 만화와 함께 프리드로우라는 만화를 그렸었다

 

이때당시의 프리드로우는 흔해빠진 일진물도 아니었다.

 

 

 

네이버 웹툰에 가자마자 프리드로우라는 제목만 유지한 일진미화물을 그리고있다

 

아직도 진행이 전~혀 안되고있다는게 유머.

 

 

3. 김달

 

진짜 심각한 인간인데 일단 작품은 여자제갈량이라는 작품이 되시겠다.

 

그냥 말하기도 짜증나니 인터뷰를 보자.

 

 

김달 : 연재를 시작할 당시에 내가 삼국지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어렸을 때 읽었던 ‘어린이 삼국지’가 전부였어요. 

데뷔한 후에 공부를 엄청 했죠. 진짜 하기 싫었어요. 일이니까 했죠.

 

Q : 그거 완전 편견 아니에요? '남자들이 삼국지를 좋아한다'는 거?

김달 : 네. 편견이죠, 뭐. 근데, 남자들이 그런 게 있다? 게임만 해보거나 어린이 삼국지만 읽은 수준인데, 

나랑 대화할 때 꼭 ‘삼국지를 좋아한다’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내가 삼국지 만화를 그리고 나서 만난 관계자들을 보면 다 삼국지를 좋아한대요.

나도 삼국지 공부를 하다 보니까 재미를 붙인 부분이 있거든요. 

삼국지 동인녀들이랑 트위터에서 떠들기도 하고. 그래서 그 삼국지 좋아한다는 남자들이랑 같이 삼국지 얘기를 해보려고 하면, 

그냥 게임을 해본 정도? 어린이 삼국지를 읽은 정도?

그래서 깨달았어요. 아, 이 사람들이 반사적으로 ‘삼국지를 좋아한다’고 대답하는구나. 사회적으로 학습이 됐나 보다. ‘남자~라면 삼국지를 좋아해야지!’ 이렇게.

 

Q : 그럼 ‘루리웹’ 연재 당시 의 예상 독자층은 남자들이었군요.

김달 : 정확히는 ‘루리웹’ 독자 대상이죠. 그중에서 남자 오타쿠?

‘레진 코믹스’에서 정식 연재되고 나서는, ‘아 이제 독자층을 의식하지 말고 내 맘대로 그려보자’라는 게 있었죠.

 

Q : 휴재 공지에서 이 ‘초 장편’이라고 했잖아요.

김달 : 아~그랬는데, 못 할 거 같아요, 이거.

 

Q : 기다리는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을까요?

김달 : 뭐 기왕 인터뷰하기로 한 거 다 이야기해야죠. 

기다리는 사람, 내가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그냥 좋은 말로 바꿔서 쓰세요.한 오 년쯤 다른 거 그리다가 먹고 살 거 없어지면 "아 저 이나 재연재하겠습니다." 그럴 수도 있잖아요.

 

 

 

 

 

 

 

내가 알고있는건 요 3명정도다. ㅁㄴㅇㄹ도 있긴한데 별로 유명하지도 않으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