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짓도 인구 여유 있는 동네에서나 하는거임
우리시골이 전남고흥에 있는 섬인데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음
작년에 우리 아부지 귀농 하셨는데 마을에서 잔치 열어줌
Sheryl.Nome2018/05/12 13:05
그런거면 도시놈들도 시골가서 민폐끼치긴 함.
나이든 사람들은 어릴적 추억이라고 서리를 하지않나, 젊은 놈들은 쓰레기를 휙휙 버리고 다니질 않나
므어어어어2018/05/12 12:34
문이 잠겨?????????
B727-2002018/05/12 13:01
부모님이 문 잠그고 외출함.
나도 여러번 겪어봤다.
aaaaa2018/05/12 12:34
목욕탕 근처에 팽이치는 애덜 있어서 걍 끼여들어서 놀고.
대성고속관광2018/05/12 12:35
80년대 한국인의 쩡은 옷장이나 이불장에 숨겨진 제목을 알수없는 비디오테이프에 있었지
B727-2002018/05/12 13:02
틀었는데 대통령 취임식 나와서 당황했다.
벗겨먹는 고오스2018/05/12 12:35
난 당연하단듯이 눌르고 들어가진않았는데.. 앉아있으면 못들어가냐고해서 들어가는..
키넛2018/05/12 12:36
자주 가긴 했지만 막 들어가는 건 눈치 좀 보였지
루루루루리2018/05/12 12:39
90년대 초반까지 이랬음
데드풀2018/05/12 12:42
90년중반부턴 아니야
엑스준tg2018/05/12 12:42
80년대 말 5층짜리 아파트 살때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아파트 앞마당이랑 옥상에서 장례 치렀거든. 그 시절엔 그렇게 해도 이웃들이 다 이해해 주던 때지
굿거리장단2018/05/12 12:42
IMF 위기를 기점으로 모든게 바뀌었던걸로 알고있음
갸아악구와악2018/05/12 12:43
촌사람이라 그런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앞집 꼬맹이들이 문잠겨있으면 우리집 자주 왔음
물론 그 댓가로 바이오니클이 없어짐
보컬 Jang2018/05/12 12:43
저 쥬스는 높은 확률로 델몬트 유리병으로 된 쥬스고 그거 나중에 찾아가보면 물통되있음.
기믹2018/05/12 12:57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2018/05/12 12:43
난 저런적 없당 단독주택가이기는 한데 우리동네가 엄청 삭막한 곳이라서
focuslite2018/05/12 12:46
91년생인데 주택단지에서도 아파트 단지에서도 저랬었어
오메가레드2018/05/12 12:47
뭐 저때는 거런 것도 있고 그냥 막 모르는 동네 원정가서 모르는 애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놀고 그랬슴.
여자애가 불러서 집에 놀러가서 밥도 먹고 놀기도 하고.
동네 어린 남자애들은 형 하면서 다 따르고 어린 여자애들도 오빠 하며서 따르고. 개인간 거리감이 지금보다는 없던 시대였으니깐.
Lord Commissar2018/05/12 12:48
내가 어렸을때 저랬으면 우리 엄니가 날 죽어라 팼음 거기다 아빠에게 꼰지름 2차로 털림
왜 남의 집에 피해 끼치냐며??? 막 이러면서 진짜 털린 이후로 남의 집에 안들어가서 기다리지 않고 밖에서 존나 오래 기다린적이 있다. 지금도 이 비사회적 부모랑 산다...ㅅㅂ
한남이기보로롱2018/05/12 12:48
imf터지고 나서 이런게 사라졌죠.
AEOPP2018/05/12 12:49
누나가 80년대 중반생인데 진짜 저랬다더라 부모님 집에 안계실때 그냥 윗집 초인종 눌러서 들어가면 놀다가라 했다고
나는 90년대생인데 그런거 모름 ㅋ
라스티2018/05/12 12:50
근데 히토미 켠 애들은 없구나 유게 왜 이럼?
고톱2018/05/12 12:51
지금은 밖에서 놀 일부터 없음
바위돌곰2018/05/12 12:51
90년대 아파트생활 기억나는건 동네주민끼리 명절음식 만들어먹고 같이 놀러다니고 그랬음
옆집에 피자먹으러 간다고하면 대리고가고 주말마다 공설운동장에 어른들이 동단위로 아이들대리고 체육관가고;;
시골도 아닌 대도시 아파트가 그랬다는게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없음 ㅎㅎ;;
변동중력원2018/05/12 12:53
TV 보급 되기 시작하고 나서 만화영화 시간되면 동내에 애들이 사라짐.
한랭건조2018/05/12 12:57
나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았는데 여름에는
몇개 없는 가로등에 동네 사람들 나와 모여서
같이 수박 먹고 그랬는데...
90년대 초반인데도 이랬음
뭔 시바 자기 돈 내고 시골가는건데
시골에서 받아줘야 주민되는거임?
친구비라도 내야되나 말같지도 않은소리여
친구비 내야함. 리얼루다가.
마을 발전 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신입에게 삥뜯음.
시골 텃세 뿅뿅같아서 자기 태어난 고향에 왕래도 자주 하던 사람이라도 귀농하면 텃세 부려서 쫒아내더라.
회사 후임 아버지가 그런꼴 당했는데, 뿅뿅같아서 두번다시 안간다고 하셨다더라
글을쓸꺼면 제대로 이렇게 쓰던가
애매모호하게 써놓고 나는 저런말이였는데? 라고 쏙 빠져버리네
ㄹㅇ
90년대 초반인데도 이랬음
나도 ㅋㅋㅋ 식사 시간되면 그집에서 밥도 줌 존맛
나두
ㄹㅇ
저렇게 아는사이에서야 옛날에는 시골인심이란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없이 도시사람들이 시골에 멋대로 와놓고 안받아주니까 시골 수준 ㅉㅉ 이러는거같더라
뭔 시바 자기 돈 내고 시골가는건데
시골에서 받아줘야 주민되는거임?
친구비라도 내야되나 말같지도 않은소리여
그 텃세 땜시;;
그러니까 시골에 여행가서 멋대로 민폐끼치고 시골에서 뭐 더 주는것도 없으니까 시골인심 없네 이런다고
시골 텃세 뿅뿅같아서 자기 태어난 고향에 왕래도 자주 하던 사람이라도 귀농하면 텃세 부려서 쫒아내더라.
회사 후임 아버지가 그런꼴 당했는데, 뿅뿅같아서 두번다시 안간다고 하셨다더라
친구비 내야함. 리얼루다가.
마을 발전 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신입에게 삥뜯음.
이열 시골마을 관광특수단장이나 생각할 법한 발상
쟤는 니 말을 '도시 사람들이 멋대로 (이사) 와 놓고 (일원으로) 안 받아주니까 시골수준 ㅉㅉ' 한다는 말로 이해한듯
니 말은 '도시 사람들이 멋대로 (놀러) 와 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 거) 안 받아주니까 시골수준 ㅉㅉ' 한다는 말이지?
뭐라는겨...10년을 알고지낸 윗집이 손주생기고서 제발 애들 뛰는것좀 막아달라니까 알아겠다고 말만하고 애들이 뛰던 뿅뿅발광을 하던 냅두는데...그게 벌써 3년째다. 안그래도 3교대라 야간뛰고 오면 자야하는데 그 타이밍에 미친듯이 우다다 하는 인간 고양이들을 어찌해야하냐? 예전엔 서로 힘드니까 배려를 하는데 지들 배때지 좀 불러지니까 지들 가족만 중하게 여기는데 인심따위는 서로 힘든걸 보듬어줄수 있을때 생기는거 같더라.
글을쓸꺼면 제대로 이렇게 쓰던가
애매모호하게 써놓고 나는 저런말이였는데? 라고 쏙 빠져버리네
시골 사람들은 그럼 왜 멋대로 서울같은 도시에 오나? 도시올때 동네에 돈 줌?
시골 사람들 가끔보면 웃긴게 자기들이 발전시킨 마을이니 돈 내놓으라는데 정확히는 국가돈으로 발전된 마을이지.
도시사는 사람들이 세금을 더 내면 더 냈지
시골인심? ㅎㅎ;
시골은 인심 이전에 인간성부터 가져야하지 않을까?
닫힌사회 예비범죄자 쉑들 변명 어디안가져?
양쪽 다 있는건데 왜 한쪽만의 잘못으로 일반화시키냐
ㅇㅇ 저렇게 적을랬는데 필력이 딸려서 재대로 말을 못했네
그런거였냐
미안 이제봄
그런짓도 인구 여유 있는 동네에서나 하는거임
우리시골이 전남고흥에 있는 섬인데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음
작년에 우리 아부지 귀농 하셨는데 마을에서 잔치 열어줌
그런거면 도시놈들도 시골가서 민폐끼치긴 함.
나이든 사람들은 어릴적 추억이라고 서리를 하지않나, 젊은 놈들은 쓰레기를 휙휙 버리고 다니질 않나
문이 잠겨?????????
부모님이 문 잠그고 외출함.
나도 여러번 겪어봤다.
목욕탕 근처에 팽이치는 애덜 있어서 걍 끼여들어서 놀고.
80년대 한국인의 쩡은 옷장이나 이불장에 숨겨진 제목을 알수없는 비디오테이프에 있었지
틀었는데 대통령 취임식 나와서 당황했다.
난 당연하단듯이 눌르고 들어가진않았는데.. 앉아있으면 못들어가냐고해서 들어가는..
자주 가긴 했지만 막 들어가는 건 눈치 좀 보였지
90년대 초반까지 이랬음
90년중반부턴 아니야
80년대 말 5층짜리 아파트 살때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아파트 앞마당이랑 옥상에서 장례 치렀거든. 그 시절엔 그렇게 해도 이웃들이 다 이해해 주던 때지
IMF 위기를 기점으로 모든게 바뀌었던걸로 알고있음
촌사람이라 그런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앞집 꼬맹이들이 문잠겨있으면 우리집 자주 왔음
물론 그 댓가로 바이오니클이 없어짐
저 쥬스는 높은 확률로 델몬트 유리병으로 된 쥬스고 그거 나중에 찾아가보면 물통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난 저런적 없당 단독주택가이기는 한데 우리동네가 엄청 삭막한 곳이라서
91년생인데 주택단지에서도 아파트 단지에서도 저랬었어
뭐 저때는 거런 것도 있고 그냥 막 모르는 동네 원정가서 모르는 애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놀고 그랬슴.
여자애가 불러서 집에 놀러가서 밥도 먹고 놀기도 하고.
동네 어린 남자애들은 형 하면서 다 따르고 어린 여자애들도 오빠 하며서 따르고. 개인간 거리감이 지금보다는 없던 시대였으니깐.
내가 어렸을때 저랬으면 우리 엄니가 날 죽어라 팼음 거기다 아빠에게 꼰지름 2차로 털림
왜 남의 집에 피해 끼치냐며??? 막 이러면서 진짜 털린 이후로 남의 집에 안들어가서 기다리지 않고 밖에서 존나 오래 기다린적이 있다. 지금도 이 비사회적 부모랑 산다...ㅅㅂ
imf터지고 나서 이런게 사라졌죠.
누나가 80년대 중반생인데 진짜 저랬다더라 부모님 집에 안계실때 그냥 윗집 초인종 눌러서 들어가면 놀다가라 했다고
나는 90년대생인데 그런거 모름 ㅋ
근데 히토미 켠 애들은 없구나 유게 왜 이럼?
지금은 밖에서 놀 일부터 없음
90년대 아파트생활 기억나는건 동네주민끼리 명절음식 만들어먹고 같이 놀러다니고 그랬음
옆집에 피자먹으러 간다고하면 대리고가고 주말마다 공설운동장에 어른들이 동단위로 아이들대리고 체육관가고;;
시골도 아닌 대도시 아파트가 그랬다는게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없음 ㅎㅎ;;
TV 보급 되기 시작하고 나서 만화영화 시간되면 동내에 애들이 사라짐.
나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았는데 여름에는
몇개 없는 가로등에 동네 사람들 나와 모여서
같이 수박 먹고 그랬는데...
진짜 좋았지...
세상이 너무 흉흉해졌어
인심은 사라지고 병1신들이 즐비함
ㄹㅇ 국딩때 옆집 아줌마랑 같이 잘 놀았는데
요즘은 뭐 애들이 애초에 나가질 않으니..
나도 뻑하면 아랫층가서 밥얻어먹고 과자처먹고 그랬음 ㅋㅋㅋ
부모님께 존나 혼나긴 했지만(90년대 후반임)
요즘 정이란 단어는 불합리한 일을 강요할 때 쓰는 단어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