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염에 걸려서 병원에서 링겔을 맞게 됐어요.
근데 제가 자해를 많이해서 팔뚝에 상처가 많아요.
링겔 다맞고 간호사가 팔뚝에 꽂은 주사바늘 빼주면서
"이게 뭐니? 그을거면 확 그어야 죽지.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 그렇지않니?" 이러고 나가더라구요...위로를 하려고 한건지 왜 그런말을 했는진 잘모르겠지만 전 너무 조롱 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 말듣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한동안 나가질 못했네요...이병원에 여러번 왔었는데 이제 못올거같아요..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더 아파서 눈물이 안멈추네요 ㅠㅠㅠ
https://cohabe.com/sisa/60201
병원에서 간호사한테 조롱 당했어요..
- 어쩌다 보니 미쳐서 A7II 를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4]
- 머릴까자 | 2017/01/02 19:59 | 2642
- [정치] 문재인 "김정은 정권과 북한에 분명히 경고한다." [9]
- sofuls | 2017/01/02 19:59 | 4618
- [단독] 천호식품, 물엿 섞은 홍삼 100% 농축액으로 속여 판매 [14]
- 마나★ | 2017/01/02 19:58 | 3745
- 한번의 실수가 그를 전략 폭격기로 만들었다 [4]
- shinejade | 2017/01/02 19:56 | 5534
- 전성기 타이슨한테 원투 맞고 10억 받기 vs 그냥살기 [13]
- 코스툴라니 | 2017/01/02 19:55 | 3497
- 층간소음 문제,,,,자게이 도와주세요..ㅠ [14]
- 총체적난국 | 2017/01/02 19:53 | 4067
- pen-f로 왔습니다 [6]
- ul.seo | 2017/01/02 19:50 | 4298
- 공성게임의 흑마법.gif [9]
- 미하엘 세턴 | 2017/01/02 19:49 | 2614
- 후지 대실망.. 경매 낙찰로 낚시질 [3]
- 오늘하늘 | 2017/01/02 19:49 | 5266
- 오빠들의 라이딩 [3]
- 미친우는토끼 | 2017/01/02 19:49 | 3034
- 한국 사람들은 이런거 먹는거야?wwww.jpg [11]
- 미하엘 세턴 | 2017/01/02 19:48 | 4287
- 병원에서 간호사한테 조롱 당했어요.. [23]
- 타나시 | 2017/01/02 19:48 | 2933
- 자식의 외모도 유전되나요? [10]
- kinde86 | 2017/01/02 19:47 | 2117
- [타]퇴근길 스냅 [6]
- ㅁㅈ™ | 2017/01/02 19:47 | 4800
- 백구 삼남매 [10]
- 뿡찡뽕찡뿡 | 2017/01/02 19:46 | 2541
미쳤네요. 남일에 지가 뭘 안다고.
기분푸세요 제가 간호사 욕해줄게요.
장염에 몸도 힘든데 저런 거지같은 말하는
인간 때문에 맘 쓰지마세요.
얼른 쾌차하시길!
진짜미친사람이네요... 저것도 말이라고!!! 제가다화나내요ㅠㅠㅜ 몸도힘드실텐데 저런미친사람 말 신경쓰지마시고 언능 나으세요!!
그러게요 다음에는 언니떠올리며 깊게 그을께요 하며 썩소 보여주지 그랬어요. 저런 사람 이기고 엿먹이는 방법은 뭐다?? 작성자님이 강한 멘탈로 기죽지 않고 행복하게 맛있는 것 먹으며 잘 사는 거예요. 나쁜 생각말고 잘 살아요 누구보다 행복하게요. 어쩌면 저 간호사도 주변에 자해하거나 그렇게 간 사람있어 욱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되바라진 소리했을지도 몰라요. 나쁜 마음 나쁜 행동 다신 하지 마세요 힘내요 토닥토닥
대한민국은 섬세한 분들이 살아가기엔 너무 피곤한 나라입니다
작성자님 힘내시고 기죽지 마세요
와 미쳤다. 간호사가요? 나이팅게일 선서할때 뭔생각으로 한걸까..
입에서 쓰레기를 토해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
속상하면 차라리 욕을 하세요. 저런 #$@#%@#$@#
저도 예전에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 함부로 하지말라고 울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저도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하는말에 많이 상처받아요ㅠ 힘내세요.
진짜 그간호사는 그런인성으로 어떻게 아픈환자들을
상대한답니까..어휴
신경쓰지마세요 작성자님 귀담아들을 가치도 없는 말을
귀담아듣는건 시간낭비 마음낭비예요ㅠㅠ
맛있는거라도 드시면서 기분푸시고 잊으세요!
나름 그렇게 얘기하면 애가 뉘우치겠지? 하면서 했겠지만 실상 더 깊은 상처를 냈네요. 어줍잖게 할바에는 안하느니만 못하단 속담이 있는데 딱 그짝인것 같습니다
그 병원 원장에게 진료 받으면서 진지하게 얘기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상대의 무례에 따라 내용 별 대응하기 귀찮으니까
보통 이번 처럼 반말로 무례하게 하는 상대에게는
" 당신 (너) 나 알아?"
" 내가 지금 당신(너)한테 충고 들으러 왔어??"
라고 무표정하게 상대 해 주세요.
저런 사람 말은 머리로 받아들이고 할 필요가 없어요
사람이 하는 말만 듣고 살아요..^^...
....... 이건 아닌거 같아요 자해를 왜 하는지 그 이유도 모르고 오히려 왜이렇게 밖에 못했냐?....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 못합니다
기운내세요!!! 제발요!
뇌가없음을 말로서 증명한 사례군요
작성자님 무뇌충은 신경쓰지말고
힘내세요 화이팅!!!!!!
저도 같은 상처 있는데 제가 그말 들었으면 다음엔 간호사님 말씀따라 깊게 긋겠다고
모두가 있는 앞에서 다짐하고 나올것같습니다
작성자님 힘내세요!
진짜 싸가지 없는 간호사들 많아요 링거 맞은 부위가 아파서 땡기니까 항상 팔을 펴놓고 있었는데 밑에 간호사들 끌고와서 회진돌때 쟤는 관심 끌려고 항상 팔 펴놓고 있어 이러면서 낄낄거리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가지고 이런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뭐 물어볼 거 있어서 스테이션 가면 항상 똥 씹은 표정으로 뚱하니 대답하고 저보면서 뭐가 그리 웃긴지 지들끼리 대놓고 귓속말 하면서 속닥대고 진짜 간호사는 저한테 최악의 이미지로만 남아있음
내 팔뚝도 그었는데 남의 팔은 더 쉽다는 사실을 모르는가보군.
세상 죽이고픈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내 팔 그은 사람도 있는 것을 왜 모를까.
아...주둥이 막 놀리며 사람 아프게 하는 인간들. 정말 다 죽여버리고싶다.
샹년아닌가 진짜 입에 뭘 처물고 저따구로 씨부리는거야!!!!!! ㅜㅜ짜증나!!!! 박근혜같은 환자나 만나라
의사한테 알려줘야할거 같아요..
병원 이미지도 깍아먹고 환자 마음도 깍아버리네요 ㅠㅠ
엥? 뭔 또라이가 사람 간호를 하는건지?
진심 또라이네
닭같은년
물론 저따구로 말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만
대책없는 자해에 대해 순간 화가 날수도 있습니다
저라도 그렇습니다
저게 자기딴에는 그러지 말란 의도로 을러매듯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가급적 그렇게 믿고 싶어요. 그렇지 않다면 너무 끔찍한 상황이라)
그렇다더라도 좀 문제가..
자기 하고픈 데로 말 질러버리는 스타일인듯..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 줄 알고...
토닥토닥 놀라고 생채기난 마음 추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