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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4년 끊었다가...

요새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얼마전부터 한두대씩 손댔더니
지금 겨우 반나절 안폈다고 금단증상이 오는지 손발이 바르르 떨리네요.
정신력은 나름 자신 있는 편이라고 자부했지만 역시나 힘드네요..
이미 끊어봤음에도 이 느낌은 정말 적응하기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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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77M2]샤아애즈너블 2018/05/12 02:45

    네. 저도 담배를 못참네요 거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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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보기운동 2018/05/12 02:45

    짜릿하시겠네요~ 잘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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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2:46

    발바닥이 스피커 마냥 바르르 떨리네요 ㅎㅎㅎ

    (NHugIh)

  • 험프리박 2018/05/12 02:47

    금연에 성공 단계까지 오셨는데...
    빨리 생각을 다른 데로 돌리시고...
    금연하세요...

    (NHugIh)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2:51

    이게 정말 무서운게 생각 안하려고 애를 쓰니까 점점 더 크게 다가오네요 ㅠㅠ

    (NHugIh)

  • Pentax1 2018/05/12 02:51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안피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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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고다니니? 2018/05/12 03:05

    10년핀 담배 10년간 끈었다가 그렇게 6개월 다시 피다가 현재 완전히 또 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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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3:20

    저보다 더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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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8609막분석 2018/05/12 03:06

    물마시던가 양치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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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3:21

    양치하고 물 빨대로 빨아먹었어요 ㅋㅋ 이러면 좀 낫다고 해서... ㅜㅜ

    (NHugIh)

  • SF 2018/05/12 03:08

    담배끊었다가 다시피면 몸이 담배필때 상태로 돌아가서 더땡기던데 담배끊기가 좀처럼 힘들더라구요 될수있으면 스트레스받으시더라도 담배외에 다른걸로 푸는방법을 찾으시길바라며.....금연10년차....

    (NHugIh)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3:21

    네 맞는 말씀이에요.. 근데 이번게 좀 크긴 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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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3:26

    밑에건 별로고 위에거가 강력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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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 2018/05/12 03:11

    진짜 살은 18키로를 빼도 담배는 못끊겠네요...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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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3:27

    아유.. 살 빼는게 훨씬 쉽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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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니혀니 2018/05/12 03:14

    흡연 14년차에 금연 13년차.. 얼마전에 아이코스 맛이 궁금하길레.. 나 한번만 달라고 해서 한모금 빨아보고..
    어.. 괜찮네 이거.. 라고 생각만 해보고... 입에도 안대고.
    3년쯤 전엔 와이프 할아버지 산소에서 담뱃불 하나 붙여서놓으라길레 그 김에 두세모금 빨아봤는데 머리가 띵하고 어지러울것 이라는 생각은 내 착각.. ㅋ
    그 담배한갑은 아주 오랫동안 저희집 전기밥솥위에 있었는데 쳐다보지도 않았었네요.
    스트레스건뭐건 어떤상황이 찾아와도 담배는 손에 안댑니다.
    전 애초부터 담배핀다고 스트레스가 풀리진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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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3:23

    맞아요 풀리는게 아니고 그냥 도망친거에요.. 어차피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NHugIh)

  • 거병이 2018/05/12 03:15

    이이고 아까워라,,어떻게 끊은 담배인데..무조건,,다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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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3:25

    일단 주말동안 딸내미 얼굴 보면서 좀 버티고..
    아.. 풀 방법은 정말 안 떠오르네요 처음 떠오른게 또 담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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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령사진. 2018/05/12 03:25

    끊었다가 피는 담배.. 그 맛이 기가 막히죠. 풀냄시라고 해야하나?ㅋㅋ 하~ 좋지요.
    근데 저승한번 문턱까지 갔다 오니 산소가 가장 맛있구나~ 하게 되더라구요!
    콧구녕으로 마시는 공기가 가장 맛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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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산폭격기 2018/05/12 03:29

    맞는 말씀이에요 인생 건강보다 중요한게 어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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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안개필무렵 2018/05/12 03:36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영원히 참는거라 하던데 공감합니다.
    저도 5년차인데 그동안 직장옮기고 아버지 폐암 앓다가 돌아가시고 저역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지만 담배만큼은 참았습니다.
    아버지께서 폐암으로 인한 고통속에서 돌아가시는걸 옆에서 지켜보며 진짜 담배는 앞으로 절대 안하겠다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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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우다 2018/05/12 03:54

    담배 참은지..15년 되었네요.. 만 5년 지나니 이젠 안피울 수 있겠다.. 싶더군요...
    정류장에서 담배냄새가 나면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돌어보게 됩니다...
    5년까지는 정말 담배냄새가 구수했습니다. 정말.. 지금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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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일상 2018/05/12 04:07

    위추드립니다....
    저도 2년넘게 끊었다가 일때문에 다시 피웠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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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tree 2018/05/12 04:20

    25년정도 피우다 금연한지 12년 됩니다.
    담배습관이 정말로 무섭습니다. 지금도 가끔 담배를 피우는 꿈을 꾸어요
    하지만 엘레베이터에서 담배를 피우신 분과 함께 있게되면 내몸에서 저런 냄새가 났었구나 생각하니 정말 끊은 것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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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man™ 2018/05/12 04:50

    백해무익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끊으세욤

    (NHugIh)

  • 노자. 2018/05/12 05:36

    담배는 1개피만 피워야지 하고 피우면, 다시 땡기게 됩니다.

    (NHug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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