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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s상태서 원큐에 af-c로 전환방법입니다. 유용할까해서 올려봅니다.

글에 앞서 내용이 길다 싶으신분들은 그냥 * 친부분만 보시면 됩니다.
글 시작에 앞서 이 설정에 대한 목적
af-s로 정적, 멈춰있는 피사체를 촬영하다가 갑자기 피사체가 움직이는 경우 af-c로 바꿔촬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바꾸는 순간에, 이미 촬영해야할 소중한 찰나는 지나가 버립니다.
그리고 보통 af-c상태로 쓰지않고 af-s를 기본적으로 쓰는 유저도 상당히 많은데
메뉴진입이나 촬영모드 진입을 하지않고 간단히 임시로 af-s에서 af-c를 버튼을 눌렀다 떼는것으로 왔다갔다
할수 있는 편의 기능을 주기 위해 이글을 씁니다.
특히 아빠진사분들은 af-c로 애초에 놓고 쓰시는분들도 있겠지만 af-s로 놓고 쓰다가 af-c로 설정을 변경하기위해
촬영을 멈추고 메뉴에 진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말고 버튼하나에 설정을 두시고 누르는 동안은 c 떼면
다시 원래 촬영하던 모드로 돌아가는 방법이니 한번 사용해보시는것도 유용할것같습니다.
*af-s 모드 상태에서 c3버튼이나 다른버튼에 기능을 부여하여 다른 메뉴에 진입해서 선택할거 없이 잠시동안 af-c 환경을 쓰게해주는 방법입니다. 버튼을 떼면 다시 af-s로 돌아갑니다.
**보통 오막삼이나 중급기모델에서 심도미리보기 버튼 + af-on 버튼을 함께 누르면 af-s 모드에서 af-c모드로
누르고 있는동안 af-c상태를 유지하는 커스텀을 쓰시는분들이 있으셧을겁니다. 보통은 af-s로
많이 썻고 저도 이게 엄청편했으니까요.
소니로 넘어와, 메뉴얼이 조금 부실? 하고 이런 커스텀 설정에 대한 부분은 독학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에
귀찮아서 해보진 않고 기본설정인 c3버튼으로 af-s / a/c /mf등으로 걍 바꿔쓰자하는 맘도 있었는데
포럼에 질문글이 올라와 혹시나 해서 키 커스텀을 해보았습니다.
***결론 af-s 에서 af-c로 캐논보다 편하게 키1개만 눌러도 버튼을 누르는 상태인경우 유지되도록 커스텀이 됩니다.
(핵심은 지속중 설정 호출메뉴 설정인데, 아예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은 하단설정법을 한번 따라해주세요)
**** 설정방법 ****
-사전 준비-
1. 일단 모든 버튼에 할당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전제조건은 오른손을 사용하는 키에선 안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셔터를 누르거나 할때 방해되는 요소는 배제한듯 합니다
셔터 외에 따로 노는 왼손, 즉 거드는 손쪽에 있는 c3에 할당하는게 좋습니다. 전일단 c3버튼에하고
기본적으로 할당된 c3의 초점영역 기능할당을 을 우측에 있는 중앙다이얼 하단에 할당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버튼에 그림으로 나와있긴한데(다이얼 상단disp/좌측 연사모드변환 /다이얼 우측 iso 변경.... 하단은 공백인데 설정을 c3에 있던 걸 다이얼 하단버튼으로 옮겨줬습니다.)
2.메뉴 진입 -메뉴카메라모양 2 -사용자 지정 조작 1 - 사용자정의키 (맨위에) - *사용자지정버튼 3(c3)를 선택합니다
그럼 1~22가지의 설정페이지가 있는데 다행히 2번페이지에 있습니다 (그냥 사용자지정버튼 3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촬영모드/드라이브 항목에 *** 지속 중 설정 호출1~3이 있는데 (전 편의상 1로 했습니다) 1을 선택!
누르면 체크박스가 여러개 있습니다. 일단 원하시는데로 아무거나 설정하셔도 좋은데
af-c기능을 주시는것으로 설정하시고 사용하자고 이짓을 하는거니 ^^; 움직이는 사물 촬영에 맞게 설정해봅니다.
*촬영모드는 셔터 우선으로(조리개면 보통 1/60인데.. afc로 쓰실거면 역시 셔터값은 좀빠른게 좋겠죠)
*셔터속도는 입맛대로 하시고, 느리다 싶으면 올리셔도 됩니다.
******중요한게 드라이브 모드 입니다. 초기설정은 단일촬영(노연사)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연속촬영 (어차피 움직이는거 잡으실거니)로 바꿔주시면 끝납니다.
************가장중요한 것!!!! 좀 내려가면 초점모드가 있습니다 기본설정은 단일 촬영 af(af-s입니다)
이것을 연속af(af-c)로 바꿔주시고 맨아래 있는 등록으로 이동해서 확인을하셔야 등록이 끝납니다
등록작업 안하시면 첫설정 그대로 입니다.
이렇게 되면 c3버튼을 누르는 동안은 af-s에서 af-c로 전환이 되며 버튼을 놓으면 다시 af-s 상태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알아야할점은 임시로 af-c로 돌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c3에 af-c 설정을 주셨다고 하더라도
eye-af는 작동하지 않고 얼굴인식만 작동합니다.
eye-af는 특정기능이기때문에 eye-af로 꼭쓰셔야 한다면
af-c로 네이티브 방법으로 바꿔서 할당해놓은 eye-af 버튼을 눌러야만 동작합니다.
급할때 쓰시기 좋습니다.
사진없이 글로만 설명했지만
메뉴순서대로, 그리고 사용자지정버튼을 건드려본분은 아마 쉽게 설정이 가능하실듯합니다.

댓글
  • tritopiA7r 2018/05/11 01:28

    한큐는 아니지만, 다이얼 아랫쪽 방향을 촛점모드로 설정했습니다.
    * 다이얼 아랫쪽 누르고,
    * 다이얼로 위아래 두칸씩 이동하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촛점모드 변경이 가능하네요.
    원래 이 기능은 C3에 할당되어 있었는데, C3를 누르고 다시 다이얼 위아래를 눌러서 변경하던 것에 비하면 훨 간단합니다. 엄지손가락으로 같은 버튼만 눌러서 변경할수 있거든요.
    게다가 다이얼 아랫방향 기능은 원래 아무것도 설정되지 않은 비어있는 자리라서 부담도 없습니다.
    기존 C3 버튼의 기능은 '조용한촬영'으로 할당해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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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ir 2018/05/11 01:34

    음 사실 이글을 쓴 이유는
    af-s에서 af-c로 다이얼을 돌리거나, af-s로 뷰파인더를 대고 촬영중
    촬영방식을 바꾸는 수고 없이, 촬영에 집중할수 있도록
    af-s에서 af-c로 순간적으로 카메라의 설정을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일단 커스텀키 할당은 조용할촬영을하든 뭘하든 상관없지만
    뷰파나 촬영에 집중을하다가 피사체가 갑자기 정지하지 않고 움직인다??
    그럼 af-c로 바꿔서 해볼까? 피사체에게 잠시 기다려주겠니?
    라고 말하기보단
    제가 말한 설정으로, 움직임없는 촬영/움직임이 있는 촬영상관없이
    곧바로 뷰파에서 눈을때지않고 바로 촬영이 이어질수 있는 방안이라 적어보았습니다.
    소니제품이야 워낙 af가 좋아 반셔터 여러번이나 연사로 잡는다 치지만
    그게 안되는 바디들이나 타사의 경우는
    afs로 쓰다가 갑자기 피사체가 움직이거나 하면 af-c로 돌려서 촬영을 해야하는데
    잠시 뷰파에서 눈을때고, 설정에 들어가 af-s를 afc로 바꿔주고 촬영을하면
    그 좋은 순간이나 장면을 놓칠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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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05/11 01:39

    넵, 어떤 의도인지 잘 이해합니다.
    (그런데 다이얼 아랫방향을 '촛점모드'로 설정하면, 뷰파에서 눈을 떼거나 메뉴로 찾아들어갈 필요없이 같은 버튼으로 '다다닥'하는 정도로 간단하게 촛점모드 변경이 가능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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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ir 2018/05/11 01:45

    ㅎㅎ 선택은 사용자의 몫이지만
    초점모드들어가서 af-s af a를 지나 af-c로 돌리고 확인버튼을 누르는것보다
    잠시잠깐 af-c기능을 버튼을 눌렀 다 뗏다로 쓰는게 더 편할겁니다
    ael누르고 있을때 노출고정 떼면 다시 노출고정해제와 같은 아주 편한기능입니다만
    소니유저들이야 원래 af신뢰도가 좋은걸 써서 잘모르는지 몰라도
    af-s를 기본으로 쓰고, af-c가 타사에비해 빈약하거나 핀정확도가 낮은 제품들은
    af-c를 선호하지 않아 안쓰다가 잠깐동안 af-c를 쓰는데 기능을 바꾸는 메뉴나 조그를 돌려서 맞추자니 불편하고, 걍잠깐 임시로 쓰는 방법은 없을까? 하다가 설정하게된 기능이
    뭐 이런기능입니다.
    아마 캐논이나 af-s를 주로쓰다가 갑자기 af-c로 바꾸고 원복을 다시 af-s로 하시고
    싶은 분들에겐 유용한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사고나서 메뉴에 따로 설명이 없고 귀찮아서 안하다가
    밑에 질문글이 올라온김에 찾아서 적용해보니
    아주 편하고 조으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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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ir 2018/05/11 01:53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993377
    이글을 쓴 이유는 사실 이분의 이런 용도 때문입니다.
    글을 보시면 아마 요구사항이 이런것이구나
    하시고 키설정에 대 한 글을 적었겠구나 이해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술을 한잔한상태로 적어서 그런지 없는 말주변이 더... ㅠ
    걍 제가 드린 링크질문글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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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talewoo 2018/05/11 01:42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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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ir 2018/05/11 01:54

    별말씀을요.
    저도 기존 기종에서 유용하게 af-c af-s를 왔다갔다하는 방법이 편했습니다
    ael 버튼처럼 버튼누르고 있는동안은 노출고정, ael 버튼에서 손을떼면
    노출고정해제같은 기능이라, af-s를 기본으로 쓰시고 af-c를 임시방편으로 쓰시는분에겐
    유용할듯하여 적어봅니다
    근데 소니가 af-c가 워낙좋아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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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콥헤오 2018/05/11 01:53

    개인적으로 버튼 한번 누르면 af-s 에 플렉시블 갔다가, 다시 한번 누르면 af-c 와이드.. 뭐 이런식으로 계속 전환할 수 있는게 있으면 좋은거 같은데, 그게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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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ir 2018/05/11 01:59

    그러게 말입니다. 입력중복으로 원하는 설정을 불러올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잠시 누르는 동안에만 원하는 기능이나 af-s에서 af-c로 쓸수 잇는것만으로도
    응급대처가 가능하니 이것만으로 감사할따름입니다.
    c1,c2,c3 말고도 다른키에 각각 원하시는 기능을 넣어보는건 어떨까요?
    c3에 af-s 에 플렉시블 그리고 다른키에 af-c 와이드
    제가 말한건 지속중 설정호출 기능이라 버튼을 누르는동안(지속적인 입력)만
    설정해놓은 기능을 불러오는것이 더 편한분들도 있으니까요 ㅎㅎ
    caps lock과 쉬프키 느낌이라고 할까요, (지속적인 대문자, 잠깐동안의 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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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둘아빠 2018/05/11 01:59

    밑에 a9 사용자분이 써놓으신 지속중 설정호출 으로 af-c상태에서 af-s로 사용하는방법 정말좋던데요.
    중앙버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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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ir 2018/05/11 02:01

    네, 뭐 같은 방식입니다
    저는 그 중앙버튼을 c3로 할당한것 뿐이고
    평시 af-c가 아닌 af-s를 쓰는분을 위한 설명이었을뿐이지
    지속중 설정호출 기능을 쓰는 방법은 같습니다.
    술먹고 주저리주저리 되서, 글이 난해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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