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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해외여행 가보신분 계시나요?

두돌쯤되는 아기와 해외여행 가보신분들 어떠셨나요?
떼쓰고 울면 안아서 달래야되고
아기짐도 많으면 풀프dslr은 짐이될까요?
담달에 하와이가는데 가볍게 가려고 맘 정했다가
와이프가 아기사진은 Dslr가져가서
잘 찍어주고 싶다고해서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기데리고 가는 첫 해외여행이라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되네요ㄷㄷ

댓글
  • 어스코트 2018/05/10 12:29

    두돌쯤되면 그리 큰 짐은 없을텐데요. 기저귀도 현지가서 구입하시면 될테고..충분히 dslr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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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kfmvp 2018/05/10 12:32

    그런가요? 유모차에 휴대용카시트에 비행기에서 놀 장난감들과 간식만해도 꽤 많다고 생각했는데 가져가는 방향으로 해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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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ereabouts 2018/05/10 12:30

    두돌이면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단, 짐도 많은데 아기도 챙기시다보면 카메라가 여기저기 부딪힐 수도 있으니
    줌백이나 슬링백 하나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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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kfmvp 2018/05/10 12:33

    감사합니다. 인케이스 카메라슬링백 새거 67000에 샀습니다. 카메라 가져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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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IN. 2018/05/10 12:38

    저희는 뉴욕이라 아이 첫돌때부터 매년 한국 다녀오는데 14시간 비행동안 울지도 않고 잘놀고 잘 먹고 잘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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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지냥이 2018/05/10 13:06

    나라를 구하셧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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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bination 2018/05/10 12:49

    멀리나가시면 비행기에서 아마 힘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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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D]냥이™ 2018/05/10 12:54

    19개월때 괌, 24개월째에 다낭 다녀왔는데 6D에 이사벨투만 낑겨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좀 무거워서 힘들긴했는데, 그래도 다녀와서 사진보면 뿌듯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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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angking 2018/05/10 13:07

    두돌 전에. 홍콩, 마카오, 미국 출장 두번 다녀왔어요.
    큰카메라는 짐이 되어 고생이 되지만..
    다녀와서 사진 보면 고생한 보람이 있더라고요ㅎㅎ
    렌즈 두개정도 챙겨서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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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mble-bee 2018/05/10 13:07

    밤비행기로 애기 재워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지난달에 두돌기념으로 사이판 다녀왔는데
    갈때는 좀 일찍 갔더니 잠을 안자서 힘들었는데
    올때는 밤 비행기라 자면서 편히 왔습니다
    먼 비행이면 아기한테는 더 힘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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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다가꿍 2018/05/10 13:15

    비행기에서 아기 울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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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5/10 13:16

    첫돌때도 걍 다닐만했어요. 단..DSLR은 처가식구들이 애들을 돌봐줘서 가져갔지만
    만약 마눌과 애기랑 저만 갔으면 상상도 못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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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5/10 13:16

    미러리스로 찍어도 큰 차이는 없을 듯...아쉬운 대로 핸드폰 사진도... 아기를 데리고 해외여행은 조심스러운 듯~ 남의 집 아기가 괜찮았다고, 우리애도 항상 괜찮을 거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 일단 국내의 꽤 먼곳까지 아기를 동승시켜, '예행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듯~)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해외에서는 항상 예측불가의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함~! 기내에서 대책없이 울어대면, 아빠엄마 뿐 아니라 옆승객들한테도 큰 불편과 폐를 끼친다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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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흥~은곰 2018/05/10 13:16

    작년 9월에.. 와이파이님이 7살 아들, 3살 딸 데리고 영국으로 한달간 놀러갔다 왔더랬죠.
    저는 혼자 한국에서 열심히 일.. 하면서 자유로운 꿀 한달 ㅋㅋ
    여튼, 보내면서 정말 걱정 많았는데.. 유모차에 캐리어 두개 꽉..
    씩씩하게 잘 다녀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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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medae 2018/05/10 13:16

    괌갔다 오는 길에 비행기 착륙하는데 아이들이 동시에 울기 시작 ㄷ ㄷ
    애들이 기압차를 못이기고 괴로워서 울더라고요.
    겁내 많은 엄빠들이 애를 안고 비행기를 돌아다니고, 울고, 돌고
    아수라장도 그런 아수라장이 없어요.
    저라면 그 돈 잘 아껴 아이 좀 크면 다녀오겠습니다.
    기억도 못하고 애는 괴롭고 주변에 민폐고 부모님들도 제대로 못놀고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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