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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포스터가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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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편에서 이걸로 정점을 찍어버렸거든

 

 

댓글
  • 🎗٩(ˊᗜˋ*)و 2018/05/10 12:48

    이거 잇는데?

  • cinepHS 2018/05/10 13:01

    차이는 카피 문구입니다. 왼쪽 미국 포스터는 ‘A NEW CLASS OF SUPER HERO' 그리고 오른쪽은 "접니다. 데드풀"로 서로 다른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문구의 의미가 아닌 '화자'입니다. 미국 포스터는 '슈퍼 히어로의 새로운 차원'이라고 포스터가 화자가 되어 영화를 소개하죠. 하지만 오른쪽 한국 포스터에서는 가공의 캐릭터인 데드풀이 직접 포스터를 보는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합니다. “접니다.”라고요.
    단지 화자와 문장이 다를 뿐이지만, 데드풀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하는 데는 한국 포스터가 훨씬 성공적입니다. 이는 데드풀이라는 캐릭터의 가장 중요한 특징 때문인데, 데드풀은 제4의 벽을 넘어 자신이 ‘만화 캐릭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신기한 히어로입니다.
    직접 찾아봄

  • 바넬로피각하 2018/05/10 13:00

    난 이게 더 쩔었는데

  • 유게의드높은법률 2018/05/10 12:58

    다들 저거보고 대박이다 하던데 난 저게 도대체 무슨 밈인지 모르겠던데

  • 오팟감자 2018/05/10 12:46

    ㄹㅇ 데드풀했지

  • 오팟감자 2018/05/10 12:46

    ㄹㅇ 데드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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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ykmh 2018/05/10 12:47

    표정 대사 옷의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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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٩(ˊᗜˋ*)و 2018/05/10 12:48

    이거 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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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런데그것이 2018/05/10 12:55

    그분이 오신다 폰트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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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키 오딘손 2018/05/10 12:56

    저건 뭐 패러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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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개헛개 2018/05/10 12:57

    이거 뭔 패러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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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게의드높은법률 2018/05/10 12:58

    다들 저거보고 대박이다 하던데 난 저게 도대체 무슨 밈인지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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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믹 2018/05/10 12:58

    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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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GP45 2018/05/10 13:00

    대선이였나 어떤 정치인이 찍어서 홍보할 때 끈 포스터랑 사진구도랑 똑같이 해서 만든거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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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의 약장수 2018/05/10 13:02

    레드 준표 총선 포스터였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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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Kei_ 2018/05/10 13:06

    미국 졸업앨범 사진 패러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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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GP45 2018/05/10 13:07

    아 그냥 대선이랑 일정이 겹쳐서 그렇게 보였나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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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GP45 2018/05/10 13:07

    아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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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nepHS 2018/05/10 12:59

    왜 대박인지 설명좀.. 저거 원문도 러브스토린가 그랬던거 같은데 번역이 대박이라고 했는데 이해를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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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넬로피각하 2018/05/10 13:00

    난 이게 더 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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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2018/05/10 13:04

    먼 포스터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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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날의꿈 2018/05/10 13:08

    진짜 약의 절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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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입니다만 2018/05/10 13:11

    멜로인줄 알고 보러가는 피해자가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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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잉간Nepgear-G36 2018/05/10 13:13

    丙申년 로맨틱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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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727-200 2018/05/10 13:14

    애인과의 관계만 따지면 로맨틱 무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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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링 2018/05/10 13:01

    데드풀의 성격을 고대로 표현한 포스터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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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nepHS 2018/05/10 13:01

    차이는 카피 문구입니다. 왼쪽 미국 포스터는 ‘A NEW CLASS OF SUPER HERO' 그리고 오른쪽은 "접니다. 데드풀"로 서로 다른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문구의 의미가 아닌 '화자'입니다. 미국 포스터는 '슈퍼 히어로의 새로운 차원'이라고 포스터가 화자가 되어 영화를 소개하죠. 하지만 오른쪽 한국 포스터에서는 가공의 캐릭터인 데드풀이 직접 포스터를 보는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합니다. “접니다.”라고요.
    단지 화자와 문장이 다를 뿐이지만, 데드풀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하는 데는 한국 포스터가 훨씬 성공적입니다. 이는 데드풀이라는 캐릭터의 가장 중요한 특징 때문인데, 데드풀은 제4의 벽을 넘어 자신이 ‘만화 캐릭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신기한 히어로입니다.
    직접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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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수수염차 2018/05/10 13:15

    홍보는 이렇게 마블잘알인데 번역가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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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 2018/05/10 13:03

    대체 뭔 밈이지 다들 최고라고 하는데 검색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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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파 2018/05/10 13:06

    데드풀자체는 미국 졸업앨범사진에서 선생님이 흔히 입는 스웨터와 구도라고 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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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ze1786 2018/05/10 13:04

    데드풀 캐릭터성이 제 4의벽(현실)을 뚫고 나오는건데 그걸 영화 포스터에도 잘 표현해놨으니까 그렇지 대놓고 시청자들한테 자기어필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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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yong 2018/05/10 13:06

    제4의 벽 넘는 것도 그렇지만 데드풀 잘 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쟤는 뭔데 이리 자신있게 '접니다'라고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얘기하지?"라는 관심을 끌게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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