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하고 미칠거 같은데
막 울고싶고 악 지르고 싶고
괜히 헛소리 하고싶고 욕 하고 싶고
왜 ..그런날 있지 않나요
맨날 같은 반복적인 일상 속에
너무 지쳐서 정말 미칠때
낄 낄 낄 낄 낄 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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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런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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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시작되었다
치킨
피자
탕수육
팔보채
츄러스
보쌈
막국수
장어구이
오늘
날이
좋은가
나쁜가
나는
왜에
이지경인가
왜에
발버둥을
잠시 햇빛 비치는 곳에서 낮잠 자는 것도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치면칠수록
ㅇㅇ
ㅇㅇ
화만 나는건가
정말
정말말
많은. 자해를 해봤지만
낄 낄
흐 흐
시원한
냉수한잔과
날씨 좋습니다...산에라도 올라가 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따뜻한
너의 한마디
그리고
꿀잠
하 하 하
쉽게
죽는
방법이
있나
없나
왜에
이러는가
나도
나를
나를
몰라
하 하 하
코 코 코
입 입 입
귀 귀 귀
눈 눈 눈
나는
얼마짜리
일까
나는
왜이러는건가
왜 왜
흐 흐 흐
낄 낄 낄
히 히 히
돈까스
생선까스
쫄면
라볶이
나는
오늘도
가만히
누워
시간을
허비하는
구나
히 히
왜에
자꾸
끌어
댕기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