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 미화하다 욕만 먹은 영화.jpeg

옛날에, JSA 말고 비무장 지대 영화 만들었는데, JSA와는 딴판으로 완전히 북한군과 대립적이고 적대적으로 만든 그 영화 뭐였드라.
그것도 개망 했는데, 아마 북한과 친해지는 걸 싫어 하는 놈들이 증오심 부르려고 만든듯. 아주 불쾌 했었는데 다행히 망함.

두 분다 볼 수 없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가슴이 아프네요.

ost만 남기고 사라진 영화

이거 고등학교때 영화관에서 봤는데
50만 중에 한명이었구나..

두분모두 그곳에서 더 행복하시길...

근데...두분 다 좋은곳으로 가셨네요

내가 저영화를 돈내고 본 사람입니다.
그것도 한참 욕먹고 있던 중에 보았지요. 장진영 팬이라 넷상에서 쉴드를 치려고 극장에가서 봤는데...
맙소사.... 영화가 친일적 요소도 많고요 일단 영화적으로 플롯, 인과관계, 내용전개가
엉망진창이라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한 영화 였지요.
당시 주형이형 진영씨 내가 이건 도저히 쉴드 못하겠어요 gg 치고 나온 영홥니다. ㅜㅜ

3대를 멸족시켜야하지않나요 씨벨것들

혼종중에 혼종이다...

그 50만중 한명입니다.. 저땐 그저그렇게봤는데 이런 히스토리가...

그러고보니 이 영화 주제곡을 이승철이 불렀었죠.

청연이라는 영화가 나왔을때
왕의 남자가 대결 상대였죠..
이래도 저래도 망할 운명,,,

故 장진영씨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가장 아쉬워했던 작품이 청연이라고 했었죠.
개인적으로 어떤 면에서 아쉽다는건지 궁금했어요.
친일로 알려진 인물을 영화화 한건데, 사람들이 몰라준다는건...뭔가 오해가 있었던건지...
아니면 장진영씨가 대본 내용으로만 인물을 해석해서 왜곡된 시각을 가지게 된건지...
고인이 되신 분께도 상당히 폐를 끼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경원 나경원도

OST 는 참 좋은데.. 영화는 참....

이게 아쉬운게 뭐냐면요 배우들의 연기력은 훌륭했고 OST도 흠잡을데가 없었어요 배우 유민도 연기 잘했고..

이거 제작할때부터 말이 많았는데
제작사가 무슨 생각인지 쭉쭉 밀고 나갔죠
역시나 결과는 망했고
정말 친일쪽에서 밀어주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었음

저런거 의외로 많죠.
명성황후도 따지고 보면 부정부패의 선두주자였고,
기황후도 마찬가지였고...
천추태후도 그랬죠.

덕분에 매국노 1인 추가로 알게 됐네요
역사시간에 이완용 외에 가르쳐주질 않아 몰랐는데
앞으론 역사시간에 연도표나 줄줄 외우지 말고 매국노들의 행적, 독립투사들의 행적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일베같은 쓰레기 단체가 어용단체로 만들어져서 이용당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