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이라 문자 남기고 간다고
내일 일어나는대로 보시라고..
보험처리 하자는데
블랙박스는 꺼져있었구요
제가 뭐 해야하나요?
근데 원래 사고 나면 문자만 남기고 그냥 쌩 하고 가버려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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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는거에 감사
그냥 나몰라라 도망가는사람이 많아요
여자가 아닐까 싶어요.. 겁이나서 그렇게 한지도..
문자주는게 어딥니까
개고생해서 잡아야할꺼 편하게 진행하는건데유ㄷㄷㄷ
보험처리 하면 될것 같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문자만 남겼겠죠. 이시간에 문자 남기는 사람이라면 낮시간대에 그랬으면 전화 할 사람일듯요.
두달동안 긁튀, 콕튀, 쿵튀 3번을 당한 입장에서 저건 가해자가 착한겁니다.
연락처 남긴거면 일단 물피도주는 아닌거예요.
경찰조사까지 갈 필요는 없고, 가해자차에 블박 있으면 확인차 한번 보시고
(직접 만나던가 블박 영상 카톡으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서로 보험사 연락처 교환해서 사고상황 설명하면 보험사끼리 알아서 다 합니다.
차 수리는 정비소 가서 보험수리 한다고 하면 보험사와 정비소에서 알아서 다 해줍니다.
늦은시간이라
그정도가 최대의 예의 인것 같네요
새벽 1시 반이니까 문자 남긴거죠.
이 시간에 오히려 전화로 잠 깨우는 사람이 더 이상할거 같습니다.
가해자가 착한 사람이네요..
늦은 시간이라 문자 남긴다고 글쓰신 분께서 말씀하셨는데;;;;
이 시간에 그럼 어떻게 더 해야만 할까요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정말 감사할 일인데..나같아도,,그냥,,연락합니다,,ㅎㅎㅎㅎ
연락 안 하는 놈이 거의 다죠.
내일 보시고 잘 해결하세요.
깨지거나 찌그러진거 아니고 경미한 스크레치면 한 오만원 받고 해결하세요.
그분 착한 분 입니다.^^
깨졌거나 찌그러 졌으면 보험처리 해야죠.
운이 좋은듯...
그러면 이시간에 전화해서 만나자고 해야 되는건가요?
가장 예의를 갖춘 사람인듯..
진짜 그분은 양심 있고 착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