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서울 부산 얘기에 댓글들 ㅋㅋㅋ
댓글이 80개 넘게 달렸는데 대부분 무작정 부산 까고있네.
까는덴 나름에 이유가 있겠지만..
딱히 근본없는 설부심도 많이 느껴지네요.
무슨 63빌딩 하나로 정리된다는둥.. ㄷㄷ
설에 한 2년 살면서 한국은 설 아니면 지방이란 말이 무슨말인지 실감도 해봤고 돈에관한것 외 모든부분에거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무작정 설부심 내세우는 사람치고 잘살면서 그런 말하는 부류 거의 없다는거~
문화적으로 부산 수준이 낮다고 한다면 개소리일지언정 틀린말은 아니니 반박할 여지가 적지만
대부분 부동산쪽에 포커스를 두고 하시는 소리라고 생각되는데..
2017년 자료.
무작정 부산 까는사람은 적어도 설에서 전체 평균에는 못미친다해도 강북 평균가에는 근접 하시는 분이 까는거겠죠?
설 전체 평균 6억.
강북이 작년 기준 4억5천5백.
부산 2억9천.
강북평균가에라도 근접하는 사람들이라면 근본없는 지방 깍아내리기는 안할거라 생가되거든요.
적어도 설촌사람은 아닐테니 ㅋ
설촌놈이란 말 있잖아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599609
설부심 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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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때니..
그당시 대단한 건물이긴했죠.
부동산가격이 높으려면 여러가지 인프라가 받쳐주니 그렇게 되는거죠. 문화 포함 기타 등등..
즉, 괜히 비싼게 아니다 라는거
수도권에만 집중되는 이런 현상은 저도 잘못됐다고 봅니다. 지방도 골고루 균형있게 발전해야죠
인프라 문화 등등은 인정한다고 적었어요.
요점이 그게 아니란..
네 솔직히 서울에서 나고 자란사람은 지방에 관해서 별 생각 없습니다. 부산? 그냥 바닷가 여행가서 회먹을 수 있다 정도죠. 다른 지방도 다 마찬가지에요. 그게 바로 서울 촌놈이죠
솔직히 웃겨요 부산부심은 무슨ㄷㄷㄷ
서울사는사람중에 나고자란사람 얼마나 되나요
그니까요...
도로는 진짜 욕먹어도 쌈
운전마인드는 덤인가...
ㄷㄷㄷㄷㄷㄷ
저는 크게 불편함 못느끼는..
짤좀 올려드려요?
많이 봐와서요..
저한테 이러지 마세요 ㅋㅋ
양보운전합시다~
그런 짤은 서울꺼도 유튜브에 널렸습니다.
자게에 사고 났어요하고 자게이들이 올린 글들 찾아 보세요.
서울이 많은지 부산이 많은지.
그렇게 교통질서 잘 지키는 서울에서 교통사고는 왜 나나요?
부산은 노답인게
횡단보도 보행자 파란불인데 차가 자기신호인줄 안단..
댓글의 댓글 ▼
워워....
댓글 누가보면 서울에 집 수십채 가지고 있는듯 ㅋㅋㅋ
ㅎㄷㄷㄷㄷ
뭐 서울도 다 쓰러져가는 집들도 많고, 동네도 엉망이고
아파트 지어대는 꼴 보면 도시계획이라는 건 있는지도 모르겠고...
별볼일 없는 것 같아도
서울 자부심 느낄만한 도시긴 한것 같아요. 물론 비대해져서 그렇긴하지만...
그걸로 인해 다른 지역 까내리는 인성을 욕하는건 인정...
서울부심은 부리되 타지역 비방은 No.
저는 호주 좋아하는데, 저보다 못사는 사람이라도 부심부리면 부럽긴할 것 같아요.
저도 서울 수준은 인정합니다.
서울 공연, 전시등 그런 문화적 볼거리는 부럽죠.
이건 부산뿐 아니라 서울외 지역 분들은 다 부러워 하실듯요.^^
센텀 근처 해운대 광안리 남천동쪽 신규아파트는 생각보다 비싸용ㅎㅎ
제가 본문에 강남 평균가를 뺀 이유...
같은 맥락입니다.
혼자서는 내세울게 없으니 뭉쳐서 지역 부심이라도 가질려는거죠 뭐ㅋㅋ 돈 있으면 어느정도 광역시 급만 되어도 살기엔 충분히 편하고, 되려 덜 복잡한곳을 선호하기도 하죠 ㅋ
저는 나이가 50이 코앞인데 서울이 좋아보입니다 ㅎㅎ
여력이 된다면 ^^
웃긴건....
강남에서 반지하 거주하면서...
부산에 주상복합 아파트 무시함...
부산이 서울에 비해서 많이 저렴한건 사실인데...
무시하는 사람들 태도나 상황보면 어이없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콕...
저도 부동산 투기 과열지군가? 거기 살기는 하지만
그게 뭐 부심부릴만한 그게 되나요ㅎ
대신에 문화적인 선택이 다양하다는건 서울 엄청 부러움...
그런 점이 제일 부럽습니다.
근데 먹고사니즘때문에 선택못하는 서울분들도 오지게많다는게 또 사실이겠죵ㅋㅋ
서울살면 그런 상대적 박탈감이 또 심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오
아 그것까진 생각 못했네요..
설가면 당장 내가 누릴수있는것만 생각하게되니..
서울 리얼 토박이인데 뭐 지역 부심 부릴 필요있나 싶어서 그냥 농담으로 보고 넘겼네요.
문화적 다양성 차이도 단순 압도적인 인구수 차이로부터 오는 거지 서울이 뭐 대단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인구수 때문에 불편한게 많죠~
그라고보니
서울토박이 지인들 부산이건 타지방이건 까내리는식으로 부심부리는걸 본적은 없는듯하네요..
사실 단순 빌딩 수, 첨단시설의 수, 인구 수로 부심부리기엔 조금 시대가 많이 지나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면 유럽의 여타 도시들은 다 쓰레기 동네 취급 당해야죠~
서울도 부산 사이에 살고있는 입장에서...
서울하고 부산 비교는....좀...
까놓고 뭘로봐도 비교대상이 안되지 않나요
서울도 서울나름
부산도 부산나름
입니다.
수도권에 2500만명이 모여 삽니다.
부심 부릴 수도 있죠........
비좁아 터지는나라에 한지역에 2500만..
결코 좋은게 아닌데 그게 부심거리입니까?
지역 자부심을 왜부리는지.. 그렇게 자부심가질게 없는가
그렇죠... ㅎ
지난 봄에 설갔다가 흙비 내리는거 보고 사람 사는데 아니라고 느껴지던데요. 제평생 그런 흙비는 처음 봤습니다.
저도 좀 놀랬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있을때는...
저는 그걸 경화사상이라 부릅니다 말하는거 보면 중화사상이랑 판박이임 ㅋㅋㅋ
ㅎㄷㄷㄷ
제 생각도 다 케바케
지역으로 부심부릴 필요없는게 1인당 5억정도 자본이 있어야 상위 10%...
나머지 90%는 다 걍 그저그런 서민인데 여기가 좋다 저기가 좋다
다 서민들의 깝죽.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걍 싸우지말고 살아요 우리
어차피 굼벵이앞에서 주름도 못잡는 자게이들끼리...
팩폭 ㄷㄷㄷ
별개의 얘기인데
제 기준 서울에 맛집이 많아요 ㄷㄷㄷ
부산사람이라 그런지 설음식 진짜 안맞음요 ㅠ
"문화적으로 부산 수준이 낮다고 한다면 개소리일지언정 틀린말은 아니니 반박할 여지가 적지만" 이라니...
오히려 문화수준으로 까이는쪽이 더 기분나빠야 할 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