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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가 유행하자 당황한 쇼핑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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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한국어로 응대해주는 성의가 고맙네요
가격이 완전 저렴하네! 직구할만한데요?
읽다보니 무시라는단어와 무식이란단어가나오는데 이런게 번역가의 센스 아닐까 싶네요
우리 나라에는 편백나무 판매자가 바통을 이어받고 있죠..
밑에분꺼도 박스좀 접게 해드리고 싶네
메 에서 저거 팔던게 아마 2년전일텐데...
시아버님 차캐요 ㅠㅠ
쇼핑몰이 귀엽게 느껴지긴 처음이네요 ㅎㅎㅎㅎ
시아버님까지 ㅋㅋㅋㅋㅋ
저건 그나마 훈훈한 사례인 거죠.
물안경이었던가
이미 구매한 사람이 쓰라고 만들어 놓은
리콜용 특별 할인 코드를 공유해서
회사에서 그러지 말아달라고 공지 띄웠는데도
꿋꿋이 그 바우쳐 써서 쇼핑몰 닫은 걸 본 적도 있네요.
이거 좀 된 이야기죠...
한국사람들이 갑자기 몰려들어서 한국어 하는 직원까지 뽑았다고...
이 제품 보다 더 좋은방법이 있지 않나요?(그러면 앙대요... 훅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이 글 보면 사고싶다고 찾아볼것같아서 불안하다...헤헤
시아버지가 박스접고있데 ㅋㅋㅋㅋ
이런 미국식 유머 넘 재밌지 않아요?
처음 직구가 유행을 탈 때 국제우편소포가 추적이 안되는걸 이용해서 상품을 두번씩 받는 경우도 생겼었어요. 모 코스메틱 카페에서는 그걸 꿀팁이랍시고 상품 두번받는 법하고 올라가기도 했었죠. 덕분에 일부 쇼핑몰에선 현재 한국 배송은 트래킹이 가능한 고오급 서비스로 바꿔서 배송중이라 피해를 다같이 보는 중 ^_____^
영세업체 구매해서 괴롭히는건 전통이 깊군
알리에서 10달러짜리 한국에서 같은 물건 25천원에 팔더군요.. 배송기간만 아니면 직구가 답이죠..
??: 우리는 당신들을 무시하지 않지만 한국인들은 무지하다.
알리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한글로 쓴 손글씨가 감동스러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