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균월급이 300이 안되고
부부 맞벌이해서 300만원 겨우 벌어 4식구 먹고 사는 집도 많은 현실에
300만원 넘게 벌면서 3명이서 먹고 살기 힘들다고
세상을 원망하는 글을 보니 참 착찹하네요
없으면 없는만큼 씀씀이를 줄이고
가지고 싶은거 포기하고 조금 낮은걸 가지고
그런방법으로 살아야지 돈없어서 남들 하는 만큼 하는건 욕심이죠
300이든 400이든 살아가는건 마음이지만
그거가지고 동정받기 원한다면 동정보다는 돌을 던지고 싶네요
그거보다 적게벌면서 살아가는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지요
https://cohabe.com/sisa/5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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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나보다 못산다고 내가 내 불만을 말도 못합니까... 힘든건 다 똑같은데.
힘든게 다 똑같지 않죠
어떻게 다 똑같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200만원을 벌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는 반면, 500만원을 벌어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거죠.
지방이면 몰라도 서울, 광역시, 경기도 300만원 부족한것 같아요~~
열심히 살되..만족하면 행복 비교하면 불행....
그런거 말한다고 부끄러울게 있겠습니까?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른겁니다.
돈은 버는것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항상 아래만 바라보고 살기 어려운게 범인이지요. 위를 바라봐야 그래도 발전하고 하니.. 긍정적으로 보심이..아래만 보면 필리핀 인도 등 천원에 행복해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자기 기준이 중요한데 저만 봐도 300은 부족해보입니다.
저마다 느끼는 만족은 다르니까요
아파트 거주하고
애 둘 정도 키우면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고 있어도 백만원은 깨집니다
4명 밥먹고 옷사입히고 남들 다 하는 한원 1-2개 보내고
외식하고 영화도 보고 한달에 한번 정도 1박2일 여행가고
그러면....3백은 택도 없죠
자기 형편에 맞게 사는거죠....극복할수 없는 구조에 평생불평만하다가 살아가야하나요..
누구한테는 300이면 떡을 치고..누구한텐 300이면 택도 없고..
기준은 자기가 만드는거구요.
단정짓지 마세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 달라서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 말아라 하는게 쉬운건 아닌것 같습니다.
자기 연봉 대놓고 자랑잘 하는 곳이 자게인데 뭘 바라나요..
조심스러운 것에 조심할 줄 아는 곳이 아닙니다요, 자게는.
생존은 가능한 돈이지만 4인가족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부족한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
돈 없다고 불평하는 건 중병에 걸려서 수술비가 없거나 갑자기 불가항력적으로(예를 들면 수재나 화재 등) 큰 돈이 들어가는 일이 아니라면 굳이 돈 없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푸념글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실수령액 300만원으로도 부족하다고 하는건 씀씀이를 한번 체크해봐야 할 거 같네요~~~
들어갈 돈이 많은데 내 씀씀이를 줄이지 않거나 하고 있는 거 그대로 하면서도 돈이 없다고 한다면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애 낳고 아버지나 어머니들 옷 안 사고 외식 안하고 점점 초췌해져 가는 게 왜 그런지 한번 더 생각해본다면 300만원 가지고 부족하네 어쩌네 하는 건 솔직히 말해서 공감이 전혀 안됩니다~~
스스로 외식 줄이고, 간식비, 군것질, 배달음식 구입비용, 의류비, 유류비 등등 줄이면서도 돈이 없다면 공감해 드리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욕 안먹으면 다행일 거 같네요~
500 벌어도 집값 내고 차값 내고 저축은 커녕 용돈 아껴야 한다면 어렵다고 느낄 수 있죠
근데 애들 과외비 200 넘게 쓰면서 그러는 경우도 많다는게 함정
쓸 것 다 쓰면서 부족하다는거죠..돈 쓰는데는 답이 없짐나 너무 과소비를 하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난 300받으니 그래 이걸로 만족하고 아껴쓰자가 아니라..
내심 이걸로 살기 부족하다 , 어떻게든 더 벌어보자 ~ 이런 생각 아닐까요?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보면 가슴이 아려오다니. 남들 생각 많이하시고 주위시선을 의식하나봅니다.
조건이 다르니까요....
자가에 있는 사람에겐 300이 많을 지라도
자산 한 푼 없는 사람에겐 500도 적은 게 이 나라입니다.
막연히 비교하실 필요는 없어 보여요
사실 자기집 있고 빚 하나 없어도 월3백으로는 살기 불가능하죠.
4인가족이면 월 최소 5백은 넘게 듭니다.
넉넉하게 살려면 천이상은 필요하고요.
100만원 버는 사람은 아주 힘들고
200만원 버는 사람은 그냥 힘들고
300만원 버는 사람은 안 힘들고
400만원 버는 사람은 살 맛나고
그렇지 않습니다.
400만원 버는 사람이 100만원 버는 사람보다 무조건 덜 힘든건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400만원 버는 사람도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그걸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순 없습니다.
사람마다 사정은 모두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