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미르가 배에 떠내려가는 장면을 찍을 때는 실제 배우가 아니라
숀 빈을 모델로 한 아주 사실적인 마네킹을 사용했다고 한다.
얼마나 리얼했던지 쉬는 시간에 밥 시킬 때
스태프가 저기 누워있는 숀 빈에게 뭐 먹을 지 물어보라고 했을 정도.
에서 돌 굴두르에서 갈라드리엘이 가녀린
몸에 어울리지 않는 힘으로 간달프를 들어올리는 장면이 있다.
피에타를 연출한 장면이라는 고지식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는 제쳐두자.
지금은 그 간달프가 인형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갈라드리엘은 그 피에타를 연기해내기 위해
간달프 인형에 감정을 실어넣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아무리 죽은 예수를 바라보는 성모 마리아같은
아련하고 슬픈 감정을 담아 간달프를 바라보려해도
그 것은 실제 간달프 배우가 아니라 인형에 불과하니까.
여담으로 제작진들은 그 간달프 인형을 "마이클 갬본"이라 불렀다.
덤블도어 배우.
아무리 사망전대 배역이라지만 숀 빈을 강에 익사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래 CG를 쓰지말고 마네킹을 쓰면 될걸... 너무 쉬운 방법을 잊고잇엇어...
덤블도어 : 고소합니다 ㅡㅡ
저런 배는 잘못하면 바로 뒤집히니까
그래서 다른 영화에서 다른 배우들을 괴롭히는 케이트 블란쳇.
!!
보로미르는 왜 인형 쓴거지...
아무리 사망전대 배역이라지만 숀 빈을 강에 익사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럼 그장면이 cg가 아닌..
저런 배는 잘못하면 바로 뒤집히니까
다음 장면에 폭포로 떨어지지 않앙?
그래 CG를 쓰지말고 마네킹을 쓰면 될걸... 너무 쉬운 방법을 잊고잇엇어...
호빗마네킹앞에서 연기하고 있는 간달프를 떠올리니 더 불쌍해진 기분이
덤블도어 : 고소합니다 ㅡㅡ
그래서 다른 영화에서 다른 배우들을 괴롭히는 케이트 블란쳇.
그래서 남들도 몰입 안돼게 해보려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