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커스텀 공유해봐요.

오호 지속중 호출을 저렇게 쓰는군요...a9도 될거 같은데 나중에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요^^

저도 예전에 한참 m 많이 썼는데 생각해보면 에이브이 에 노출보정이
더 빠르고 직관적인 촬영이 가능하지 않나요?

애기아빠다보니까 이거저거 세팅할 시간없이 빠르게 막 날려야해서
에이브이 놔두고 다중측광 raw 촬영하는데 너무 무신경하다 싶으면
스팟 노출로 아기 얼굴 측광 후 노출보정 반스톱~한스톱 + 시키고 찍어요.
총각시절에는 m 으로 iso 까지 하나씩 바꾸는 재미가 있었는데 ㅠ

저는 와이드 af-c 쓰면서 초점고정키는 eye-af 로 씁니다.
얼굴인식보다 eye-af 가 보다 더 잘 맞더라고요. 와이드 얼굴인식은
가끔 눈이 아니라 코나 앞머리 등에 맞는 경우가 있어서요.
m3 는 얼굴인식 시 얼굴 노출 고정을 안 할 수 있다던데 뭐 저는
위에도 썼듯 노출보정 후 노출고정 시키거나 노출에 크게 신경 안 쓰는 raw
촬영해서 한번도 신경 써본 적이 없네요.
af 는 af-c 처음써봐서 예전에 중앙부 af 후 반셔터 구도 변경의
올드스쿨적인 방식으로 사진찍다가 아직 적응이 안 되긴 합니다.
와이드 기본 촬영하고 민감도를 1로 바꾼 후 찍고요.
eye-af 는 단축키 있으니 그걸로 인물사진은 끝내고
정물이나 풍경, 그 외 원하는 초점이 있을 때는
af-c 와이드에서 바로 원하는 곳에 초점 맞으면 초점고정 c3 에 등록해서
고정 시킨 후 구도 변경하여 촬영하거나
af-c 와이드에서 원하는 곳에 안 맞으면 중앙부 락온 기능을 써보려는데
이거 도통 잘 안 되어서 그냥 터치 켜서 터치로 af 잡네요.
설명서도 보고 로시미님 블로그에서도 af 관련 글 읽었는데 어려우면서도
뭐 큰 불편함이 없어서 걍 쓰긴 합니다.

근데 잘 이해가 안 가는게.. 반셔터 - 초점 및 노출고정 - 구도변경의
올드스쿨 방식에서 이제는 구도 잡아놓고 반셔터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 같은데
구도 잡아놓고 반셔터가 원하는 곳으로 안 잡히는 경우는 터치로 잡아줘야 하잖아요.
저는 그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ㄷㄷㄷ 이 부분은 터치 방식 말고는
일단 포커싱 잡아놓고 초점 고정 하고 구도 변경의 옛 방식으로 촬영하는데
혹시 좋은 방식이 있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