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 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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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모르는 부엌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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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로? ㄷㄷㄷ
고로라고 하나요?
30대 인데 저도 모르네유 ㄷㄷㄷㄷㄷ
풍로였나 이름이 머더라
와 곤로다
냄시가 중독성..ㄷㄷㄷ
올해 30인데 모릅니다
곤로.
곤로ㄷㄷㄷ
조상님들이 쓰던 캠핑, 야외 나들이용 버너인가..
심지 교체하느라 손이 새까매졌던....통성냥이 세트죠.
곤로위에서 달고나해먹으면 죽이죠 ㄷㄷㄷㄷㄷ
저 불렀어여?
와... ㅋㅋ
곤로 라고 하지요
심지 올려서 가운데로 불 붙이고...
오래 사용하다보면 심지가 달아서
심지 교체 해주러 다니는 직업기사? 가 있었구요
집에서 아궁이에 밥만하던 울 셋째 누나.. 아버지가 저 곤로 사오니깐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인터넷에서 판매합니다.
저 곤로에서 검정색 후라이팬에 후라이 해주시던 울 할머니가 생각 나네요......
한 45년전에....
성냥으로 불 붙이고 좌,우로 쓱싹 쓱싹 돌려주면 불이 전체적으로 빨리 올라오고...살짝 위로
들어주면 파이어~~~~ 붉은 불이 위로 확~~~올라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