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희 기자는 거의 반평생 남북관계에 집중한 기자입니다.
그가 오늘 올린 글은 상당히 의미가 있네요.
장성택은 북중무역에 대한 일종의 독점권으로 세력을 형성한 친중인사였고 (https://www.google.co.kr/amp/s/www.rfa.org/korean/commentary/lankov/cu-al-01302014112008.html/ampRFA) 김정남은 중국이 밀고 있던 대체제였습니다.
장쩌민 계파 저우융캉이 김정은 제거 계획에 대해 김정은에게 귀뜸해주었고 이 때문에 장성택이 숙청되었죠 (출처: NhK, 2차보도 월간조선https://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880&Newsnumb=2018022880 )
현재 저우융캉은 부정부패와 국기기밀누설 죄목으로 무기징역에 처해졌습니다.
국가기밀누설 항목이 바로 이 김정은 제거 계획이 아니냐라는 게 세간의 추정입니다.
얼마 전 마오쩌둥 손자가 북한에서 사고로 죽은게 김정은 입장에서 조금 약점 잡힌 것이긴 하지만
김정은이 보다 더 대담하게 용기를 내어 우리나라와 미국의 손을 잡길 바랍니다
읽어볼만한 글이라 추천했어요
추천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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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중에도 더러 혜안이 있는 분이 계시군요ㅊㅊ
문프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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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아 이런 깊은 내용까지 전해주는 기자님 오랜만에 보는 것 같군요. 추천합니다.
정은아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중국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