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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손한번대면 되는일을 어렵게 하시네
감사합니다
진짜 저렇게 태어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찌자쓰....
목사가 손한번대면 되는일을 어렵게 하시네
감사합니다
진짜 저렇게 태어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와....
헐 지금 현실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앉즌뱅이도 일어나게하시는 그분
수고 많으십니다.
예전에 광신도 할머니가 측만증이 심하신분이신데 교회에서 목사가 안수기도해줬더니
허리가 쫙펴진거 같다고 한번보라고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렇게 기도해서 펴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니까 아니라고 진짜 펴졌다고
계속 강요를 하던 고집불통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전혀 안펴졌는데 펴졌다는 믿음으로 상대방에게도 눈에 빤히 보이는걸
자꾸 강요하는걸 보고 종교의 힘이 정말 대단한거구나 싶더라구요.
진짜 의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