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에서 이사오려면..

mc-11 에 캐논 렌즈 마운트하고 쓰면 동영상 af나 일부 기능 빼곤 대부분 됩니다.
렌즈별로 다르긴 하지만요. 단 플래쉬는 TTL이나 고속동조는 사용못하겠네요.

소니 말리고 싶네요..
여러가지로...경험입니다

지금 a7m3는 물론이고 잘나간다 하는 렌즈는 물량도 없고 가격도 뛰어서..
바디구하시고 어댑터 써서 버티시다가 가격 원상복귀 된 후에 하나씩 바꾸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디, 어댑터만 구입해서 양다리 걸치시다가 소니로 와야겠다는 확신이 생기면
천천히 바꾸세요~ 렌즈물량이 부족해서 신품으로도 구입하기 힘드네요

사진만 쓰심다면 어댑터로도 충분하고 넘칩니다.

저도 요즘 캐논 정리중입니다.
렌즈 5개.바디 세개 등등 출혈이 심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무게 입니다.
어릴적엔 데스막투.아빠.스토로보에 배낭 이렇게해서
가지고 다녀도 좋았는데 요즘은 가지고 나가고 싶어도
무게 때문에 안갖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기변을 결심했네요.

저도 써보고 옮겨야지 했는데 소니 사용해보고 바로 다 처분 했네요... 비록 손해느 좀 있지만 만족감은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여행가서 무거워 죽는줄알았습니다.

아답터로 쓰면서 천천히 바꾸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렌즈 구하기도 어렵고...

저도 작년 9월쯤에 r2 랑 mc-11구입하고... 이중살림살이 하다가.. 하나는 정리해야지 했는데..
그게 r2랑 mc-11 이였습니다... 일단.. 어댑터로 써보시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장망원 땜시 캐논 바디 정리 못하고 오이,사무엘2,백마,200-400,메타본즈5에 r3 사용중인데요...
이게 렌즈마다 측거점이나 af잡는 조건이 다 틀립니다...
그래서 현재는 r3에 금계륵만 물려있습니다...아마도 바디캡이 될거 같네요..
그리고 저는 캐논하고 니콘만 20넘게 써와서 야들은 손가락이 무의식 적으로 버튼에 가는데...
소니경우 급박한 상황에서 한번쯤 멍 때리게 되거나 미스하는 경우가 아직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