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 변호사의 현실

누나... 화이팅...

누나보다 능력 좋은 남자가 잘 없어여 ㅠㅠ

ㅇㅕ자들도 어린남자 선호하잖아
피차 마찬가진데 저러는게 웃긴거지

보수적인 관념이 아니고 사실아닌가?

팩트는 젊은 여자가 진짜로 잘낳는다 정말이다

근데 생각해보면 고학력의 여자는 자기 주장이 강할것같은 인식이 있는지라
나이먹으면 결혼을 포기하게 되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팩트는 유게이 한부대보다쓸모있는분

결혼 목적에 애 낳으려는 것도 꽤 큰 비중 차지하는데 어쩔수없지

그냥 본인눈이 높아서 지금까지 결혼 안한 거 아닌가. 인텔리라서 기피한다는 건 무슨 발상이지

어린거 선호하는 것은 여자도 마찬가지 아님?
내로남불 오지구여 지리구요 재봄오빠 찌찌파티 한그릇 하쉴?

다른부분은 진짜 사회인식 부분이 문제인거 확실한데..(혹은 미개한 생각이거나?)
노산은 어떻게 커버가 처줄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유게이들아..

나도 직업은 상관없는대 우선 나이가 걸리긴하네

가능하신분 입장해주세요

누나가 너무 넘사야 ㅠ

나이가 많으면 출산시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나을 확률이 약 1% --> 2%로 변하는데
별거 아닌거 같지만 1:100의 확률에서 1:50으로 확준거임
가챠많이 해본 유게이들은 알겟지만 1%의 확률은 엄청 리스크가 훨씬 큰거임

남자들이 보수적인걸 못 버리는게 아니고 자기들이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진보적이니까 그렇지

노산은 선입견이 아니라 사실인데...

동기 변호사 남자들은 어린 여자 만나지 않냐냐고 생각할 수 있긴 한데, 일부를 제외하면 나이가 있지만 경제력도 있는 남자+어리고 경제력 없는 여자 조합 아님?
나이 어리고 여타 경제적 사회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모자란 남자 만나는 건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고학력 전문직 여자를 예비 시부모 쪽에서 싫어한다는 얘기도 유명하지 않나
보통 나이 좀 있는 남자들을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사람이라고 보면
그냥 얌전히 집에서 살림하고 남편 말과 시부모 말 잘 듣는 여자를 원하는거

인식이 아니라 35세만 넘어가도 노산임

남자건 여자건 젊은 배우자 선호하는건 유전자 단위로 박힌 팩트잖아

일단 안예뻐...

어린걸 선호하는건 전세계 만국 공통이고 자연계에서도 동식물 가릴것없이 포함됨

다른 남자들 처럼 하향지원해서 상대를 만나면 될텐데 여성분들은 무조건 상향지원이니 조건에 맞는 남자가 없지 ㅋㅋㅋ

그냥 자기 눈에 차는 남자는 이미 다른여자만나서 다 결혼하니 없는게 당연하지
남자래도 저나이에서 어린여자 찾으면 스팩은 포기하는데
못하니까 결혼도 못하지

근데 저런분은 능력이 너무 출중하다보니까 자신의 눈에 맞는 사람 찾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

늙은 것 이상으로 변호사라는 직업이 치명적인 마이너스로 작용할듯
법잘알인데 이혼관련으로 크게 당하지나 않을까 겁이 날듯

참 출산이라는것도 사회문제임
출산 연령이 올라감->정자, 난자 질이 떨어짐->난산 혹은 장애가능성 높아짐 + 항창 일할 나이임->여성은 경력단절, 남성은 과한 노동으로 부인 케어 불가->불화와 고통+노산으로 인한 여성 몸의 부담
이런 사이클이 되니까 당연히 임신을 안하려고 하지. 이런건 사회 시스템이 구축이 되야되는건데 남자들도 충분히 시간이 되서 와이프를 수발들 수 있고, 와이프도 여유가 되니 편하게 태교,육아를 할 수 있고. 그게 빨라지면 산모도 태아도 건강하고 이런 선순환이 되야하는데 이걸 끊기가 쉽지가 않음

그럼 남자처럼 자신이 먹고 살려줄 어린 남자를 찾으면 되는거 아닌가? 이상하네

제일 잘난부류의 사람이 자기보다 잘난남자 찾으니 없지. 못난남자 데리고살려치면 많을텐데

누나도 가진건 얼굴밖에 없는 남자 만나면 쉽게 만나실텐데..

나이 상관 없는대....결혼준비하면서 고혈압와서 먼저 죽을꺼같음.....솔직히 저는좋음......
양가 부모님 만나고 하다가 병걸려서 먼저죽을듯 스펙이 구려서 ㅠ.ㅠ

왠지..변호사니까 나이 많아도 좋은남자를 만날꺼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것 같다.

트로피 남편 하나 가즈아...

저보다 어리네여~

능력없고 젊은 남자 만나면 되것구만.

저런 고스펙 여성들은 상대방의 스펙을 많이 안 보던데
그것보단 사법고시를 패스할 정도면 공부를 오래했을테고 그러다보니 사회생활을 너무 늦게 시작하니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결혼이 늦어진 거
남자도 자기보다 스펙좋은 여자면 자존심 상해하는게 사실이고

보수적인 관점이고 변호사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나이가 문제인건데

연애로는 띠동갑도 만나봤는데, 막상 결혼을 하려고 하니 연하가 없나보네...

저 분은 배우자 고를 때 나이는 자기 위로 3살까지 인정하고 나머지를 따져야 결혼이 가능함

딴건 몰라도 이게 왜 보수적 생각이냐?
당연한거 아닌가?
어린애가 뼈 더 잘붙는것도 보수적 생각임?

저 스팩과 저런 마인드면...그냥 우아하게 싱글로 사는게 좋을수도 있겠다

크킹에서도 능력치 좋다고 40세 여자랑 결혼하면, 후계자 못봐서 울고불고 짤 수도 있다.

변호사란 스팩이 안 좋은 스팩인게 아니고
변호사란 스팩보다 '좋은 남자'를 만나려니 만나는데에 있어서 성사가 어려운 스팩인거지 뭐...
남자 '변호사'도 자기 보다 '좋은 스팩'의 여자만나려면 저 분마냥 힘들겠지

한국식 오지랖 문화 때문에 나이가 많으면 이정도는 되야지 하며 비교를 하게 되는데 직업까지 전문직이면 집안에서도 이것저것 따질거 같은 편견이 있지.
난이도가 너무 높은듯..

저 사람도 나이 많을 떄 결혼하려고 하지 않았을거고 젊었을 때 사람 찾으러 다녔을 텐데
문제는 나이가 많고 적기 보다는 스펙이 높으니깐 그에 걸맞는 남자가 없는 거 같음.
근데 주변 동기 남자들은 결혼 한 사람이 많은데 없는거 보면
남자의 경우 스펙이 높으면 결혼할 여자가 스펙이 낮아도 사회적 인식은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는데
여자는 스펙이 높으면 남자는 오히려 그것보다 스펙을 더 높은 사람이랑 결혼해야하는 사회적 인식이 많지 ㅇㅇ

저 변호사 누님은 [상대 남자분이 저를 나이 때문에 밀어낸다 해도 어쩔 수 없는거라 생각하구요]라고 인정하시는데 [지도 어린 남자만나고 싶을거면서 내로남불 오지구연~]하는 소리가 왜 나오지

39세면 이제 결혼해서 애 낳을려면 ....
노산도 너무 노산이라

연애결혼이나 소개팅으로 만나서 서로 좋아하게 되면 몰라도
성별 상관없이 저런식으로 업체나 중매로 만나면 나이 엄청나게 따지지 ㅇㅇ

자기자신을탓해야지 환경탓만 오지게하내

아주 옛날에는 딸은 의대 안보냈어 시집못가는 직업이었다.
법조인도 의뢰인이나 피의자에게 얕보여서 마찬가지인데 다만 여성법조인은 너무 숫자가 적어서 남자투성이 직종에서 일하니 시집가는건 안어려웠다.

35세 넘으면 다 노산임..

사실 선입견이고 뭐고 다 떠나서 십년지기 친구같은 사이가 아니고서야 당연히 나이는 엄청나게 비중이 큼. 서로 상대방의 사소한 좋은 점을 아는것거 아니고, 성격을 잘 아는 것도 아닌데

28인데 애인이 없으니까 남 이야기 같지 않아서 슬프다

현실이고 뭐고.. 결국은 외모가 제일 중요하죠..
고학력 전문직 여성들 외모비하기 아니라..
공부하느라 외모에 그만큼 신경쓰기 힘들었으니.. 동나이대 여성들보다 꾸미는 것부터가...
예쁘고 잘 꾸미면 직업이 자기시간 1도 없는 직업이라해도 시집 잘만 갑니다..

생물학적으로 35세 넘겨서 임신하면 좀 위험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