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판매비용 으로 충당해서 적자는 안난데요 밥먹고나서 반찬이 많이 남으면 손님들이" 여행도 왔고 안주거리도 많으니까 한잔 땡기자" 하는 패턴 이라고...
스타플래티나 152018/05/02 12:47
ㄹㅇ임
만사가아주귀찮아2018/05/02 12:47
전라도가 진짜 음식싸면서 많이주고 맛있기까지하지
햇표 참기름2018/05/02 12:48
한번 놀러가야지가야지만 하고 있는데 진짜 듣던데로 먹을거 많음??
탄산맨2018/05/02 12:49
광주 토박이로써
그냥 평균치가 높은 느낌임 맛나는데는 어느 지역이나 비슷하지만
크로오2018/05/02 12:53
양은 둘째치고 질을 따져도 최상.
주관적일수밖에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전라도 음식의 맛은 국내에서 최고가 아닌가함.
졸려잘래2018/05/02 12:55
광주 여행해본 사람으로써
그냥 블로그 이런곳 찾아가면 별로였어. 반면에 지역친구가 소개시켜줬던백반집이 저랬지 맛도 좋고
햇표 참기름2018/05/02 12:56
주변에선 보성 추천하던데 거긴 어떰?
DRAGONAR2018/05/02 13:14
전 순천 사람이지만 음식은 여수가 짱임
브란덴부르크괙2018/05/02 13:15
전라도 뿐 아니라 부산 자갈치 시장 가도 막 현수막 여러개 걸려 있고 무슨 골목 순대 골목 닭갈비 골목 이런 거 다 거르고 한 블록만 나가서 아무 식당 들어가도 평타는 침
체루리2018/05/02 13:16
(할아버지댁이 보성, 순천 20년 광주 8년 거주자)
블로그는 무적권 거르고 주변 지인한테 물어서 가는게 맛있고
순천에서 어릴 때부터 성인까지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순천음식점들이 가격 좀더 착하고 맛도 좀더 낫다. 다양함은 광주 못따라가고 순천 겁나작다.
그리고 보성은 꼬막 같은거 말고는 그닥?(먼 과거 기준이라 많이 변했을 수도 있음) 별로였고 군생활 할때 담양쪽 종종 갔는데 맛있는데 많았음
플포입문자2018/05/02 12:48
음 진짜 저렇게 나와? 맛은 괜찮음 반찬들? 맛있으면 나중에 국내여행 갈때 전라도 백반집 꼭들러좌야니
루리-14487070372018/05/02 12:51
저런건 몇명이상일텐데
혼자가는데는 6~7가지정도밖에 안나옴
바퀴벌래뱅2018/05/02 12:54
6~7도 쩌는데
루리-14487070372018/05/02 12:57
김치 한두개에 오징어채 멸치 생선 자근거 깻잎이나 장아찌에 조림 한두개 정도 나오는데
정작 먹는건 몇개 없음
된장 라면2018/05/02 12:48
광주 서구에 보리밥집있는대 친구가 거기가자길래 갔는대 반찬 오지게 많이 나왔음 7천원인가 8천원 나왔는대 비빔밥해먹으니까 맛있더라
에버렌2018/05/02 12:48
왜 충청도는 안 저러는겨
바베규먹자2018/05/02 12:49
전라도에 평지가 많도 밭농사가 발달하다 보니 반찬가짓수가 많아진걸로암
스텐딩투2018/05/02 12:48
진짜우데나막들어가도 최소 10첩이더라 만원넘은곳본적없음
아크나이츠2018/05/02 12:49
전라도쪽은 진짜 음식으로는 푸짐하게 나오더라...
이끼。2018/05/02 12:49
저게 다면 일인당 12000원 정도 아닐까
익스펜더블2018/05/02 12:50
2~3만원 나올듯
이끼。2018/05/02 12:51
메인이 너무 부실하자나
익스펜더블2018/05/02 12:53
보통 저기에 찌개류 하나 나오는데 모르겠다 저긴.
오징어빵2018/05/02 12:50
솔직히 저기서 먹는거는 얼마없음
@자유게시판2018/05/02 12:50
괜히 빈말로 음식은 전라도라고 하겟냐
집사_밥2018/05/02 12:50
기본 4인분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곳이지 싶은데?
전에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곳에서 부모님 모시고 가서 먹었는데 10만원 이었던 거 같다.
다스베E더2018/05/02 12:51
표정이...."너가 시켰냐?"야...ㅋㅋ
떼강도2018/05/02 12:51
저정도면 1만 5천원정도(2인이상)
그런데 굳이 저렇게까지 먹을필요는 없고, 그냥 동네사람들 다니는 식당을 가봐
국밥 하나 6천원짜리 시켜도 반찬 열댓가지 맛있는건 기본적으로 깔려
전주든 광주든 목포든 어디가든 다 평균치는 함 단, 관광객위주로 영업하는데는 거르고
오나홀로집에2018/05/02 12:52
전라도 음식이 제일 맛있었음
햇빛보다2018/05/02 12:52
반찬이 다가 아니라 적더라도 정성이 들어가서 맛있으면 좋겠다... 저렇게해봤자 남긴단말이야
Lord Commissar2018/05/02 12:52
저쪽 밥이 진짜 맛있지
407762018/05/02 12:53
고깃집을 갔는데 백반집보다 반찬이 더 맛있는 희한한 경험을 했지... 두룹에 각종 나물들...
루리웹-35420601022018/05/02 12:54
근데 음.... 일베드립 아니구 진짜 홍어요리같은것도 많음? 우리아버지가 홍어좋아하셔서 물어보는건데...
카넬라2018/05/02 12:54
홍어 자체가 좀 비싸서 좀 좋은데 가야 나옴
햇빛보다2018/05/02 12:54
많음
떼강도2018/05/02 12:57
무쳐서도 먹고 삭힌거 회로도 먹고 탕도 끓여먹어 목포가면 식당 많은데 흑산도건 비싸서 대개 칠레산
그래도 발효 잘시켜서 특유의 맛은 남
전남 남해안쪽은 잔치에 홍어 없으면 서운해할정도로 즐겨먹는 사람 많음
크로오2018/05/02 13:02
일가친척, 가족들 모이는 잔치같은데는 꼭 나옴. 빠지는걸 본적이 없는데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쪽에 보이는 홍어삼합이나 홍어파는 음식점들 대부분
사실 홍어가 아니라 육질과 식감이 유사한 가오리라고 보면 됨.
대신 맛은 형편없음. 가오리는 그냥 썩은 고기맛
홍어 한번 먹어보고 냄새나고 맛도없다는건 사실 가오리먹어서 그러는거. 진짜홍어는 맛있음.
아주머니 : 우린 30만원인디 ㅎㅎ
그레서 저기 1인당얼만데
전라도 백반은 엄청나더라
아씨 점심 안먹엇는데..
음식 많이줌
아씨 점심 안먹엇는데..
4번째 짤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서 저기 1인당얼만데
인당 2~3만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최소인원 몇명이상 조건 있을거고
아주머니 : 우린 30만원인디 ㅎㅎ
외할머니 뵈러 광주가면 상다리 부러지는줄 알았음
개쫄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전라도 백반은 엄청나더라
전라도 특대형
음식 많이줌
와 저 가지수 재료유지 생각만 해도 빡치겠다 ㄷㄷ
그래서 1인 손님은 안받더라고요 슬프다
술판매비용 으로 충당해서 적자는 안난데요 밥먹고나서 반찬이 많이 남으면 손님들이" 여행도 왔고 안주거리도 많으니까 한잔 땡기자" 하는 패턴 이라고...
ㄹㅇ임
전라도가 진짜 음식싸면서 많이주고 맛있기까지하지
한번 놀러가야지가야지만 하고 있는데 진짜 듣던데로 먹을거 많음??
광주 토박이로써
그냥 평균치가 높은 느낌임 맛나는데는 어느 지역이나 비슷하지만
양은 둘째치고 질을 따져도 최상.
주관적일수밖에 없겠지만 대체적으로 전라도 음식의 맛은 국내에서 최고가 아닌가함.
광주 여행해본 사람으로써
그냥 블로그 이런곳 찾아가면 별로였어. 반면에 지역친구가 소개시켜줬던백반집이 저랬지 맛도 좋고
주변에선 보성 추천하던데 거긴 어떰?
전 순천 사람이지만 음식은 여수가 짱임
전라도 뿐 아니라 부산 자갈치 시장 가도 막 현수막 여러개 걸려 있고 무슨 골목 순대 골목 닭갈비 골목 이런 거 다 거르고 한 블록만 나가서 아무 식당 들어가도 평타는 침
(할아버지댁이 보성, 순천 20년 광주 8년 거주자)
블로그는 무적권 거르고 주변 지인한테 물어서 가는게 맛있고
순천에서 어릴 때부터 성인까지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순천음식점들이 가격 좀더 착하고 맛도 좀더 낫다. 다양함은 광주 못따라가고 순천 겁나작다.
그리고 보성은 꼬막 같은거 말고는 그닥?(먼 과거 기준이라 많이 변했을 수도 있음) 별로였고 군생활 할때 담양쪽 종종 갔는데 맛있는데 많았음
음 진짜 저렇게 나와? 맛은 괜찮음 반찬들? 맛있으면 나중에 국내여행 갈때 전라도 백반집 꼭들러좌야니
저런건 몇명이상일텐데
혼자가는데는 6~7가지정도밖에 안나옴
6~7도 쩌는데
김치 한두개에 오징어채 멸치 생선 자근거 깻잎이나 장아찌에 조림 한두개 정도 나오는데
정작 먹는건 몇개 없음
광주 서구에 보리밥집있는대 친구가 거기가자길래 갔는대 반찬 오지게 많이 나왔음 7천원인가 8천원 나왔는대 비빔밥해먹으니까 맛있더라
왜 충청도는 안 저러는겨
전라도에 평지가 많도 밭농사가 발달하다 보니 반찬가짓수가 많아진걸로암
진짜우데나막들어가도 최소 10첩이더라 만원넘은곳본적없음
전라도쪽은 진짜 음식으로는 푸짐하게 나오더라...
저게 다면 일인당 12000원 정도 아닐까
2~3만원 나올듯
메인이 너무 부실하자나
보통 저기에 찌개류 하나 나오는데 모르겠다 저긴.
솔직히 저기서 먹는거는 얼마없음
괜히 빈말로 음식은 전라도라고 하겟냐
기본 4인분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곳이지 싶은데?
전에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곳에서 부모님 모시고 가서 먹었는데 10만원 이었던 거 같다.
표정이...."너가 시켰냐?"야...ㅋㅋ
저정도면 1만 5천원정도(2인이상)
그런데 굳이 저렇게까지 먹을필요는 없고, 그냥 동네사람들 다니는 식당을 가봐
국밥 하나 6천원짜리 시켜도 반찬 열댓가지 맛있는건 기본적으로 깔려
전주든 광주든 목포든 어디가든 다 평균치는 함 단, 관광객위주로 영업하는데는 거르고
전라도 음식이 제일 맛있었음
반찬이 다가 아니라 적더라도 정성이 들어가서 맛있으면 좋겠다... 저렇게해봤자 남긴단말이야
저쪽 밥이 진짜 맛있지
고깃집을 갔는데 백반집보다 반찬이 더 맛있는 희한한 경험을 했지... 두룹에 각종 나물들...
근데 음.... 일베드립 아니구 진짜 홍어요리같은것도 많음? 우리아버지가 홍어좋아하셔서 물어보는건데...
홍어 자체가 좀 비싸서 좀 좋은데 가야 나옴
많음
무쳐서도 먹고 삭힌거 회로도 먹고 탕도 끓여먹어 목포가면 식당 많은데 흑산도건 비싸서 대개 칠레산
그래도 발효 잘시켜서 특유의 맛은 남
전남 남해안쪽은 잔치에 홍어 없으면 서운해할정도로 즐겨먹는 사람 많음
일가친척, 가족들 모이는 잔치같은데는 꼭 나옴. 빠지는걸 본적이 없는데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쪽에 보이는 홍어삼합이나 홍어파는 음식점들 대부분
사실 홍어가 아니라 육질과 식감이 유사한 가오리라고 보면 됨.
대신 맛은 형편없음. 가오리는 그냥 썩은 고기맛
홍어 한번 먹어보고 냄새나고 맛도없다는건 사실 가오리먹어서 그러는거. 진짜홍어는 맛있음.
정작 거기선 홍어 그냥 먹는다며
왜 맛있는 홍어를 일부러 삭혀 먹냐며
찾았다 1인당 1만 5천원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7192129&query=%EB%B0%B1%EB%A0%A8%EC%82%B0%EB%B0%A9
대단하다....;;;
와ㄷㄷ
맙소사 세상에
왜 우리 사는 곳에는 저런 환상의 음식점이 업ㄹ는가
음식물 쓰레기 오지게 나오겠군
양이 한 젓가락 밖에 안되보이는데 먹고 싶은것만 먹으면 많이 남기는 할듯
전라도특징: 저게 보통이고 다른곳도 다 저렇게 하는줄 알고있음
산지나 외간 지역에 가면 음식의 품질은 높아지긴함
도시로 갈수록 개 창렬해 지고
저렇게 많이주고 먹다남으면 재탕할까 버릴까 그게궁금...
근데 보통 저러면 비슷한종류의 잔찬, 오래두고먹을수있는 장기저장반찬이 대부분이라 막상 집어먹는건 몇개없음
점심먹고 이거봐서 다행이네 ㅋㅋ
혹시 저기에 보이는 노란 거 단무지는 아니겠죠?
가장 충격인건 현지인들은 저런거 별 것 없다고 집밥먹음
전라도 음식의 위대한 점은 반찬 하나하나까지 맛있다는거지. 메인 요리 뿐 아니라. 하지만 저건 너무 과하다. 저렇게 많으면 오히려 반찬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하기가 더 힘들어짐. 9첩이나 12첩 반상정도가 적당한듯. 저런건 기생집에서 나오던 허세일뿐
외국인들은 리필까지 되는거에 더 놀람.
안 그래도 많은데 위에 얹을 필요까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