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인간을 통제하는 바가 매우 강력한 요정들은
그 떄문인지 인간에 비할 수 없는 스펙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그 것이 단점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정신의 시련이 육신에 그대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엄청난 비극을 겪은 요정은 육신에 노화가 일어나기도 했다.
(영화 에서 스란두일의 상처도 그런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기에 그들은 강.간의 위협이나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슬픔이 닥쳐오면
영혼이 육신을 버리고 떠날 수 있었다.
즉 육신의 죽음을 맞이했다.
요정의 혈통을 지녔던 누메노르의 왕족도 죽을 떄를 정할 수 있었고
정정할 때에 후계자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영면을 택하는 전통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타락하여 죽음을 두려워하게 된 이후로는 그 풍습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은 자연스러운 섭리가 아니라 공포로서 다가온 것이다.
선조들의 실수와 타락, 그리고 멸망을 잘 인지했던 아라곤은
210살이 되자 스스로 노쇠했음을 느끼고 영면을 택했다.
아르웬도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1년 뒤 목숨을 놓아버렸다.
그들의 이별은 슬픈 일이었지만 세상 너머에서 다시 만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헤어졌다.
호오..엘프도 좀 힘들어보이는 종족인것 같다
이 내용 전에 올라왔을때 유게이들 반응이 일품이었지
엘프 오나.홀 개꿀
인간의 죽음은 발리노르로 가는게 아니라 그 너머 어딘가로 가는거니까 그럴수도 있지 머
스란두일의 상처는 뭐때문에 저리된거야?
(원작에는 없는) 용과의 상처를 마법으로 가리고 있다는 해석이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본문에 나온 것처럼
그 전투의 트라우마가 살아나면서 육신에 구현된 것이라고 생각함
호오..엘프도 좀 힘들어보이는 종족인것 같다
좀만더 오래살지 엉엉
이 내용 전에 올라왔을때 유게이들 반응이 일품이었지
엘프 오나.홀 개꿀
영혼 떠난 엘프몸을 뭐 어떻게다가
한다는 그..
뭐엿는뎅?
ㄱㄱ함. 영혼탈출 육체만 남음 > 러브돌
평소의 유게놈들이구만
인간의 죽음을 이해하고 아르웬이 중간계에 남았는데 세상 너머에서 다시 만나리라는 믿음이 서로간에 있을리가...?
인간의 죽음은 발리노르로 가는게 아니라 그 너머 어딘가로 가는거니까 그럴수도 있지 머
원작이랑 영화랑 해석이 다른건가
엘프의 1년은 인간 144년이라고하는데 그런거면 아라곤,아르웬부부는 아르웬한텐 결혼한지1년도 안되서 남편 보냄 ㅠㅠ
이딴거 올리는놈보다 추천주는 놈들이 더 나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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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뎅
재밌으니까 추천 박는거겠지
욜라 멋있네...ㅠㅠ
엘프가 유게를 보면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