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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어머니 간이식 안해줬다고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연예인이 생각나네요.
훈훈
대단합니다
따이씨...ㅠㅠ
혹시 병원에서 일부러 ?!!
너무 감동적이어서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ㅎㅎ
무서워서 어머니 간이식 안해줬다고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연예인이 생각나네요.
창렬의.대명사 아닌가요?
어머니.돌아가셨다고.들었는데
@nickyy 단순 안한게 아니라
날짜 다 잡고 기다리다가 도망갔다는 썰이....
레알?
김창렬?
어라 찾아보니까 진짜네...
ㅎㅎ
상식이 감동이 되는 세상
창렬한 모습안보여 다행이네요.
라디오에서 이 사연 나왔는데 와이프들도 서로 내 남편이 기증해야한다고 주장했다는 대목에서..
아버지가 재산이 많나? 라는 생각을 했었던 ㅎㅎ
김창렬이 이글을 몹시 싫어합니다
베스트 가면 볼지도..
저런 ㅎ
음.. 부끄럽다..
아버지라는 사람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이 아니고
자식농사 성공 케이스. 자식은 부모의 거울
간이작은형제
벌레들아~~니들은 이런 글 보고 느껴지는 게 없냐?
하긴 개 잣같은 집구석에서 태어났으니 가족애란게 있을리 있겠냐마는...ㅋㅋ
내가 아버지라면 그냥 이식안받고 남은 여생 보내겠다...
지난세월...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사랑을 듬뿍 줬나보네요....
아 창렬아... 아 창열로 개명했다했나 ㅎㅎㅎ
순간 생각했습니다..내가 아버지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아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캬 ㅊㅊ
저희 아버지도 06년도에 신부전증 1차 판정 받고 기적적으로 뇌사자 신장 이식 받으셔서 10년간 생활하시다가
또 기능이 상실되어 신부전증 2차 판정 받으시고 3일에 한번씩 혈액투석하시는 모습이 보기 싫어
16년 10월 말 제 신장을 이식해 드렸습니다.
저도 군대에 있는 동생한테 형이 아버지께 드린다. 하니까
이 녀석 군대 가서 철 들었는지 "형이 왜! 내가 할게. 내가 군대 얘기해서 나갈게!" 하는데
참 동생 하나는 잘 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 마치고 동생이 휴가 내서 1주일간 병간호 해주었습니다.
우리 아버지,
중환자실에서 본인 생각 않고 제 걱정 먼저 하시고 퇴원하고 나서도 이틀에 한번씩 전화하셔서 안부를 물어보십니다.
수술하고 나니 오히려 저희 아버지는 제 걱정하시는 일이 하나 더 느신 것 같아 괜히 죄송해지더라구요...ㅎ
수술 후 2년 뒤. 저도 건강하고 저희 아버지는 더 건강하십니다.
못 가본 여행도 가보고 가끔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는 낚시도 같이 따라갑니다ㅋ
두 형제 분과 형제 분의 아버지도 얼른 건강 찾으셔서 즐거운 이야기 많이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창렬스럽지가않네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