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걱정 하신다면

도수치료학문을 하는사람의 관점에서, 건강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진즉부터 암시를 드리고 있지만 본인이 챙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대통령 뿐만 아니라 제가 보는 일부 환자들도 매한가지 검사상에서 아무 이상 없다는데..
하지만 어영부영 시간 만 보내다가 1~2년쯤 지나서 스텐트 삽입 했다고 하고 뇌경색 맞았다고 하고
예전같지 않은 피로감 이 하나의 증상 만으로도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소견도 있겠지만 시골에서 이름없이 진료하고 있는 저의 소견으론
어떤 연령대를 넘어서면서 급격한 척추 기능저하와 이로인한 주변근육의 상태변화와
그사이로 지나는 신경 혈관의포착과 전체적인 혈류 속도저하 이것이 사실상 노화로 인한
피로감의 가장 흔한 기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는 이러한 기전을 역방향으로 관리 하는것
그것 밖에 다른도리 없습니다.
그것의 핵심은 그 어떤 용한 의사나 치료사가 해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스스로 직접 수행 해야하는 것입니다. 김정일 이건희 이런분들이 유능한 의사를 만나지 못해서
돈이 없어서 막지를 못했겠습니까. 막연하게 "조심하세요 무리하지 마세요" 와 같은 코멘트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가용한 최선의 방법으로 대비하는것 이것이 최선 입니다. 닫혀가는
척추의 기능을 열어주고 그것을 유지 하기위한 적절한 량의 치료적 운동을 실행하는 것 그것만이
방법 입니다. 그리 한다고 별다른 부작용이 있을리 만무 합니다.
뭐 그렇지도 않은데 저의 오지랍 이라면 죄송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