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고 사는지...
애둘과 와이파이 있는 유부인데
백수 초기는 제주도 발리 등등 잘 놀러 다녔는데
이제 일하고 싶군요
전 괜찮은데 주변에서 걱정이 더 많으시네요 불쌍해보이는지...
금전적인 문제도 아직은 괜찮은데 집에 놀아도 애들이 있어 그런지 기본생활비가 최소 400이상은 들어가네요
백수전에는 그래도 상위1프로는 아니라도 2프로 정도의 월급은 받고 다닌거 같네요 좃선쪽에서...
좃선경기가 개망이라 만일 처음부터 새로 시작 한다면 어떤 일이 핫할까요?
그리고 만일 자신이 잠시 일을 쉰다면 가장 해보고싶은 일은 어떤게있으세요?
혼자 거실에서 티비보며 맥주한잔 하다 주절주절 합니다...
https://cohabe.com/sisa/58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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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지내다.. 나중에는 와이프가 조용히.. 이혼하는 게 어때라고 하더라고요.. -..-
저희 와이파이님은 그정도는 아닌데 좀 집에서 나가라네요
놀러라도 다니던지...
제가 좀 붙박이리서 밥 해주는게 너무 귀찮데요 ㅜ
헌데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네요
제 직업군은...
혼자좀 차려먹어요
가끔 혼자도 차려 먹어요 ㅜ
나집에서 6개월 쉴때 애들 학교가는거 다챙기고
와이프 퇴근전에 빨래 청소 다하고 와이프 오면 저녁 차려주고
야식도 차려주고...
애들 학원 마치면 데리러 가고...
와이프가 내가 돈만 잘 벌면 당신 전업시킬텐데 하더라구요.
좀 잘해요...와이프에게..
제 와이파이님도 주부일만 하시는 분이라....
운동갔을때 애들밥도 제가 차려줍니다 ㅜ
가방들쳐매고 국외로 가심이 ㄷ ㄷ ㄷ
안그래도 뫄이파이님께 외식중 술마시다가
'이 기회에 혼자 유럽 배낭여행 좀 가보고싶다'
이랬더니 '비상금있음 생활비 1억만 미리주고 다녀와'
이러네요 ㄷㄷㄷ
국내로 말씀하셨어도 같은말하셨을듯;;;;;ㄷㄷㄷㄷ
국내는 몇일전에도 사촌형이랑 제주도 다녀왔네요
그냥 좋아 히던데요;;;
저도 작년에 백수였는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돈의 여유만있다면 계속 백수하고싶죠 ㅎㅎ
저두 금수저가 아니라 흙수저에서 이제 좀 저축하고 살던형편이라서요 ㅜ
일해야 겠네요
첨하더라도 뭐든 열심히 하믄 되지않을까요?
저는 3개월 놀아보니 눈이 뒤집히겠던데요 ㄷㄷㄷ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ㅜ
3개월 쉬다가 너무 미칠거 같아서 동네 슈퍼마켓에서 최저시급받고 알바 2달간 했어요 ㅋㅋ
집사람 친구 만날때가 제일 뻘쭘 하더군요
맘은 굴뚝 같은데...
아는사람 만날까봐 제일 겁나네요 ㅜ
퇴직금 두둑히 받으셨나보네요.. 9개월이나 노시고
퇴직금이 없는 직업 이네요 ㅜ
같은처지네요ㅜㅜ 전 오늘 토익치러 갑니다. 긴장되서 잠도 안오네요
화이팅 입니다!!!!
꼭 좋은결과 얻으시길
삭제된 댓글입니다
어떤 공부가 좋을까요?
진심 궁금해요
네 평타만 치면 되죠 뭘...
심각하게 업종변경 고민중입니다
핫한 직업 어떤게 있을까요?
요즘 조선쪽 경기 그래도 좀 풀리지 않나요? 저도 트라이본으로 설계하다 땔치고 이리저리 놀다가 2년정도 여행하다 들어왔는데..
다시 일하다보니 또 놀고 싶어지네요 ㅋ
전 해양쪽이라 여긴 아직 많이 힘든시기네요
한편으로는 언제 이렇게 놀수있는 기회가 올까 싶기도하고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려는데 가정이 있으니 제약도 많고 이리저리 세월만 흐르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