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스크에 따르면 여러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받았던 당시 클린턴의 골드만삭스 연설 가운데 ‘한국 섹션’에서 그녀는 “북한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적절히 유지하면서 미국의 존재감을 부각시켜주고 있다”며 여기다 김정일 독재 체제 하 북한이 군사적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것 또한 한미일 3개국은 물론 중국까지 잘 컨트롤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핵이든 경제적 가치든 그 어떤 동기를 부여해도 중국 역시 한반도 통일을 원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다”라고 이에 동조했다.
클린턴은 곧바로 ‘중국의 전통적 대북정책이 바로 그것’이라며 맞장구 쳤고 당시 ‘한국 섹션’의 결론은 세 가지로 정리됐다.
첫째, 미국은 한반도의 분단상황을 선호한다. 만일 남북이 통일되면 당연히 남한이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고 통일 한국의 위상은 원래 미국이 원했던 정도 이상으로 너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부담이다.
둘째, 북한이 주기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이는 굳이 나쁘게 볼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미국의 입장에서는 반길만 하다. 대신 감당할 수 없는 사고를 쳐 적절한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는 미국 뿐 아니라 중국도 같은 입장이다.
셋째, 김일성과 김정일까지는 다행히 미국과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고 양자간 이득을 보장해 주는 일종의 '상호작용'도 암암리에 인정됐었지만 김정은은 조금 다를 수 있다. 이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 가운데 하나다.
이처럼 글로벌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 당시 클린턴 측에 67만5천달러(약 7억5800만원)의 강사료를 지급하면서까지 개최한 행사에서 특별히 ‘한국 섹션’이 마련된데 대해 포브스지는 “한국이 차세대 글로벌 IT 허브가 될 것”이라는 이유를 달고 있다.
위키리크스가 2017년에 문서를 입수하고 폭로했었는데
힐러리 이년 x년이었네요 ㄷㄷㄷㄷ
위키리크스는 누가 운영하는건가요?
줄리안 어산지
힐러리 개년이네요
미국의 솔직한 입장이겠지요.
트럼프는 다른 입장이었으면 좋겠네요.
오바마도 개흑ㅅㄲ
그새끼 물빨핥던 입진보들 ㅋㅋㅋㅋㄱ
애초에 부시 - 오바마 가 나쁜놈이죠
클린턴이 성스캔들만 안났어도 관계 유지가 괜찮았을텐데
뭐...괘심하기는 하지만 사실..저게 미국의 속내인것은 누구나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였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일본 모두 마찬가지죠.
현 상황 유지...
이게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속내인것은 다들 압니다.
그렇죠, 그걸 그냥 순진하게 우리 잘 되길 믿는다는게 어리석은 게 맞죠.
당연한거
힐러리 저년이 저런게 아니라 미 중 일... 이 다 같은 마음....예전부터
통일이나 그에 준하는 화해분위기로 가더라도 군축을 해선 안되는 이유가 저것입니다 더 큰 산을 만날것이기에
우리가 짐작한대로 말한거네요
긴장이 되야 한국은 무기를 사고 주한미군 필요성이 부각되죠 ... 사드가 좋은 예 아닌가요 북한핑계로 중국압박
저게 우리가 흔히 예상하던 우리 주변국들의 입장.
처음엔 트럼프 꼴통인줄 알았는데
지나보니 실질적으로 우리한테 득되는 꼴통임 ㄷㄷㄷ
오바마도 우리나라입장에선 씹쌔끼죠
503호구년 있을때 싸드 날치기로 설치하고 탄저균만지고..딱 중국 견제라인
싸드는 트럼프때인데여
불과 얼마전 미국 대선 전만 해도 북한 싫어한다고 트럼프 까던 놈들이 찬양질하니..
하긴 좌파탈출은 지능순임 ㅎ
팩트폭격이 icbm급 ㅋㅋㅋ
난 트럼프가 솔직해서 (미국의 야욕을 너무 쉽게 내보임 ㅋㅋ) 좋더라.
미국의 입장을 잘 말해주고 있네요. 한반도 통일을 원하는 건 남북한외에 없다고 봅니다. 그들은 분단국가로 만든 장본인들 아니었나요? 자주독립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철저한 자본주의 나라
우리나라 정치권도 다 알고 있지요. 그러면서 국민을 호도해왔죠.
저ㄴ 빨아 대던 자칭 깨시민 입진보들 다 어디갔노?
미국의 이익을 생각하면 힐러리가 말했던 것처럼 그냥 그렇게 있는게 제일 좋은 거죠. 미국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싼 몇 개 나라들이 그렇죠. 우방이고 민주주의 국가고 경제 교류 많다고 우리를 항상 지원, 응원하는게 아닌 것은 당연한 거죠. 지금도 미국에 이상한 기대를 하고 이스라엘 국기까지 들고 나서서 대국에서 해결해주세요, 제발 우릴 거두어주세요 하고 비는 사람들은 순진하다 못해 멍청하기까지 한거죠.
그런데 트럼프의 경우, 나라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 잘 풀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또 이러한 틈바구니 속에서 정신 바짝 차리고, 공은 넘겨주면서 일을 되게끔 만들어가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거는 이런 정도의 일을 할 그릇도, 능력도 되어야 하고, 상황 파악이나 여럿을 데리고 열심히 일을 성공시켜본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냥 말로만 모든 일을 하고 생색내려는 사람은 이런 일들을 못해내죠.
그럼에도 이런 거를 그냥 줏었다느니 아무나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본인의 머리가 좋지 않은 건지 다른 사람들의 머리가 좋지 않기를 바라는 건지... 그냥 배아프다고 얘기하면 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