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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단어로 바꾼다고 문제가 사라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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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는 인도의 인권운동가이자 초대 법무부 장관이다

 

-그는 놀랍게도 카스트 제도의 최하층, 불가촉천민 출신이었고,

평생을 불가촉천민들의 해방을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인도의 국부라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는, "불가촉천민"이라는 단어가 너무 과격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단어로 대체하려고 했으나

 

-암베드카르는 "다른 단어로 대체하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게 될뿐,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다"며 

끝까지 불가촉천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암베드카르는 자기 임기 중에 인도 헌법에서 카스트 제도를 삭제했다.

 

 

 

 

 


댓글
  • 오빠시계 2018/04/27 22:21

    간디는 파면 팔수록 괴담이 쏟아지더라

  • 오빠시계 2018/04/27 22:21

    간디는 파면 팔수록 괴담이 쏟아지더라

    (4VaHlk)

  • 2편을향하여 2018/04/27 22:23

    수음의 순화어가 ja위다.

    (4VaHlk)

  • 왜자쿠말을건담? 2018/04/27 22:23

    여자가 자2지보단 고1추라고하는게 더꼴리지않냐

    (4VaHlk)

(4VaH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