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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시절 저지른 가장큰 실수는?.번역

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0:16.55 ID:twx65ttH0 

난 6학년일 때, 복도 화재경보기 버튼을 눌렀어.
교장실에 불려가서 교감한테 엄청 혼났어

왜 눌렀냐고 묻길래, 「강하게 누른다」라고 써져있어서 라고
대답했다 더 혼났어(´・ω・`) 



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0:50.19 ID:QSMeQm3Q0 

그거 내 얘기잖아



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2:33.98 ID:twx65ttH0 

>>2 
뭐야 너도냐ㅋㅋ


접기

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1:44.99 ID:KBlvUXhi0 

급식인 닭튀김을 남겼어.


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2:11.66 ID:oIBxDgTlO 

때렸더니 안경이 깨진 바람에 유혈시켰던 일


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2:31.10 ID:FrZ9lq6SO 

소풍갔을 때 절벽에서 뛰어내리지 않았어


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3:10.54 ID:T17SKHtv0 

>>1 
그 정도가 가장 큰 실수라고? 까불지마.
지금까지 영향을 끼친 실수를 얘기하라고 쓰레기


2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6:11.87 ID:twx65ttH0 

>>9 
2 차 원 을 사 랑 했 어

이제 곧 30, 마법사 플래그
이거면 되냐?


3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00:13.57 ID:T17SKHtv0 

>>20 
그, 그래・・・ 


1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3:33.39 ID:80TlDVzWO 

똥찜한 여자애가 대변을 지렸어


1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3:40.21 ID:v0Mp5uQ00 

여자애 2명이 자기 집으로 불렀는데 결국 어느쪽의 집에도 안 갔어


1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4:09.94 ID:GLdfTvbU0 

수영 시간에 여자애 팬티 훔쳤어
바보 같은 짓을・・・ 



1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4:52.62 ID:ztTuAJb70 

현실충이 되려고 노력을 기울였어


2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8:25.00 ID:catuL1DLO 

플래그를 11개 정도 꺽고, 고백을 4명한테 받았는데도 전부 스루했던 일이려나


2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0:58:45.32 ID:AKlZzPVXO 

탈의실에 제비가 둥지를 틀었길래, 난 자칭 생물박사였으니까
안에 있던 새끼제비가 날 수 있게 도와주려고 꺼냈어.

나중에 알았어. 제비는 인간이 만진 둥지는 다시는 손을 대지 않는 다는 걸.
2주 뒤에 운동장에 굶어죽은 새끼제비가 3마리 있었어. 정말 죄송했습니다.


3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00:05.17 ID:twx65ttH0 

>>25 
생명의 소중함을 알았네.
개구리 수족관을 여름방학동안 방치했다가
미이라 상태로 전멸했던 일이라면 있어ㅋ


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01:54.07 ID:ERAzrU7/0 

>>30 
우엑… 


4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06:23.91 ID:/bf9DV21O 

소풍갔을 때 반 모두를 미아로 만들었어


58: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14:21.22 ID:O3Q0cypUO 

>>43 
어라? 내가 있네


5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14:51.55 ID:5TsG8HXmi 

남자 선생을 나도 모르게 「엄마」라고 부르고 말았어


6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16:08.25 ID:twx65ttH0 

>>59 
난 여자선생님을 엄마라고 부른 적 있어ㅋㅋ
반여자애한테 들려서 한동아 바보 취급당했어(´・ω・`) 


70: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19:37.26 ID:VOFgwVaS0 

슈퍼 냉동 식품코너의 서리를 만지고 놀다가, 그대로 손가락 10개가 달라붙고 말았어.
그 뒤의 얘기는 말할 것도 없지


9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36:53.40 ID:2znFcZhmO 

교실에서 기르던 햄스터를 실수로 탈출시키고 말았으니까
대신에 그 주변에 있던 쥐를 넣어놨어
하루는 버텼지만 다음날 들켰어


11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59:30.62 ID:HprhHLi8O 

>>92 엄청 웃었어ㅋㅋㅋ


104: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1:48:19.23 ID:DU7H0fay0 

타임캡슐에 카드배틀용 카드를 넣었던 일
성인식 날 모여서, 자기 물건을 들고 현재 자기 소개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일기라든지 그런 건데 나만 레어 카드・・・ 


13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2:06:01.59 ID:WJSOtf1p0 

나 남자 주제에 초등학생일 때 여자애한테 괴롭힘 받았는데, 복수하려고 날 괴롭혔던 애의
책상에 벌레 넣어주려고 학교 정원에서 벌레 찾고 있었는데 그 애가 와서
"・・・뭐 떨어뜨렸어? 도와줄게・・・"라고 했을 때 왠지 엄청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13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2:06:43.77 ID:WIR6mthM0 

>>131 
전미가 울었어


19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3:10:14.59 ID:H 5CK/Y00 

>>131 
좋겠다, 너 부러워


18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2:56:00.09 ID:PioKX/tT0 

타마고치와 거래한 가슴 터치


189: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2:56:55.99 ID:twx65ttH0 

>>187 
자세히


193: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2:59:54.18 ID:PioKX/tT0 

>>189 
타마고치가 프리미엄였던 시절인데 줄테니까 보여달라길래 보여줬어
그리고 주무르더니 핥았어


195: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3:03:26.50 ID:twx65ttH0 

>>193 

당한쪽이냐ㅋㅋㅋ

타마고치 열풍은 장난 아녔지


271: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3(日) 05:36:48.34 ID:DRoNkJpAO 

실수할 정도로 활발하지가 않았지


137: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2:09:12.41 ID:ZAQc4CWJO 

어느 여름, 여자애한테 흙탕물을 뿌렸어
여 "어떻게 해줄거야"
나 "그럼 벗어. 씻어줄게"
여 "・・・알았어"


지금의 아내입니다


146: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2:12:48.43 ID:QPw/sjnj0 

>>137 
부러워 부러워


212: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1/02/12(土) 23:33:35.84 ID:y5zbMB1rO 

>>137 

그게 가장 큰 실수라는거지?
댓글
  • 위염황 2018/04/27 08:24

    그거 있지않나
    딸딸이가 신기해서
    반아이들 앞에서 자랑했다는 썰

  • 사롱 2018/04/27 08:51

    중학생때 아빠가 없는형편에 디아블로2 사줘서 찐따였던 나는 기뻐서 반에서 막 자랑했는데 일진애들이 그 게임 잘나간다던데 자기도 해보게 한번 빌려달라고 해서 게임친구 생기는구나 하는 생각에 빌려줬지. 그런데 시디 속지는 안돌려주고 시디케이스랑 시디만 돌려주더라.
    다들 알다시피 당시 시디키는 속지에 쓰여있었거든.. 그래서 난 디아2 비싼돈 주고 사고도 배틀넷을 못했어. 할때마다 누가 접속해있어서 접속불가능하다고만 떴거든. 지금 나이 서른하나인데 아부지한테 아직도 그게 미안해.
    그래서 디아3 한정판으로 샀습니다만 마우스 쥔채로 잠만 신나게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 채유리 2018/04/27 08:25

    그거 한국임

  • l스페이드l 2018/04/27 08:26

    여자애한테 똥침해서 똥 싸게 만들었다고?

  • ELIZABETH 2018/04/27 08:58

    앗.. 아아..

  • 위염황 2018/04/27 08:24

    그거 있지않나
    딸딸이가 신기해서
    반아이들 앞에서 자랑했다는 썰

    (CxLeqI)

  • 채유리 2018/04/27 08:25

    그거 한국임

    (CxLeqI)

  • 쏘쏘 2018/04/27 08:26

    ㄷㄷㄷㄷㄷㄷ

    (CxLeqI)

  • 빅토림 2018/04/27 08:28

    심지어 중학생임

    (CxLeqI)

  • Just005x3 2018/04/27 08:25

    팬티 훔친놈 나와라

    (CxLeqI)

  • l스페이드l 2018/04/27 08:26

    여자애한테 똥침해서 똥 싸게 만들었다고?

    (CxLeqI)

  • 건담무시하냐 2018/04/27 08:53

    스카톨로지 개꼴?

    (CxLeqI)

  • 발없는말이 슬퍼 2018/04/27 08:51

    닭튀김을 남겼다니...인생에 오점을 남겼네

    (CxLeqI)

  • 사롱 2018/04/27 08:51

    중학생때 아빠가 없는형편에 디아블로2 사줘서 찐따였던 나는 기뻐서 반에서 막 자랑했는데 일진애들이 그 게임 잘나간다던데 자기도 해보게 한번 빌려달라고 해서 게임친구 생기는구나 하는 생각에 빌려줬지. 그런데 시디 속지는 안돌려주고 시디케이스랑 시디만 돌려주더라.
    다들 알다시피 당시 시디키는 속지에 쓰여있었거든.. 그래서 난 디아2 비싼돈 주고 사고도 배틀넷을 못했어. 할때마다 누가 접속해있어서 접속불가능하다고만 떴거든. 지금 나이 서른하나인데 아부지한테 아직도 그게 미안해.
    그래서 디아3 한정판으로 샀습니다만 마우스 쥔채로 잠만 신나게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CxLeqI)

  • ELIZABETH 2018/04/27 08:58

    앗.. 아아..

    (CxLeqI)

  • 게로카에룬 2018/04/27 08:58

    니챤넬 우익이니 뭐니 존나 까면서 잘퍼오는거 보면 신기해

    (CxLeqI)

  • 아코♡리코 2018/04/27 09:14

    나도 초딩때 화재경보기 호기심에 눌렀는데 겁나서 바로 튄 다음 지겨봄,때마침 화재경보기 앞에 정보수업 마치고 나오는 애가 있었는데 개는 뭔가 싶어서 화재경보기를 확인해본것 같은데 암튼 개가 다쥡어쓰버림.
    미안하다

    (CxLeqI)

  • boker1208 2018/04/27 09:15

    마지막.....ㅠㅠ

    (CxLe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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