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보수면서도. 합리적이였는데.
당대표되면서. 뭔가 보수 꼴통이 된거 같아요..
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걸까요?
아님.... 이제 본성이 드러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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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변절보다 충격이 덜해서 ㄷㄷㄷㄷㄷㄷ
그냥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저는 김문수나, 하태경, 김영환, 이재오, 또 누가있나요?
아...박근혜 부역자 허태준 행정관인가요?
이런 사람들은 진실추구를 위한 정의구현이 아니라
그냥 직업으로 또는 적성에 맞아서 정치판이나 이념현장에서
노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게 아니고서야 과거에 대해 아무런 정치적 책임도 안지고
멀쩡하게 또 딴 소리하는거 보면.
다른 사람은 깊게 생각 안 했지만
김문수의 과거 발자취를 보면..
후아.. 지금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일제시대에 독립운동하다가 변절한 사람이
양심떄문에 독립운동가들 더 탄압했다더니
그런 심리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
제 선배들중에 김문수랑 같이 운동했던 선배들이 있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선배들 이야기속의 김문수는 정의의 화신이었거든요.;;
본색이 드러난거죠.
뭔짓을 해도 아무도 못 건드린다 싶으니,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는거겠죠.
홍준표가 아마도 대한민국 보수의 쌩얼 아닐까요?
합리적 보수로 보였던게 아니고...
당내에 자신의 계파가 없다보니 당내 주류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낼수밖에 없었을겁니다.
하여간 홍준표와 김성태가 계속 그 자리를 지켜줘야 할텐데요. ㅋㅋㅋ
진짜 보수가 됐죠 ㄷㄷㄷ
나라를 위해서라면 한몸 불사르는(?)
탄핵이후로 보수 살리겠다고 갑자기 대선 나와서 이상한 컨샙 잡은 뒤로 계속 이어지는듯;; 처음 짜잔 하고 튀어나왔을 때 이미지가 극혐으로 박혀버려서 주변에서 정치인이나 기자들이 물어뜯을 표적이 되어버린 느낌...
처음에 잘해줬으면 하고 지켜 봤는대 오히려 더 산으로 가서 참 보기 안좋아요...
대통령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을 나온게 화근인 것 같아요. 그냥 박지원 포지션으로 갔으면 정말 괸찮았을 것 같은대;;
어짜피 망가진거 확률싸음. 배팅중인거 같아요
예전에도 전혀 합리적이라는 생각은 절대로 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