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할리가없다는게 맞겠지 국가의입장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것에 제일중요한것중하나인대 국민이 ■■을 선택할정도로 안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그걸고칠생각은안하고 죽는걸 선택되게끔 한다면 반대하는 단체엄청많겠지 정부입장에서는 저사람들이 ■■을 선택안할수있도록 돕는 방법밖에는 없겠지
상아2018/04/27 01:09
아니 다수의 사람들이 원해도 글쎄..
세탁2018/04/27 01:10
죽는 방법이 없어서 저기서 죽는게 아니라
홧김에 뛰어내리는게 더 많을걸
한강은 죽으러 가는거지만
지하철은 보통 탈려고 갔다가 오는거 보고
'여기 떨어지면 편하겠지...'생각하고 뛰어내리는거일듯
무무르2018/04/27 01:10
허용을 못하는거지 니말대로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을 하고 싶어하는사람들은 ■■을 할거고 그방법을 사람답게 죽을수있게 해줘야지
무무르2018/04/27 01:11
다수의 사람이 원하면 해주는거지
무무르2018/04/27 01:11
홧김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아닌데 어케암?
세탁2018/04/27 01:14
더 많을걸 / 뛰어내리는거일듯
글을 잘 보고 되물어봐주세요
무무르2018/04/27 01:14
응 니추측
무무르2018/04/27 01:14
뇌피셜 싸지르지마
하늘의눈2018/04/27 01:14
국가의 책임이라는게있는대 국민이 ■■을 선택하게끔 하는 어떤뿅뿅이있겠음... 지금 안락사관련된 부분도 엄청조심하면서 병에걸려 회복못하시는분들을 한정해서 가능하게끔하고잇는대 그것도 지금 겨우올해2월에 통과됬다
무무르2018/04/27 01:16
■■을 진짜로 원하면 여러가지 방면으로 도와주고 그래도 원하면 인간답게 죽을수있게 해주는게 맞다고봄
그냥 일단 아 죽고 싶어 이러면 죽는게 아니지 당연히
세탁2018/04/27 01:16
왜 이렇게 날이 서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내 의견을 이야기하는거고.
'내 생각엔 이러지 않을까?' 라고 하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거 같지는 않은데.
내 추측 맞고 뇌피셜은 맞는데
그걸 강요한적도 없는데 왜 싸지르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근데 원하면 더이상 얘기는 안할게 ㅇㅇ
무무르2018/04/27 01:17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있게 해주는게 국가의 책임이면 사람답게 죽을수 있게도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무무르2018/04/27 01:17
더 많을걸 / 뛰어내리는거일듯
글을 잘 보고 되물어봐주세요
이따구로 말하니까
심판자z2018/04/27 01:44
악용사례가 나오지 않을까 지금도 자-살 당했을거 같은 일들이 많은데
좌전일우코난 여행사2018/04/27 01:45
애초에 안락사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 같은데... 안락사는 신체적으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사람을 편히 죽게 해주는 개념임. ■■하는 사람을 죽여주면 그건 그냥 대리살인임. 실제로 ■■하고 싶다고 죽여달라고 부탁해도, 살인죄 인정됨. 그걸 국가가 해줄 수는 없음.
무무르2018/04/27 01:47
■■도 허용해야한다는거지
안락사라는단어를 쓴건 잘못된게 맞다고 생각함
무무르2018/04/27 01:47
마티즈만 봐도 뭐 사실 악용이야 어떻게든 할수있음
인조인간 17호2018/04/27 01:53
국가가 허용 논의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 비윤리적이다. 고귀한 생명을, 그것도 하늘 아래 최고의 가치인 '인권'은 그 어떤 권력과 권한으로도 해할 수 없습니다.
둘째, 악용 및 오용의 소지가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 즉 다양한 인격과 성향, 의도를 가진 자들이 있습니다. 마냥 잘 되겠지라 기대하기에는 세상은 너무 험하고 잔인하죠.
무무르2018/04/27 01:55
비윤리적이라 생각했던것도 시대가 변함에 따라 허용하기도 하고 그러니 언젠간 ■■도 허용될거라 생각함
물론 아 죽어야지 그러고 바로 죽는건 아니고 한두달간의 충분한 상담과 지원후에도 원하면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악용의 여지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함
Hylian Netizen2018/04/27 02:02
억지로 기계에 집어넣고 사람 죽이는 놈들이 무조건 있을텐데
무무르2018/04/27 02:05
앞서 말했듯이 절차는 까다롭게 해야지
그냥 기계에 집어넣고 죽이는거는 지금 살인하는거나 마티즈 태우는거나 마찬가지임
■■기계도입 반대의 예가 되지못한다고 생각함
asd06042018/04/27 00:57
웬만한 멘탈 아니고서는 한번겪으면 일 못할거 같음........
딸기맛앵무새2018/04/27 01:00
일본이 선로에 뛰어드는 사람 특히 많다고 하지않았나
김라놀2018/04/27 01:01
특히 봄철이 유독 심함
김라놀2018/04/27 01:02
덕분에 시발 집가야하는데 신주쿠에 발목잡혀서 전철 올스톱하면 그새끼 저승에서 존나 죽여버리고싶음
cthulhu2018/04/27 01:05
신주쿠,이케부쿠로쪽이 아주 핫하더만
도쿄 갈때마다 매번 지연되는거 보고 정신나간 동네라고 생각함...
여행을떠나갓슈루2018/04/27 01:05
그 동내에는 스크린 도아 도 없어서
왜 스크린 도아 안 도입하냐고 물으니까
대학의 연구기관에 의뢰한 결과
스크린 도아가 생기면
전철역이 아닌 철로에서 투신 ■■ 하겠다는
결과가 나와서
스크린 도어 불요성이 재기되면서
도입안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와와 여대생2018/04/27 01:07
ㄹㅇ 할놈은 어떻게든함
여행을떠나갓슈루2018/04/27 01:10
도쿄 같은경우는 워낙 지상철로가 많아서
투신할수 있는 로케이션이 너무 많음
그래서 스크린 도어 역마다 설치 안하는거라고 해서
어느 정도 납득이 갔음
루리웹-39722962018/04/27 01:19
근데 안전사고를 막는 용도로 스크린도어 설치하고
자.살은 그냥 철로에서 하도록 하면 안됨?
철로보다 역에서 하는게 그나마 나음?
뻐큐버스☆2018/04/27 01:19
스크린도어가 ■■방지용만 있는건 아닌데? 그냥 일반사람들 실수로 떨어지거나 하는거 방지하는거임
메현후인2018/04/27 01:48
위에도 누가 비슷한 얘기 쓴거같지만 그거야 계획하고 자.살하는 경우고 스크린 도어가 있으면 어쨌든 그 자리에서 충동적으로 뛰어내리는거나 불의의 사고는 막을수 있을텐데?
Yria2018/04/27 01:52
비 많이 올때 어차피 비맞을거 우산 안쓰지 않잖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데.
아무리봐도 설치비 아낄라고 하는거 같은데. 공기업아니고 사기업이니 이윤따져야해서...
빨강머릿2018/04/27 01:00
스크린도어 있으면 덜하지만 없으면 진짜..
5따끄2018/04/27 01:01
아직도 스크린 도어 업는디 잇나
SILVER_RING2018/04/27 01:01
저기는 2010년도 이후로 7명이나 투신■■했다는데
왜 스크린도어를 안 만들지?
노트북클럽2018/04/27 01:02
예산이 없으니까
이유가 그것밖에 더 있나
SILVER_RING2018/04/27 01:06
시민들의 안전 확보보다 더 중요한 예산 투자처가 있을까 싶은데...ㅠㅠ
이상한2018/04/27 01:09
조금 다른 이야기 이긴 한데 이명박 때 대형역 위주로 만들고 스크린 도어 광고로 한목 챙기고 있는 사람들 이 꽤 있죠...
그 광고비로 유동인구 적은 역도 만들면 되겠지만... 철도에서 광고 수익 독점하는 상황이 아니라..
루리웹-48318379742018/04/27 01:01
진심으로 ■■하려는 사람이 주변에 끼칠 피해 같은 건 신경도 안쓰겠지?
그러니까 욕해도 싸다. 곱게 뒈지지 ㅆㄴ.
Rumbling Heart2018/04/27 01:0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루리웹-10600213822018/04/27 01:02
보기만해도 기관사가 고통스러워 보인다..
근대 기관사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운행하는 기차에 의해 죽었으니 얼마나 충격이 클까..
기관사의 잘못도 아닌데
BROKEN_Evo2018/04/27 01:05
PTSD 심하겠다 진짜..
죄수번호 뭐였지?2018/04/27 01:06
참..........
Prisoner Number2018/04/27 01:06
시발 눈을 감아고 마지막에 눈마주친 그 여자가 떠오를거고. 눈을 뜨고 앞을 봐도 그 여자가 뛰어드는게 아른거릴거고. 그래서 미쳐버리는거지.
백혈구2018/04/27 01:08
죽을꺼면 집에서 조용히 죽어라
노트북클럽2018/04/27 01:08
■■자 욕하는 댓글도 자제 좀 해라
민폐 끼친다고 욕할거면 선로 ■■만 민폐 끼치는 거냐?
번개탄 피워서 죽든 다리에서 떨어져 죽든 목 매달아 죽든 약 먹고 죽든 어떤 방법을 써도 부패한 노폐물 쏟아내는 시체 생기는 건 똑같고 목격한 사람이나 시체 치우는 사람들 PTSD 걸리고 고통 받는 것도 다 똑같다
그냥 서로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X 같은 현실에 한탄이나 하며 조용히 명복이나 빌어주는 게 낫지
작은태양의 개미2018/04/27 01:11
그건 걔 사정이고.
살기 좉같으면 총기난사하고 폭탄테러해도 되는거?
Arctic Warfare2018/04/27 01:12
뭐지? 쿨병과시?
노트북클럽2018/04/27 01:12
비유를 해도 그럴듯하게 하든가 뭔 개소리야
■■하는 게 총기난사하고 폭탄테러하는 거랑 똑같다는 거냐?
세탁2018/04/27 01:12
죽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느냐의 차이임.
혼자 집에서 죽거나 한강에서 떨어져 죽으면
그 시체를 직접적으로 목격하거나, 시체가 난도질이 되지는 않겠지
죽을때 기관사 트라우마 / 주변의 승객들 트라우마 / 시체때문에 정체되는 지하철 / 시체 수거의 난해함 /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요망 / 대충 생각해도 이게 몇개의 민폐냐
어떻게 봐도 이게 시체 생기는건 똑같은건지 모르겠네
에뤼엘2018/04/27 01:14
그럼 저 기관사는 누굴욕해야 하는데
가해자없는 피해자냐?
작은태양의 개미2018/04/27 01:14
철로■■하고 투신 ■■함으로써 목격자들에게 정신적 충격. 시간을 앗아가서 경제적으로 타격 입히는데 누가 좋게 봐주겠니?
죽을거면 외딴곳에서 혼자 조용히 죽으란게 괜히 나온말이 아닐텐데?
가나안의아나키스트2018/04/27 01:15
투신자1살해서
청소부하고 기관사 멘탈을 폭파시키고 벌집으로 만든다는 점에선
똑같네
혼돈의흑마술사2018/04/27 01:16
기관사는 아무 이유없이 자신의 손으로 사람을 죽인게 되자나요
뒷처리는 똑같을지 모르지만 누구손에 의해 죽게 되느냐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Microsoft2018/04/27 01:16
뭘 명복을 빌어줘. 사실 ■■자는 명복도 빌어주면 안되는거임. 어느 종교고 사상이고 정말 죄악시되는게 ■■인데.
오히려 자기가 ■■한다는걸 세상에 알리려는 관심종자 ■■자때문에 나온 피해가 이만저만 아닌데 욕 안나올 상황이냐? 좀 알고 댓글 달아라.
슈헬2018/04/27 01:17
웃기네
죽은 시체의 부패랑 그걸 치우는 게 지금 글의 요지임?
헛소리 오지구연.
작은태양의 개미2018/04/27 01:17
어디선가 들은말인데 어떤 일본 사철들은 철로투신 자.살하면 유가족한테 배상 청구서 보낸다는데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본다.
지 개인적인 이기적인 선택때문에 피해입은 사람들은 뭔죄일까?
blzen2018/04/27 01:20
아놔 ㅅㅂ 폰으로 화면 내리다가 추천 눌렀네
옛말에 죽으려먼 곱게 죽으란 말 못 들어봄?
가는 길에 남에게 피해는 안 끼쳐야지
저 사람은 뭣 때문에 사람 죽였단 마음 안고 살아가야 하냐?
땡스어랏2018/04/27 01:23
저 열차 뒤 열차 타고있었는데 누가 자.살했다는건 집 와서 알았다 근데 욕만 나오더라
저 여자 하나 죽어서 기관사, 역무원, 공익요원, 구조요원, 열차 전량 승객, 뒷열차 전량 승객들까지 민폐 끼치며 죽는데..
명복은 개뿔
NukeX11.1v12018/04/27 01:25
ㅗ?
cthulhu2018/04/27 01:26
대가리가 안돌아가면 조용히하고 있으면 된다
뭔 젠더 감수성같은거 따지는 페미냐?
문제점이 뭔지 모름?
자1살자가 삶이 힘들어서 자1살했으니 불쌍하니깐 냅둬야한다같은 논리냐?
자1살의 계기가 뭐가되던간에 그한사람이 투1신■■한거로 한사람은 직장을 잃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평생 안고가는 트라우마를 얻고 심하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함
이렇게 대다수의 사람에게 피해를 끼쳐놓고선 자1살자니깐 죽은사람이니깐 명복을 빌어줘야한다?
정신나간 소리지;;;;;
SKY만세2018/04/27 01:32
이런 뭐같은 쿨병을 지딴엔 존나 멋있다고 생각하고 머리에 탑재하고 다니는 거야?
네피오2018/04/27 01:34
이런 얘가 꼭 일의 경중이라는걸 모름
1명 죽인거랑 2명 죽인거랑 어차피 사람죽인건데 왜 1명 죽인건 형벌을 덜받냐고 할 애임
삼도천 뱃사공2018/04/27 01:39
자.살을 할 정도로 몰려있던 상황을 동정할 순 있지만 자.살을 동정할 순 없다.
일산백수님2018/04/27 01:50
사람이라는게 언젠가는 다죽고 다들 힘들기 마련인데 남에게 피해는 안줘야죠. ■■한 그사람의 사정도 있긴하겠지. 근데 저렇게 남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기억을 남기고 가는건 아니죠 정말. 저 기사분만이 아니라 당시 저장면을 목격하 다른 승객들도 트라우마가 남을수 있음. 모든 남의 사정을 이해 할수는 없는겁니다.
지잡대백수2018/04/27 01:50
총기난사 하는 놈들 심리가 ■■ 심리라던데?
료리료리2018/04/27 02:12
너는 운전하는데 누가 자1살하려고 니 차에 뛰어들어서 죽으면 그때도 이해할거냐?
니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고 댓글좀 써라
마자용2018/04/27 01:16
왜 죽어도 저런 방법을 택할까? 집에서 조용히 죽는 방법도 있는데
하늘의눈2018/04/27 01:22
시체나왔다고 사건현장 청소분분들이 가서 청소해야되 거기다가 집주인이 사람이죽었는대 집값떨어진다 그런소리나오겠지
루리웹-68855857582018/04/27 01:16
분위기 정말 달라지긴 했다..., 예전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에게도 안타까움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날카로운 분노를 전하네... 물론 휘말리게 되어버린 기관사 분이 가질 정신적인 피해가 우선되어야겠지.
Arctic Warfare2018/04/27 01:21
포커스를 어디에 맞추냐에 따라 다르지.
지금 본문은 기관사의 심정을 위주로 글을 전달하고 있는데 감정이 있다면 당연히 저 사람에게 공감되고 저렇게 만든 자%살자를 욕하는건 당연함.
반대로 자%살자가 매우 억울한 일을 당하는 등의 이유로 사회적인 문제에 의해 자%살을 결심하게 됐다는 뜻으로 글을 쓰면 또 거기에 맞춰서 공감하고 댓글을 달고.
기본적으로 예전과 달리 사람들이 냉정하게 사건들을 보려는 분위기가 강해진건 맞지만 적어도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음
세탁2018/04/27 01:22
음 확실하게 기억나는건 부산에서 2003년쯤에서 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당시 웃긴대학 분위기도 이랬음. 왜 혼자 죽지 이렇게 죽냐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같은 죽음이라도 폐를 끼치는 죽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갑지 않지.
루리웹-68855857582018/04/27 01:24
글쎄..., 지금 글을 따로 찾아오진 않았지만 적어도 4~5년 전까지만 해도 전철 투신 소식에,자기포기를 선택한 사람을 향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날카롭게 대응한 건 많이 못 봐서..., 내가 글을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였던 걸수도 있겠지. 분노하는 사람들의 심정과 논지도 이해가 가는지라 달라진 게 이질적으로 느껴졌을 뿐 선악을 판단할 생각은 없음.
루리웹-68855857582018/04/27 01:27
물론 나라고 그런 폐를 끼치는 죽음을 곱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님. 근데 막 유가족에게 보상하라 할 정도로 강하게 나온 경우는 여기서 처음 봤다. 아무튼 지금 심정으로선 휘말리게 되어버린 기관사님께 제대로 된 정신적 데미지의 치료와 요양이 잘 이루어지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유가족들이 필요 이상으로 공격당하지 않았으면 하고
Arctic Warfare2018/04/27 01:28
선악이 아닌 공감의 문제같음.
어느 쪽의 이야기를 더 들어주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달라지는거.
그리고 누구나 남한테 민폐를 끼치는건 실례라는 상식을 배우니까 많은 사람이 피해보는 자$살은 곱게 볼 수 없는 시선이 많음.
근데 네가 생각하는 그런 자%살은 대충 어떤 의미에서 사람들이 공감하는지 알 것 같음.
루리웹-68855857582018/04/27 01:31
난 워낙 요즘 20~30대가 힘든 세상이다보니, 이 이야기 들었을때 삶을 포기한 30대의 그 사람에 대해서 안타까움부터 먼저 느꼈거든. 이건 말해준대로 내가 공감한 사람이 투신자다 보니까 좀 더 이질감을 크게 느꼈을수도 있지.
Arctic Warfare2018/04/27 01:34
존중함. 얼마든지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음.
내가 생각할때 왜 저런 자%살자에게 많은 비판을 대놓고 말해도 욕먹지 않는 이유가
이전보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더욱 고통받는걸 잘 알고 있기에 이런 모습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삼도천 뱃사공2018/04/27 01:40
자.살을 할 정도로 몰려있던 상황을 동정할 순 있지만 자.살을 동정할 순 없다.
루리웹-68855857582018/04/27 01:42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공감이라..., 하긴 이전처럼 투신자에 집중하는 경우는 뒤집어 말하면 그걸 눈앞에서 목격했던 기관사나 주변 사람들의 정신적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못했다는 말도 될 수 있으니. 많이 배우고 감.
루리웹-68855857582018/04/27 01:44
거기까지는 개인의 가치관 문제니 난 더 뭐라 말을 못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당장 투신자를 통계로만 보면 불쌍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저런 현장에서 보면 비난이 많아지는 것도 모순처럼 느껴져서
일산백수님2018/04/27 01:56
음 투신 장소에 따라 달리할듯요. 만약 한강다리 투신 ■■이면 동정 여론이 더 많았겠지만 이건 출근길 지하철이라. 늦고 안늦고 시간은 둘째치고 피해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시기문제보다는 장소 문제요
루리웹-68855857582018/04/27 02:04
극단적이라 말 들어도 할 말 없지만, 전 그게 모순처럼 느껴진다는 겁니다. 장소가 투신자 본인의 집이건, 어디 야산이건, 한강 다리건, 지금처럼 지하철 다리건, 결국 상처받은 타인은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투신자에 대해서야 이전에도 비판의 목소리야 나왔지만, 유가족들에게까지 책임을 묻는건 요즘 들어 이 사건이 처음이었네요.
뭐, 투신을 선택했다고 그 사람이 비판이나 비난을 받아선 안된다, 이런 이야기를 펼칠 생각은 위에도 생각했듯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가족에게 배상을 시키라 이런 쪽으로까지 의견이 가는건 좀 너무 날카로워졌다, 이런 느낌이 드는건 개인적으로는 어쩔 수 없군요...
일산백수님2018/04/27 02:09
전 그건 좀 아닌것 같아요. 사람이 투신해서 죽는모습을 본다는게 위의 나왔듯이 평생트라우마를 지울수 있거든요. 말씀하시는 부분도 이해는 하지만요.결국 상처받는 타인이 10명이냐 100명이냐의 차이인데. 비판을 받는 이유는 남이 상처받고 하는것을 상관을 안했다는거거든요. ■■자들도 충동 ■■이 있긴 하지만 ■■방식에 대해 생각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냐 안주느냐도 장기적으로 생각할겁니다. ■■의 이유라는게 쭉보면 사유야 어쨋든 장기적이거든요. 그러면서 ■■의 방식을 생각하고 결정하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일산백수님2018/04/27 02:10
님이 말씀하시는건 투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비판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시고 사람들이 말하는건 ■■의 결정 방식에 대한 비난이니 이건 분리 해야한다고 봅니다.
선주쨔응2018/04/27 01:20
계획하고 죽었다면 유서같은 게 있겠지. 근데 딱 봐도 충동적으로 뛰어든거임 지가 죽고싶어졌는데 다른 사람 생각해 주는 경우가 몇이나 있겠음? 이래서 스크린 도어가 필요함. 적어도 충동적으로 죽는 건 방지하니까
뻐큐버스☆2018/04/27 01:21
ㅈㅅ 할꺼면 ㅅㅂ 집에서 조용히 혼자 손긋고 뒈지던지 할것이지.
왜 일부러 사람들 많은데서 뛰어들고 ㅈㄹ인지 관종년도 아니고
투신■■은 진짜 개새1끼임
기관사들 일 관두는 이유중에 하나가 투신■■하는 새1끼들땜에
트라우마 걸려서 일을 못해서 라더만
■■기계 도입하고 안락사 허용해야한다
사람이 개돼지처럼 죽을순 없지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안되고
웬만한 멘탈 아니고서는 한번겪으면 일 못할거 같음........
진짜 계속 그장면 떠올라서 미쳐버릴듯
참...
아...
투신■■은 진짜 개새1끼임
기관사들 일 관두는 이유중에 하나가 투신■■하는 새1끼들땜에
트라우마 걸려서 일을 못해서 라더만
진짜 계속 그장면 떠올라서 미쳐버릴듯
선로와 기차에 깔려 내장 다 드러내고 뇌수 터지고 곤죽이 된....
기관사분이 잘못한거 하나없는데도 직접 죽인거같은 죄책감도 들거같다...
참...
■■기계 도입하고 안락사 허용해야한다
사람이 개돼지처럼 죽을순 없지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안되고
자-살
해주겠니?ㅠㅠ
사회적 합의가 되면 해주는거지
한명당 새금을 생각하면 절때 안해줄듯..
작년인가? 올해 자123살 인원수도 13000명이라든데...
다수의 사람들이 원하면 해주게되어있음
허용 할리가없다는게 맞겠지 국가의입장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것에 제일중요한것중하나인대 국민이 ■■을 선택할정도로 안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그걸고칠생각은안하고 죽는걸 선택되게끔 한다면 반대하는 단체엄청많겠지 정부입장에서는 저사람들이 ■■을 선택안할수있도록 돕는 방법밖에는 없겠지
아니 다수의 사람들이 원해도 글쎄..
죽는 방법이 없어서 저기서 죽는게 아니라
홧김에 뛰어내리는게 더 많을걸
한강은 죽으러 가는거지만
지하철은 보통 탈려고 갔다가 오는거 보고
'여기 떨어지면 편하겠지...'생각하고 뛰어내리는거일듯
허용을 못하는거지 니말대로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을 하고 싶어하는사람들은 ■■을 할거고 그방법을 사람답게 죽을수있게 해줘야지
다수의 사람이 원하면 해주는거지
홧김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아닌데 어케암?
더 많을걸 / 뛰어내리는거일듯
글을 잘 보고 되물어봐주세요
응 니추측
뇌피셜 싸지르지마
국가의 책임이라는게있는대 국민이 ■■을 선택하게끔 하는 어떤뿅뿅이있겠음... 지금 안락사관련된 부분도 엄청조심하면서 병에걸려 회복못하시는분들을 한정해서 가능하게끔하고잇는대 그것도 지금 겨우올해2월에 통과됬다
■■을 진짜로 원하면 여러가지 방면으로 도와주고 그래도 원하면 인간답게 죽을수있게 해주는게 맞다고봄
그냥 일단 아 죽고 싶어 이러면 죽는게 아니지 당연히
왜 이렇게 날이 서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내 의견을 이야기하는거고.
'내 생각엔 이러지 않을까?' 라고 하는게 그렇게 큰 잘못인거 같지는 않은데.
내 추측 맞고 뇌피셜은 맞는데
그걸 강요한적도 없는데 왜 싸지르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근데 원하면 더이상 얘기는 안할게 ㅇㅇ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있게 해주는게 국가의 책임이면 사람답게 죽을수 있게도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더 많을걸 / 뛰어내리는거일듯
글을 잘 보고 되물어봐주세요
이따구로 말하니까
악용사례가 나오지 않을까 지금도 자-살 당했을거 같은 일들이 많은데
애초에 안락사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 같은데... 안락사는 신체적으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사람을 편히 죽게 해주는 개념임. ■■하는 사람을 죽여주면 그건 그냥 대리살인임. 실제로 ■■하고 싶다고 죽여달라고 부탁해도, 살인죄 인정됨. 그걸 국가가 해줄 수는 없음.
■■도 허용해야한다는거지
안락사라는단어를 쓴건 잘못된게 맞다고 생각함
마티즈만 봐도 뭐 사실 악용이야 어떻게든 할수있음
국가가 허용 논의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 비윤리적이다. 고귀한 생명을, 그것도 하늘 아래 최고의 가치인 '인권'은 그 어떤 권력과 권한으로도 해할 수 없습니다.
둘째, 악용 및 오용의 소지가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 즉 다양한 인격과 성향, 의도를 가진 자들이 있습니다. 마냥 잘 되겠지라 기대하기에는 세상은 너무 험하고 잔인하죠.
비윤리적이라 생각했던것도 시대가 변함에 따라 허용하기도 하고 그러니 언젠간 ■■도 허용될거라 생각함
물론 아 죽어야지 그러고 바로 죽는건 아니고 한두달간의 충분한 상담과 지원후에도 원하면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악용의 여지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함
억지로 기계에 집어넣고 사람 죽이는 놈들이 무조건 있을텐데
앞서 말했듯이 절차는 까다롭게 해야지
그냥 기계에 집어넣고 죽이는거는 지금 살인하는거나 마티즈 태우는거나 마찬가지임
■■기계도입 반대의 예가 되지못한다고 생각함
웬만한 멘탈 아니고서는 한번겪으면 일 못할거 같음........
일본이 선로에 뛰어드는 사람 특히 많다고 하지않았나
특히 봄철이 유독 심함
덕분에 시발 집가야하는데 신주쿠에 발목잡혀서 전철 올스톱하면 그새끼 저승에서 존나 죽여버리고싶음
신주쿠,이케부쿠로쪽이 아주 핫하더만
도쿄 갈때마다 매번 지연되는거 보고 정신나간 동네라고 생각함...
그 동내에는 스크린 도아 도 없어서
왜 스크린 도아 안 도입하냐고 물으니까
대학의 연구기관에 의뢰한 결과
스크린 도아가 생기면
전철역이 아닌 철로에서 투신 ■■ 하겠다는
결과가 나와서
스크린 도어 불요성이 재기되면서
도입안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할놈은 어떻게든함
도쿄 같은경우는 워낙 지상철로가 많아서
투신할수 있는 로케이션이 너무 많음
그래서 스크린 도어 역마다 설치 안하는거라고 해서
어느 정도 납득이 갔음
근데 안전사고를 막는 용도로 스크린도어 설치하고
자.살은 그냥 철로에서 하도록 하면 안됨?
철로보다 역에서 하는게 그나마 나음?
스크린도어가 ■■방지용만 있는건 아닌데? 그냥 일반사람들 실수로 떨어지거나 하는거 방지하는거임
위에도 누가 비슷한 얘기 쓴거같지만 그거야 계획하고 자.살하는 경우고 스크린 도어가 있으면 어쨌든 그 자리에서 충동적으로 뛰어내리는거나 불의의 사고는 막을수 있을텐데?
비 많이 올때 어차피 비맞을거 우산 안쓰지 않잖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데.
아무리봐도 설치비 아낄라고 하는거 같은데. 공기업아니고 사기업이니 이윤따져야해서...
스크린도어 있으면 덜하지만 없으면 진짜..
아직도 스크린 도어 업는디 잇나
저기는 2010년도 이후로 7명이나 투신■■했다는데
왜 스크린도어를 안 만들지?
예산이 없으니까
이유가 그것밖에 더 있나
시민들의 안전 확보보다 더 중요한 예산 투자처가 있을까 싶은데...ㅠㅠ
조금 다른 이야기 이긴 한데 이명박 때 대형역 위주로 만들고 스크린 도어 광고로 한목 챙기고 있는 사람들 이 꽤 있죠...
그 광고비로 유동인구 적은 역도 만들면 되겠지만... 철도에서 광고 수익 독점하는 상황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려는 사람이 주변에 끼칠 피해 같은 건 신경도 안쓰겠지?
그러니까 욕해도 싸다. 곱게 뒈지지 ㅆㄴ.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보기만해도 기관사가 고통스러워 보인다..
근대 기관사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운행하는 기차에 의해 죽었으니 얼마나 충격이 클까..
기관사의 잘못도 아닌데
PTSD 심하겠다 진짜..
참..........
시발 눈을 감아고 마지막에 눈마주친 그 여자가 떠오를거고. 눈을 뜨고 앞을 봐도 그 여자가 뛰어드는게 아른거릴거고. 그래서 미쳐버리는거지.
죽을꺼면 집에서 조용히 죽어라
■■자 욕하는 댓글도 자제 좀 해라
민폐 끼친다고 욕할거면 선로 ■■만 민폐 끼치는 거냐?
번개탄 피워서 죽든 다리에서 떨어져 죽든 목 매달아 죽든 약 먹고 죽든 어떤 방법을 써도 부패한 노폐물 쏟아내는 시체 생기는 건 똑같고 목격한 사람이나 시체 치우는 사람들 PTSD 걸리고 고통 받는 것도 다 똑같다
그냥 서로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X 같은 현실에 한탄이나 하며 조용히 명복이나 빌어주는 게 낫지
그건 걔 사정이고.
살기 좉같으면 총기난사하고 폭탄테러해도 되는거?
뭐지? 쿨병과시?
비유를 해도 그럴듯하게 하든가 뭔 개소리야
■■하는 게 총기난사하고 폭탄테러하는 거랑 똑같다는 거냐?
죽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느냐의 차이임.
혼자 집에서 죽거나 한강에서 떨어져 죽으면
그 시체를 직접적으로 목격하거나, 시체가 난도질이 되지는 않겠지
죽을때 기관사 트라우마 / 주변의 승객들 트라우마 / 시체때문에 정체되는 지하철 / 시체 수거의 난해함 /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요망 / 대충 생각해도 이게 몇개의 민폐냐
어떻게 봐도 이게 시체 생기는건 똑같은건지 모르겠네
그럼 저 기관사는 누굴욕해야 하는데
가해자없는 피해자냐?
철로■■하고 투신 ■■함으로써 목격자들에게 정신적 충격. 시간을 앗아가서 경제적으로 타격 입히는데 누가 좋게 봐주겠니?
죽을거면 외딴곳에서 혼자 조용히 죽으란게 괜히 나온말이 아닐텐데?
투신자1살해서
청소부하고 기관사 멘탈을 폭파시키고 벌집으로 만든다는 점에선
똑같네
기관사는 아무 이유없이 자신의 손으로 사람을 죽인게 되자나요
뒷처리는 똑같을지 모르지만 누구손에 의해 죽게 되느냐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뭘 명복을 빌어줘. 사실 ■■자는 명복도 빌어주면 안되는거임. 어느 종교고 사상이고 정말 죄악시되는게 ■■인데.
오히려 자기가 ■■한다는걸 세상에 알리려는 관심종자 ■■자때문에 나온 피해가 이만저만 아닌데 욕 안나올 상황이냐? 좀 알고 댓글 달아라.
웃기네
죽은 시체의 부패랑 그걸 치우는 게 지금 글의 요지임?
헛소리 오지구연.
어디선가 들은말인데 어떤 일본 사철들은 철로투신 자.살하면 유가족한테 배상 청구서 보낸다는데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본다.
지 개인적인 이기적인 선택때문에 피해입은 사람들은 뭔죄일까?
아놔 ㅅㅂ 폰으로 화면 내리다가 추천 눌렀네
옛말에 죽으려먼 곱게 죽으란 말 못 들어봄?
가는 길에 남에게 피해는 안 끼쳐야지
저 사람은 뭣 때문에 사람 죽였단 마음 안고 살아가야 하냐?
저 열차 뒤 열차 타고있었는데 누가 자.살했다는건 집 와서 알았다 근데 욕만 나오더라
저 여자 하나 죽어서 기관사, 역무원, 공익요원, 구조요원, 열차 전량 승객, 뒷열차 전량 승객들까지 민폐 끼치며 죽는데..
명복은 개뿔
ㅗ?
대가리가 안돌아가면 조용히하고 있으면 된다
뭔 젠더 감수성같은거 따지는 페미냐?
문제점이 뭔지 모름?
자1살자가 삶이 힘들어서 자1살했으니 불쌍하니깐 냅둬야한다같은 논리냐?
자1살의 계기가 뭐가되던간에 그한사람이 투1신■■한거로 한사람은 직장을 잃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평생 안고가는 트라우마를 얻고 심하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함
이렇게 대다수의 사람에게 피해를 끼쳐놓고선 자1살자니깐 죽은사람이니깐 명복을 빌어줘야한다?
정신나간 소리지;;;;;
이런 뭐같은 쿨병을 지딴엔 존나 멋있다고 생각하고 머리에 탑재하고 다니는 거야?
이런 얘가 꼭 일의 경중이라는걸 모름
1명 죽인거랑 2명 죽인거랑 어차피 사람죽인건데 왜 1명 죽인건 형벌을 덜받냐고 할 애임
자.살을 할 정도로 몰려있던 상황을 동정할 순 있지만 자.살을 동정할 순 없다.
사람이라는게 언젠가는 다죽고 다들 힘들기 마련인데 남에게 피해는 안줘야죠. ■■한 그사람의 사정도 있긴하겠지. 근데 저렇게 남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기억을 남기고 가는건 아니죠 정말. 저 기사분만이 아니라 당시 저장면을 목격하 다른 승객들도 트라우마가 남을수 있음. 모든 남의 사정을 이해 할수는 없는겁니다.
총기난사 하는 놈들 심리가 ■■ 심리라던데?
너는 운전하는데 누가 자1살하려고 니 차에 뛰어들어서 죽으면 그때도 이해할거냐?
니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고 댓글좀 써라
왜 죽어도 저런 방법을 택할까? 집에서 조용히 죽는 방법도 있는데
시체나왔다고 사건현장 청소분분들이 가서 청소해야되 거기다가 집주인이 사람이죽었는대 집값떨어진다 그런소리나오겠지
분위기 정말 달라지긴 했다..., 예전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에게도 안타까움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날카로운 분노를 전하네... 물론 휘말리게 되어버린 기관사 분이 가질 정신적인 피해가 우선되어야겠지.
포커스를 어디에 맞추냐에 따라 다르지.
지금 본문은 기관사의 심정을 위주로 글을 전달하고 있는데 감정이 있다면 당연히 저 사람에게 공감되고 저렇게 만든 자%살자를 욕하는건 당연함.
반대로 자%살자가 매우 억울한 일을 당하는 등의 이유로 사회적인 문제에 의해 자%살을 결심하게 됐다는 뜻으로 글을 쓰면 또 거기에 맞춰서 공감하고 댓글을 달고.
기본적으로 예전과 달리 사람들이 냉정하게 사건들을 보려는 분위기가 강해진건 맞지만 적어도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음
음 확실하게 기억나는건 부산에서 2003년쯤에서 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당시 웃긴대학 분위기도 이랬음. 왜 혼자 죽지 이렇게 죽냐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같은 죽음이라도 폐를 끼치는 죽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갑지 않지.
글쎄..., 지금 글을 따로 찾아오진 않았지만 적어도 4~5년 전까지만 해도 전철 투신 소식에,자기포기를 선택한 사람을 향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날카롭게 대응한 건 많이 못 봐서..., 내가 글을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였던 걸수도 있겠지. 분노하는 사람들의 심정과 논지도 이해가 가는지라 달라진 게 이질적으로 느껴졌을 뿐 선악을 판단할 생각은 없음.
물론 나라고 그런 폐를 끼치는 죽음을 곱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님. 근데 막 유가족에게 보상하라 할 정도로 강하게 나온 경우는 여기서 처음 봤다. 아무튼 지금 심정으로선 휘말리게 되어버린 기관사님께 제대로 된 정신적 데미지의 치료와 요양이 잘 이루어지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유가족들이 필요 이상으로 공격당하지 않았으면 하고
선악이 아닌 공감의 문제같음.
어느 쪽의 이야기를 더 들어주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달라지는거.
그리고 누구나 남한테 민폐를 끼치는건 실례라는 상식을 배우니까 많은 사람이 피해보는 자$살은 곱게 볼 수 없는 시선이 많음.
근데 네가 생각하는 그런 자%살은 대충 어떤 의미에서 사람들이 공감하는지 알 것 같음.
난 워낙 요즘 20~30대가 힘든 세상이다보니, 이 이야기 들었을때 삶을 포기한 30대의 그 사람에 대해서 안타까움부터 먼저 느꼈거든. 이건 말해준대로 내가 공감한 사람이 투신자다 보니까 좀 더 이질감을 크게 느꼈을수도 있지.
존중함. 얼마든지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음.
내가 생각할때 왜 저런 자%살자에게 많은 비판을 대놓고 말해도 욕먹지 않는 이유가
이전보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더욱 고통받는걸 잘 알고 있기에 이런 모습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자.살을 할 정도로 몰려있던 상황을 동정할 순 있지만 자.살을 동정할 순 없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공감이라..., 하긴 이전처럼 투신자에 집중하는 경우는 뒤집어 말하면 그걸 눈앞에서 목격했던 기관사나 주변 사람들의 정신적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못했다는 말도 될 수 있으니. 많이 배우고 감.
거기까지는 개인의 가치관 문제니 난 더 뭐라 말을 못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당장 투신자를 통계로만 보면 불쌍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저런 현장에서 보면 비난이 많아지는 것도 모순처럼 느껴져서
음 투신 장소에 따라 달리할듯요. 만약 한강다리 투신 ■■이면 동정 여론이 더 많았겠지만 이건 출근길 지하철이라. 늦고 안늦고 시간은 둘째치고 피해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시기문제보다는 장소 문제요
극단적이라 말 들어도 할 말 없지만, 전 그게 모순처럼 느껴진다는 겁니다. 장소가 투신자 본인의 집이건, 어디 야산이건, 한강 다리건, 지금처럼 지하철 다리건, 결국 상처받은 타인은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투신자에 대해서야 이전에도 비판의 목소리야 나왔지만, 유가족들에게까지 책임을 묻는건 요즘 들어 이 사건이 처음이었네요.
뭐, 투신을 선택했다고 그 사람이 비판이나 비난을 받아선 안된다, 이런 이야기를 펼칠 생각은 위에도 생각했듯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가족에게 배상을 시키라 이런 쪽으로까지 의견이 가는건 좀 너무 날카로워졌다, 이런 느낌이 드는건 개인적으로는 어쩔 수 없군요...
전 그건 좀 아닌것 같아요. 사람이 투신해서 죽는모습을 본다는게 위의 나왔듯이 평생트라우마를 지울수 있거든요. 말씀하시는 부분도 이해는 하지만요.결국 상처받는 타인이 10명이냐 100명이냐의 차이인데. 비판을 받는 이유는 남이 상처받고 하는것을 상관을 안했다는거거든요. ■■자들도 충동 ■■이 있긴 하지만 ■■방식에 대해 생각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냐 안주느냐도 장기적으로 생각할겁니다. ■■의 이유라는게 쭉보면 사유야 어쨋든 장기적이거든요. 그러면서 ■■의 방식을 생각하고 결정하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건 투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비판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시고 사람들이 말하는건 ■■의 결정 방식에 대한 비난이니 이건 분리 해야한다고 봅니다.
계획하고 죽었다면 유서같은 게 있겠지. 근데 딱 봐도 충동적으로 뛰어든거임 지가 죽고싶어졌는데 다른 사람 생각해 주는 경우가 몇이나 있겠음? 이래서 스크린 도어가 필요함. 적어도 충동적으로 죽는 건 방지하니까
ㅈㅅ 할꺼면 ㅅㅂ 집에서 조용히 혼자 손긋고 뒈지던지 할것이지.
왜 일부러 사람들 많은데서 뛰어들고 ㅈㄹ인지 관종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