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오징어분들 덕택에 베스트와 베오베를 갔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시험기간이었는데, 다른 과제와 시험은 미리 다 쳤고,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학교를 안가고 집에서 푹 쉴 수
있게 되었고 거기다가 오늘 책상 서랍 정리하다가
봉투속 넣고 까먹었던 6만원도 발견해서
일주일동안 쇼핑도 못하고 화장품도 못 샀던것에
한이 맺혀서, 원피스 한벌과 티셔츠, 맛난 점심,
교통카드 충전 외 잡무를 보고 신난 마음으로 돌아와서
감사의 글을 쪄봅니다.
실은 학교가 6학점이 모잘라서 한 학기 더 다니고
졸업하는거라서 아이고 스물여덟에 졸업이면
취업길 꽉 막혔네ㅠㅠ 하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다음달에 멋진분들이
나오시는 페스티벌 표도 예매하고 친구랑 같이
도시락 싸들고 가기로 해서 너무 신나고 좋아요ㅠㅜ
지금 제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냥이들 사진도
올리고 갈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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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귀여웡
죄송한데 콧수염만 그리면 그분이 생각나네요 ㅠㅠ
냥이가 냥아치네요 깻잎머리했네 깔깔
나도 딸내미 자랑을 할테다.
나도 딸내미 자랑을 할테다. 2
나도 딸내미 자랑을 할테다. 3
맨날 이러고 잠
식빵1
식빵2
식빵3
하늘이 안 잔다.
스고이!
쪼꼬미!
10장 끝!
내도 자랑~
나도 딸래미 자랑을 할테다!
다들 키우시는 냥님 사진들을..♡♡
넘나 좋네요 고냥이 최고♡
산책하다 껌댕이 묻어서 겸사겸사 털을 밀어버린 우리 둘째입니다. ㅋㅋㅋ
힝
고양이가 사람 말을 잘 하네..
난 아들 딸 자랑을 할테다!
고양이가 가르마를 잘타네
소문듣고 왔습니다.
왜 사진이 돌까염 ㅠ
나됴 자랑할테다
아 글 읽었는데 몸이 가려워 ㅂㄷㅂㄷ
근데 진짜 히틀러 머리스타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큰일날뻔... 떼껄룩찡 ㅠㅠ
고양이 나만 없어 ㅠ
제 남동생이 저 출근하지 말라고 가방깔고 시위해요^^
나만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 없어
진짜 사람들 고양이 다 있고 나만 없어 ㅠㅠ
다들 아직 멀었군요! 더 찌워오세요!! 한마리 쿠션이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