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앰생이라 그런가?
식사시간 1시간 빼고, 9시까지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 게 칼퇴근이라고 하는데, 이게 왜 칼퇴야?
정당하게 나가는 거지.
환장하겠네. 아니 진짜 친구가 10시간에서 11시간 일한다는데 내가 12시간을 일하고 있어.
10시 출근 10시 퇴근이라니. 집에 오면 12시라고. 8시에 나가야 하고.
아니 진짜로 묻자. 나 9시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려면 나 진짜로 공무원 공부 해야하냐?
공무원 외에는 6시에 퇴근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하냐?
아무리 못해도 10시간 근무가 디폴트인거냐?
유머는 지금 내 꼬라지가 유머라서 유머다.
공무원도 9시출근 6시퇴근 힘들다
칼같이 업무끝내고 칼퇴하고싶은맘이야 굴뚝같겠지만, 승진포기하고 인간관계 다포기할거아니면 힘듬.
킹-갓 약사로 페이약사뛰면 대충 그비슷한 근무시간 보장받을수있긴함
우리나라 기업은 야근이 있냐 없냐가 아니라
야근수당 주냐 안주냐로 따져야 할 듯
난 야근 많은 대신 야근수당 많아서 그나마 버티는데;;
정확히 그거통과되고나서 8시간바뀌고나서 인원대폭늘림
이재용 : ㅎㅎ 그러게나 말입니다
최악 : 야근수당x, 야근 많음, 주말출근
차악 : 야근수당x, 야근 많음
차선 : 야근수당o, 야근 많음
최선 : 야근수당o, 법정 야근시간 준수
진짜 이나라는;;
그보다 레알 이게 디폴트임?
디폴트지 안그럼 노동시간 2200시간 찍을수가 없다.
환장하겠네.
어디 취업했는뎅
야근수당 챙겨줌?
그런 거 없다.
;; 퇴사 각인듯
꼬접각 날카롭게 섯냐?
우리나라 기업은 야근이 있냐 없냐가 아니라
야근수당 주냐 안주냐로 따져야 할 듯
난 야근 많은 대신 야근수당 많아서 그나마 버티는데;;
나는 야근이 많은 게 아니라 야근이 당연한 직장이라. 주 5일에 5일 야근이다.
한국에서 야근 없는 회사는 없어여.
0.999999... 는 수학상으로도 1로 치져
잠깐만. 나 눈 앞이 핑 돌았어.
이과가 감성충만한 댓글을 다네
이거 밸런스 붕괴 아니냐
일없는 중소기업 가면 9시 출근 6시 퇴근 가능함
대신 교통비, 세금 떼면 알바보다 못벌겠지
나다니고있는데.. 8시간씩 주52시간넘기면안됨
그거 법 통과 된거 맞어?
맞아
정확히 그거통과되고나서 8시간바뀌고나서 인원대폭늘림
너 대기업이니?
중견기업도 마찬가지다
알아봐야겠네. 자격증 딸 시간도 없다.
최악 : 야근수당x, 야근 많음, 주말출근
차악 : 야근수당x, 야근 많음
차선 : 야근수당o, 야근 많음
최선 : 야근수당o, 법정 야근시간 준수
여기 네개 중에서 고르라고? 야근수당 없고, 많고, 토요일에 나간다. 인턴이라 일요일에도 나간다.
ㅋㅋㅋㅋ 나는 계속 최악만 반복중. 건강도 너무 나빠져서 주 1회씩 병원 감. 아 죽고싶다
안되겠어. 꼬접각이 선 거 같아.
그래 ㅋㅋ 죽는 것보다 일단 꼬접이 먼저디 ㅋㅋㅋㅋㅋㅋ
한국의 근로시간은 어이시디 기준 2위다.
공무원도 9시출근 6시퇴근 힘들다
칼같이 업무끝내고 칼퇴하고싶은맘이야 굴뚝같겠지만, 승진포기하고 인간관계 다포기할거아니면 힘듬.
킹-갓 약사로 페이약사뛰면 대충 그비슷한 근무시간 보장받을수있긴함
페이 약사? 나 약대까지 가야하냐?
뭐 까놓고 내생각인데
전문직중에 적당한소득 + 적당한근무강도 보장되는게 약사라고 생각해서..
의사,치과의사는 수련과정도 존.나길고 개인적으로 근무강도도 죤시나 높다고생각해서 월급이 높아도 부럽지가않더라
한의사?는 아는사람이없어서 패스고
로스쿨이야 뭐 걔네 졸업하고 존.나구른다는거 모르는사람이 없는지경이니
그나마 적당적당한게 약사뿐임
아아............................................ 날카롭게 선 꼬접각에 손 베이겠다. 환장하겠네.
진지하게 답변하자면
교행직으로 빠진애들은 그나마 8시 5시던가 지켜지는곳 꽤많다더라. 문제는 연봉이 타직렬에비해 조금 많이 심하게 짬.
그 외 9급으로 임용되서 시작할 시 진짜 공무원사회에서 인간관계 다포기하고 승진? 그까이꺼 시2발 연차 꽉꽉채워서 승진하지뭐 라고생각하고 과장(5급)달생각안하고 업무처리하고 칼퇴근하면 가능하긴함.
근데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정치의 중요성이 더커지다보니 아무리열심히해도 근무평가는 지2랄이고 배정받는부서는 죤나빡센곳일확률이 높아질뿐.
교행직이면, 그 교도관?
아, 교육행정직................................. 저거 뭐 자격증있나.......
놉 학교 행정실같은데서 근무하는사람들 봣잖아
그런사람들 ㅇㅇ 교육행정직
교도관은 교정직임.
천직에맞는사람들은 잘하던데 근무시간 내 휴대폰사용같은게 ㅈㄴ엄격하고 근무지가 조금 엄-근-진한곳이다보니..
자격증없고 그냥 공무원시험치고 드가는거임
이건, 첫 직장이라지만 안되겠다. 내 인생 더이상 여기서 더 말아먹힐 수는 없겠다.
저녁먹으러가자는 말이 그렇게 ㅈ같을수가 없지
석식제공 싫다더니, 내가 그 석식제공 받고 있네.
사장이랑 거래처 둘다 쉽새기면 답이 없다...
그거 아무래도 좋은데, 문제는 너무 길어.
내가 오전 오후 주마다 번갈아 가면서 일하는데 오전출근인날은 일이 남거나 하지 않는 이상 6시 퇴근임
오후근무날도 1시출근해서 딱 10시까지만 하고 퇴근
저녁 안 먹어도 좋으니까 그냥 퇴근하면 안되냐........................
나도 점심 안먹고 5시 퇴근하고 싶음 근데 5시 퇴근하면 오후근무자가 저녁을 못먹음 딱 내 퇴근이랑 오후근무자 식사끝나는 시간이랑 같아서
상황이 갓뎀이네 진짜...............
뭐 그래도 8시간은 지켜주고 연차나 그런것도 잘챙겨줘서 만족
ㅇㅇ 이건 안되겠구나..
냠 내가 작년 비트코인 대소동때 말년까지 펑펑안쓰면 쓸수있을돈 모으고 프리랜서로 직업을 바꿨지. 450벌던게 240으로 줄었지만 야근없고 상사갈굼 없다는것 하나는 정말 좋긴하드라.
그거 참 부럽네...............
근데 6년동안 하루 14시간 일해서 450이었음.
지금 인생에 대해 페이백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중.
그래도, 내가 사람인지라 어쩔 수가 없는게, 부러운 감정이 막 샘솟아. 6년동안 고생 많았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돈 모으려면, 주식 공부를 진짜 작살나게 하던가, 아니면 나처럼 미친 말등에 제대로 뛰어보던가,, 하는것 말곤 답없지.
나도 주식공부 대학때부터해서 10년 가까이 하다가 작년에 대박치고 이제야 숨통트인거니까..
근데 더 웃긴게 뭐면, 6년동안 한달에 100~200밖에 안썼는데 고작 1억도 못모음. 진짜 헬조센임
아아............... 한국에서 돈은 한방이구나. 이해했다.
그리고 한가지 조언하면, 결혼 안하면, 집사고 할거 다하면서 살수있어. 이직해.
직장갈아치우는게 답이야
결혼은 집 사고 할거야. 뭐, 그때 사정이 안되면 포기 해야지. 이 직장은 글러먹은 직장인 듯 하다. 알았다.
시작한지 1달도 안 되었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처음에 비트코인 부럽다 생각했는데 엄청 고생하셨네 ㅠㅜㅠㅜ 그 정도면 진짜 보상 받은 거네
잠깐만 첫직장이면 참아라.
최소 1년은 참아라.
니 경력에 오점남는다.
누구에게나 동앗줄은 내려와.
그걸 잡는 도전정신이 있냐 없냐.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들 나보고 미쳤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자기들이 병/신이라고 하더라고
1년 정도 기다리면서 기회를 좀 볼까?
최소한 1년은 참고 때려쳐. 다음 직장잡을때 면접에서 물어보면 뭐라고 할꺼야.
회사가 노답이여서 때려쳤습니다!
이러면 좋아할만한 회사가 몇개나 있겠어.
진짜 내 주위에 주식한놈들은 많은데 주식으로 성공한 애들은 인터넷으로 밖에 못봤다.
한달차에 벌써 그정도로 회의감이 들 정도면
내 생각은 오히려 빨리 손절하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어지간한 회사 아니면 공백기간 취업준비했다고 둘러댄다고 과거 취업이력까지 다 확인하는곳도 드물테고
상경계열 다음학기 졸업이 학생인데 회계사 선배들도 미친 업무량에 치를떨고 공기업 이직하는거 보면.. 이나라는 학력이고 계층이고 다들 노동시간이 미친거같음 위아래 할거없이...
그러게........... 이게 뭔가 한재산 모아놓고 건물주로 사는 거 아닌 이상은 참.
이재용 : ㅎㅎ 그러게나 말입니다
빨리 자던지 해야겠다.......
북유럽 기준 야근 빡신게 한국 정시 퇴근 이자너~
납득했어. 그거 정말. 확 이해가 되었어.
연말에 직원별로 매출 찍어서 돌리는데 퇴근하고 싶어도 퇴근할수가 없지 ㅋㅋ
원칙상으론 비공개인데 중소에 원칙이 뭔가요 먹는건가요 수준 ㅋㅋㅋ
죽겠다.
공무원도 칼퇴 가능한 곳 별로 없음. 지방직 9급이면 가능
레알?
중앙부처면 칼퇴 거의 불가능. 국장, 과장이 에헴에헴하면서 의도적으로 늦게 퇴근하면서 군기잡는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일반화된 곳이 공직사회임. 지방직 9급이면 칼퇴가능하긴(동사무소)한데 월급은 최저시급에 가까운 거 감안해야하고 승진도 거의 힘듬.
지방직 9급이 라인이 엄청 중요한터라.. 칼퇴 못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강제 회식 참여라던가
근평 개같이 받아도 좋으니까, 그냥 근속승진만 할래.
공장은 칼퇴 됨 대기업 공장
근데 그거 기술이 없어. 나.
기술 없어도 취직 된다 몸만 정상이면
받아준단 말이야?
힘내요
고마워요.
공기업이랑 대기업이 아닌 이상 안지켜지는 듯
회사소속 작곡가인데 오전 9시 반 출근, 퇴근은 아직 못함. 이런 삶이 4년째.
뭐요? 1시인데? 당일 출근 당일 퇴근이라고?.......................... 너 진짜 힘내. 너 인생에 꽃이 필 날이 올거야.
공기업도 그렇고 숨은 꿀의 직장이 아닌이상 야근 없는 곳은 없어 산업은행도 죽도록 야근해야돼
그냥 공무원 가는 게 났겠다.
대기업인데 회사 전체가 그런건 아니고 우리 팀은 6시에 바로 퇴근.
어쩌다 야근해서 일주일에 8시간 가량 야근하면 팀장 재량으로 금요일에 쉬게 해줌.
사실 너가 안면몰수 쌩까고 9to6를 하자면 할 수 있는 기업은 의외로 많다. 다만 정리해고 1순위에 오르고 승진등은 하늘 나라로...
음............................................................................ 힘드네.
알바 아니면 힘들다 봐야징
그정도냐? 아예 노답이냐?
공기업 대기업도 안 지켜지는 판국에..
................................................ 공무원 한 1년 빡세게 하면 붙을 수 있겠지?
올 7월 부터 대기업부터 시작해서 22년까지 주 52시간 적용시키니 어떻게든 버티시든가 빨리 다른 직장 찾아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나는 안되겠어요. 못 버티겠어요. 나갈래요.
칼퇴를 하는 직장이긴 한데 토요일 오전 근무 해야하고 일단 월급이 짜 ㅇㅅㅇ
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