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컴플레인 글]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와이프 안아 들어올린 사진입니다.

다른 사진들도 빠른 셔속으로 찍혔다면 광축이 나간 렌즈로 촬영한듯 보입니다. 기본인 장비조차 관리가 안된 포토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혹시 포트폴리오 제대로 다 보시고 적절한 가격의 업체에서 촬영하신건가요?

여행사쪽에서 스냅 넣어줄 때 사진을 몇장 보여주긴 했습니다. 그 작가 개인의 것이 아니고 업체의 사진이었겠지만요. 가격도 낮았죠.
스냅 당일에 작가 만나서 파리에 몇년째 거주중이고 스냅일을 계속 했다고 들었네요.

저가 스냅업체에 포트폴리오도 제대로 안 보시고 급하게 결정하셨다면 일단 선택에 있어서 조금은 신중하지 못하셨네요. 싼 곳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 사진들이 색보정까지 다 끝난 최종본인가요? 컴플레인 하셔도 명쾌하게 답을 얻기가 어려우실거에요. 암튼 위로 드리며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늦은 시간인데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올린 사진들은 수정본 20컷에서만 골랐습니다.
요즘엔 스냅은 어느정도 보정빨로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고 생각해서 안일했나봅니다.
저비용에 적당한 퀄리티를 원했는데 예상범위를 넘어서서 놀랐네요..
그런데 같은 금액이었던 피렌체는 이렇지는 않았거든요..

스르륵 눈팅밥이 있어서 컴플레인이 쉬운게 아니라는건 배워놓았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딱 본문에 적은대로 기본뷰어에 실제크기보기 눌러서 캡쳐 뜬건데 100%크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렌즈 이상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제일 잘 맞았다 싶은 사진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처럼 빨리 수리해주는 곳이 없을테니 미처 조치하지 못하고 촬영에 투입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