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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가니?
그래 목욕갔다온사람한테
목욕가니 라고물어보면안되지
근데 스무살에 대학도 안가고 기술을 배우는것도 아니고 알바 좀 앵겨보다가 그만두고 집에있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뭐라고 안하기가 힘든거 아님?
김제동씨는 잘 살고계신가 보다
근데 먹는 밥값은 엄마 보태주는 정도로 주려고 알바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님?
모르니까 아무것도 안 하면 뭐가 떠오르나? 하다못해 책이라도 읽어야 뭐가 떠오르는 거 아님?
난 귀찮아서 안한다니까 에휴 ㅉㅉ이러고 포기하셨는데
목욕가니?
그래 목욕갔다온사람한테
목욕가니 라고물어보면안되지
어머니 : 세수 좀 하고 다녀라!!
아들 : 메이크업 하고 온건데...
.
마지막 줄이 선동으로 바뀌네 결국 ㅋ 폼은 일시적이어도 클래스는 영원함
뭔 소리냐 이건
뭐긴 개소리지
김제동씨는 잘 살고계신가 보다
이런 소리도 나오는거 보면 진짜 남부끄럽지않고 멋지게 사는 사람인거야 분명...
어글러한테 까이는걸 보니 김제동이 확실히 멀쩡한 사람은 맞는거같다.
창의적인 일베인증ㅋㅋㅋㅋㅋㅋㅋ
.
저게 선동이면 일상생활 가능?
근데 먹는 밥값은 엄마 보태주는 정도로 주려고 알바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님?
모르니까 아무것도 안 하면 뭐가 떠오르나? 하다못해 책이라도 읽어야 뭐가 떠오르는 거 아님?
요즘은 열심히해도 힘드니까 사실 니가 말하는 그런애들은 열심히 하는애들한테 묻혀가는거지
자니?
네가 못나서 그런게 아니야 그러니까 죄인처럼있지마 풍토가 이상하니까 애들을 뿅뿅만들어 시발..
근데 스무살에 대학도 안가고 기술을 배우는것도 아니고 알바 좀 앵겨보다가 그만두고 집에있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뭐라고 안하기가 힘든거 아님?
으악
아무것도 준비 안 하면 당연히 뭐라고 하지. 고딩, 대딩, 알바 때는 최소한 인생에서 뭔가 한다는 쉴드가 가능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서 쉬고 있으면...
이건 너무 안일한 생각이다.
최소한 뭐라도 하는 척해라. 부모 걱정을 오지랖 취급하면 더이상 답이없다.
저도 저건 좀 위험한 발언 아닌가 싶음.
노력하는데 안 되는건 할 수 없는데 저거 보고 감동 받았다고 작정하고 집구석 쳐 박혀서
부모등골 빼먹는 사람이 자기합리화 해 버리면..
최소한 밥값, 용돈 벌이 정도는 하던가, 아니면 그에 준하는 취업활동은 해야죠.
부모님에게 얻혀 살면서.
그거 듣기싫으면 독립하던가.
유게하니?
라고하면 불편해서 유게 접게 됨
그럼 대학을 가던가 알바를 하던가 하다못해 도서관이라도 가지 ㅋㅋㅋㅋ 집에서 용돈받아 놀면서 잔소리는 싫다는겨?
위로해주기위한건 알겠는데..
저런얘기듣고와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부모님이 한마디하시면 저얘기 그대로해준다면 부모입장에선 김제동 때리고싶을듯
내가 시킨 일은 언제할거냐?
(방금 하고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간것도 아니고 본인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알바로 자기 생활비도 안버는건 좀 너무 하지않나
고등학교 다니면서 대학교 다니면서 여기에 학원까지 다니면서 알바하는 애들도 수두룩한데.. 부모입장에선 돈을 벌어오라는게 아니라 뭐라도 하라는 얘기일껀데 최저시급으로 이어지는것도 좀 뜬구름잡는 얘기같네
뭘해야할지 모르면 일단 알바라도 하면서 생각해보던가
뭘해야할지 모르면 안됨? 아무것도 안하면 쓸모없는 사람임?
이런식으로 조언해주는건 듣기는 달콤해도 굉장히 무책임한 조언같음
아니 대학 포기했으면 뭐라도 있었어야하는 거 아님? 말이 아직 못 찾았다지 안 찾은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