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은 전세로 시작
4년후 운좋게 신혼특공으로 25평 아파트 분양 받음
내가 알아보고 분양받으러 가라고 가라고 어르고 달래고 해서 갔다가 미분양으로 당첨됨
10번 얘기한거 중에 한번 간거 걸림
(부모님 시골땅 팔아 그냥 대출없이 들어감) - 참고로 자기가 노력으로 샀다고 함
4인 가족 됨...
마누라가 자기 비상금 P 2000 주고 덜컥 34평 아파트 계약해버림 (난 몰랐음)
나중에 그 사실을 얘기함 - 그 사실을 알았을때는 아파트 가격이 올라서 다행이었음.
그렇게 34평으로 이사함 ( 부모님 땅 팔아 대출금 없이 들어감)
- 격주 토요일 일하면서 격주 일요일은 거의 시골 부모님께 가서 애기들 보여드리고 일 도우다 옴
그런데 지금 현상황 34평 아파트는 그때보다 15천 오름
그 시세가 올랐다고 온데 만데 다 소문내고 다님 자기가 아파트 사서 올랐다고...
사실 그렇긴 하지만 수중에는 돈 없음. 외벌이 4인 가족에 대출이 없어 다행이지 저축이 안됨...
그런 상황에서 전업 주부가 차를 바꾸니 마니... 지금도 한 7년된 잘 굴러가는 모닝이 있음.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 짜증나는게 조금전 처형하고 얘기 하드만
처형이 얘기하기로 제부는 왜 니 그렇게 돈 벌었는데 차 안바꿔주는데라고 말했다네요... 하~~
내가 결혼생활 8년에 벌어준것만 해도 3억은 넘었고 부모님께 손 벌린 돈도 1억 이상인데...
그래도 집대출이 없지만 수중에는 매달 빠듯해서 아둥 바둥 사는데
새 아파트다 보니 주변에 된장 같은 아줌마들하고 어울리다 보니 누구네는 어떻게 저떻네 다 샀네 어쩌네
아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사실 답도 없는거 그냥 하소연 한번 해 봤습니다.
https://cohabe.com/sisa/58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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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가 딱이네여.
ㄷㄷㄷㄷㄷㄷ
집팔면 사준다고하세여
그냥 짜증나서 1억짜리 차사고 다신 그런소리 밖으로 하고 다니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냥 사주시고 제대로 된 삶은 다음 생에서나......
이번생은 안되겠죠?
예 저도......
부부니깐 재산은 걍 반반개념인거죠 누가 벌었다기보단..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아파트가 1억5천 올랐으면 아파트에 들어간 돈 (와이프분 2000, 부모님돈 XXXX) 로 비율대로
따져야겠죵
따지면 머 합니까 답도 없는거 ㅋㅋ 아파트 값 100프로 제돈 들어갔지만 그냥 공동 명의도 했습니다.
아..울 와이프가 그렇게 되지 않기를 ㄷㄷㄷㄷㄷ
저도 그러길 빕니다. ㅎ
경제관념이 전혀 없으니... 운이 좋은것도...본인덕에 돈벌었다고 하는거죠..
끼리끼리라고... 처형은 또 가족이라고... 편들어주는듯...
계속 차사달라 하면... 집팔아서... 1억 벌고.... 전세들어가자고 하세요...
차사준다고...
그래서 그냥 차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선 다신 그런얘기 하지 말라고
역시 부부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중고로 1대 사주시고, 유지비는 부인께서 내라고 하세요. 보험료, 수리비 등등.
통할거 같습니까? 일도 안하는데 ㅋㅋ
본인이 타고싶은 스포츠카 같은거 사주고 생색 내세요
오 좋은 생각 ㅎ
부인들 흔한 오해가 남편덕에 종자돈으로 부동산 투자해서 얻는 수익을 자기 능력이라 우기는 집이 의외로 많음. 종자돈 있음 여태 아파트 부동산 투자해선 거의 불패였죠. 남편한태 고마운걸 모르고 쩝;;;
의외로 많다는 말씀에 조금의 위안이 되지만... 그래도 답답하기만 하네요
적으신대로 현실적인 부분을 냉정하게 얘기해주세요.
왜 얘기를 안했겠습니까 안되니 하소연 해보는 겁니다. 미래를 모르는 분이시라...
그때되면 알아서 되겠지 마인드 ㅠㅠ
아... 안타깝네요.
위로하지 마세요 눈물 날라 합니다 ㅠㅠ
25평으로 옮기고 남은 금액으로 한대 뽑아 주세요~
외벌이에 차 두대라... 암튼 새차 사주고 말랍니다.
님 진짜 심란 하겠네요 ㅠ 모닝이 고장난 것도 아닌데...
아파트 같이 다니는 아줌마가 최근에 벤츠 중고로 뽑았습니다.미친... 아 욕하면 안되는데...
거긴 외벌이이나 양가 다 사업가임 S클 ㅠㅠ
외벌이에 차두대란말에 욕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G80 3.8 풀옵으로 한대 사주시며는 되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제가 사고 싶은 911은 무리겠죠? ㅎ
글 보고있으니 속터지네요 ;
ㅠㅠㅠㅠㅠㅠ
자녀없으신가요?
애 2둘 외벌이입니다.
반대로 집값 떨어지면 와이파이님이 돈 주시는건가요 ㄷㄷㄷ
미실현 이익 일 뿐....
힘내셔요 토닥토닥
안 떨어집니다. 많이 올랐습니다.
어딜 가나 처형이 문제군요.....
신형 모닝 좋더군요ㄷㄷ
전 2억 올랐는데.. ㅎㄷㄷ
요구 들어줘야 하나요
집이 2채 있고 1채를 팔아서 실익이 발생했을 때 돈을 벌었다고 하는 거죠.
지금 이사가려면 딴 집들도 다 올라있잖아요. 무의미함
집값떨어지면 차 사줄거냐고 물어보세요
여자들이 온갖 똑똑한척 하지만 사실 돌대굴빡들임
매사 감정적이고 이성은 쥐뿔이나
친 누나가 대신 집 집 알아봐주고, 댓가를 요구하길래
나한태 진 빚 500 중 100을 깎아 줬는데....
계속 자기 덕에 집 좋은거 얻었으니 평생 고마워 하라고 만날때마다 하던데
그꼴이군요 ㅎㅎㅎ
차 사줄려고 집 내놨다 해보세요
명치부분이 답답해오네요ㅜㅜ
다른부분 다 차치하고서라도 외벌이에 차가 두대라는 대목에서
저도 모르게 탄식이...ㅜㅜ
힘내세요!
주변여자들도 문제임...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집값이 얼마가 올랐어도 깔고 앉은 자산이면 내주머니에 없는 돈이니 의미가 없긴 하지만 마누라도 내가 사랑해서 사는건데 오래된 모닝 타고 있딘면 쏘나타정도로 바꿔 주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모닝이면 처헌댜 더사도 되겠는데요 대출도 없다면서요 돈좀 쓰세요
사줘야지요
지금 1억버신 시세대로 파시고..
1억 저렴한 아파트로이사 하시고차 사심 되겄네요
되도않는 카메라 팔아서 마누라 명품백 하나 사주세요
나같으면 업고 다니겠네...ㅉㅉ
논리가 통하는 관계가 아닐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