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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보스 담당 일진 ".lo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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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들에게 대적하여 멜코르가 일어나 날뛸 무렵

 

매우 강력한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발라 중에도 없었다.

 

 

그래서 아르다 바깥에서 아이누 한 명이 파견되니

 

그의 이름은 바로 "툴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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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카스는 너무나도 강력하여 무기나 탈 것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는 힘과 싸움을 사랑하였으나 결코 무서운 발라는 아니었다.

 

 

그가 전쟁에 임할 땐 늘 경쾌한 웃음을 터뜨리며 어둠과 구름이 물러난다고.

 

어쨌든 그가 나서자 멜코르는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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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멜코르가 가운데땅에 숨어 살며 마침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요정들을 괴롭힐 때

 

 

발라들이 요정들을 구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가장 적극적으로 공격을 지지한 것도 툴카스였다.)

 

툴카스는 직접 멜코르의 면상을 바닥에 찍어내려 사슬로 묶고 발리노르로 끌고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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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멜코르가 수세기의 감금 이후 풀려나 회개했다고 말할 때

 

 

악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를 용서한 발라의 왕 만웨와 달리

 

한번 적대했던 그를 향한 의심을 절대로 풀지 않았다.

 

 

 

 

 

하지만 멜코르가 발리노르에서 도주할 때

 

웅골리안트가 내뿜은 그림자에 막혀 그의 도주를 막지 못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주먹질을 해봤자 소용이 없던 것이다.

 

 

 

댓글
  • 아이솔러스 2018/04/24 21:23

    겁나 세보이긴 함

  • 꾸르흐르꾸 2018/04/24 21:22

    웃으면서 팬다니깐 올마이트 생각나네

  • 똥마려 2018/04/24 21:22

    발라라는 놈이 아이누한테 피똥지리는 데스

  • 똥마려 2018/04/24 21:22

    발라라는 놈이 아이누한테 피똥지리는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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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르흐르꾸 2018/04/24 21:22

    웃으면서 팬다니깐 올마이트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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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솔러스 2018/04/24 21:23

    겁나 세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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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년에디바이드로끌려간NCR사병 2018/04/24 21:28

    아조씨는 뭐이리 이야기가 끝이 없어요? 톨킨재단에서 만든 AI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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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년에디바이드로끌려간NCR사병 2018/04/24 21:29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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