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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째 출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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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ㄷㄷ
댓글
  • 간수 2018/04/23 18:40

    차비도 많이 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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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꺼안먹어 2018/04/23 19:13

    체력도 체력이지만
    월급만 많이주면 아무것도 아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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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브레이커 2018/04/23 19:59

    저러면 도착하는순간 이미지쳐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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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뜯는소 2018/04/23 20:36

    예전에 신림동에서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 있는 회사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했었는데... 환승 4번에 총 3시간 걸렸습니다. 나중에는 버스에서 서서 자는 능력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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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레몬 2018/04/23 20:55

    저는...
    양주에서 바스타고 의정부 북부. 거기까지가 30분
    7호선 타기 위해 도봉산역 갈아탐.
    7호선으로 건대까지 이동. 2호선 탑승. 여기까지가 1시간
    건대에서 테크노마트 이동. 7호선 라인부터 얼추 30분
    토탈 2시간 정도 출근. 퇴근도 마찬가지.
    일요일 더 빡센 날. 휴무 없음.
    평일 7시 출근 10시 퇴근.
    테크노마트 7층 핸드폰 장사.
    당시 대리점이었는데 월급이었음. 80만원.
    장사 잘해서 옆 가게 형들이 300은 받겠네? 했었음.
    아부지 아는 대리점 사장님이라 잘 주는 줄 알았는데, 집에 확인해보니 월급 80;;;;;;
    당장 때리치고 나옴. 개 부숴버릴 뻔 했음.
    3개월 개노가다 했음.
    아부지 그 뒤로 꼴도뵈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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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영혼 2018/04/23 21:07

    대학다닐때 파주에서 죽전까지 통학했는데 아침에 m7111타고  서울역 ytn에서 내려서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8100번타고 가면 학교 도착
    다시 집으로 갈 땐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야 되니까 죽전역에서 왕십리 가서 5호선 갈아타고 광화문에서 내려서 m7111타고 복귀...
    하루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 약 5시간 반~6시간 반, 그때 당시 버스요금 하루 6000원... 진짜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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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4/23 21:28

    세후 월 500씩 준다면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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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털요괴 2018/04/23 21:57

    저라면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겠어요 ㅠㅡ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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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단화 2018/04/24 00:43

    두번째 여성분 성함이 저희 아부지랑 똑같아서 움찔했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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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류 2018/04/24 00:43

    진짜.. 일하기전에 기운빠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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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단화 2018/04/24 00:46

    예전에 양주에서 포천으로 버스로 출,퇴근할때 왕복 3시간이라 개힘들었는데 4시간은....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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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ukon 2018/04/24 00:47

    기차나 버스 하나 타고 쭉 가면 그나마 괜찮은데 환승하면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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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밧드의보험 2018/04/24 00:52

    존경스럽네요.
    첫 직장이 논현동이었죠. 의정부에서 논현까지 8시에 떨어지려면 광역버스 6시에 타거나 버스 지하철 환승 세번 도보 2키로.
    출근보다 더 힘든 건 퇴근. 콩나물같이 빽빽한 버스와 만원 지하철에 질려버려 2년 직장생활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하루에 출퇴근으로 버리는 시간은 대략 4-5시간. 페이를 조금 덜 받더라도 스스로 만족할수 있는 삶을 살고자 포천에 있는 중소기업 입사해서 6년째 잘 다니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출근 18km 20분. 8시 출근. 5시 퇴근. 가족과 보낼 시간도 많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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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패드 2018/04/24 00:52

    직접 고객 응대하는 업무가 아닌 이상, '출근'이란 과정은 너무 비효율적인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업무 공간을 마련 하는 것도, 좀 다르게 생각하면 불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요?
    재택근무가 언젠간 일반적인 업무 형태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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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밧드의보험 2018/04/24 00:57

    자신만의 바운더리라고 해야 하나 최소한의 영역 없이 타인과 접촉한체 간다는게 고통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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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밤의흥분2 2018/04/24 00:59

    서울 안에서 2시간 출퇴근 해봤는데 어찌 살았는지 모르겠음 ㄷㄷ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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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8/04/24 01:00

    저는 출퇴근 편도 도보 7분... 회사 옮기면서 근처 오피스텔 전세로 왔죠
    하지만 주말에는 대학원생...
    오전 10시 수업을 맞추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돌지도 않는 지하철 덕분에 당산역까지 버스타고 가서 9호선 급행타고 고터 가서 여섯시 버스 타면 아홉시 사십분쯤 학교 근처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에 다시 저걸 반복.....
    일주일에 이거 한번 하는것도 죽을맛인데;;;; 저는 실제로 통근 두시간 짜리 회사 오라고 해서 갔다가 피로 조절이 안되어서 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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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껍질의파괴 2018/04/24 01:07

    본문 내용에는 반대되는 사례지만
    제 견해는 곧죽어도 집은 직장과 가까워야 한다 주의라서
    직장주변 도보로 10분 안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시간 왕복 15분 정도면 삶의 질이 좋죠.
    교통비도 들지 않고요.
    단점이 있다면 사람들 사이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서 옷차림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는 점?
    어떤때는 한달내내 한 동네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도라 세상 트렌드랑은 조금 멀어진다는걸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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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놀의유머 2018/04/24 01:17

    출근 2시간은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출퇴하는 분들에겐 어찌보면 일반적인 것일 수도.
    전  인천에서 논현으로 도보 30분 지하철 2회 환승 시외버스로 1시간 40분  총 2시간 10분씩 다녔네요.
    중학교 30분 거리 . 고등학교 스쿨버스 출발지 2시간 거리   대학교 인천에서 왕십리 2시간 반...
    이렇게 다니다 보니 서울 한시간 반 또는 두시간은 이젠 편하게 생각합니다.
    과거보다 지하철에 사람도 많고 나이가 들어 피곤함에
    이직을 하였지만, 만원 지하철 자리에 앉아 꿀잠의 맛은 잊으 수가 없네요.
    어떻게 살든 시간은 흘러간다기에.
    깨어 있는 시간 중 출근시간이 약 5시간이란 것에 후회도 많이 하였었죠.
    아무리 생각해도 출근길은 짧은게 최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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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킬라 2018/04/24 01:26

    와 이걸 뭐라고 얘기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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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따시 2018/04/24 01:31

    왕복 약 다섯시간씩 1년 다니고 온갖 질병 다얻은듯... 허리 완전 아작나고 종아리 부종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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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와 2018/04/24 02:56

    학교가 부천의 가톨릭대 집은 수원 광교신도시
    당시에는 신분당선이 없어서 버스정류장 하나 거리를 걸어서 버스정류장까지 간 다음 버스를 타고 수원역으로 1시간 이상.
    수원역에서 1호선 타고 구로역으로 가서 인천행으로 환승해서 역곡역에서 하차 약 1 시간.
    순수하게 타서 이동하는 시간만 계산한거고 환승 딜레이랑 걷는 시간 합쳐서 편도 3시간 정도.
    주삼파가 아닌 학기는 그냥 죽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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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넝이™㉿㈜ 2018/04/24 06:48

    06시 기상
    호번초교(자가이동) -
    이천역 -
    이매역 -
    왕십리 -
    동대문역사문화 -
    도보 장충동 수정약국(근처) 도착
    2시간은 아니고 10분 빠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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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병맛! 2018/04/24 08:27

    행신에서 평촌가는것도 좀 빡세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양반이였네요.
    행신 > 도보 5분으로 버스정류장 > 버스로 행신역 > 경의중앙선타고 이촌역 > 4호선 타고 평촌역 > 평촌역에서 도보 20분.
    이짓을 1년 반동안 했는데... 집에 가면 그냥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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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와베리 2018/04/24 08:37

    기차까진 안타더라도 서울 출근하는데 저정도 시간은 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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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8/04/24 08:37

    직장이 서초역이어서 주위 20분 이내로 방을 잡으려면 월급을 거의 다써야함 ㅠㅠ
    신림에서 다니는데
    도보 10분  신림 - 서초  - 도보10분..
    그래봐야 한 40분 밖에 안걸리지만 혼잡도가 워낙 높아서 나름 힘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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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누누눈 2018/04/24 08:37

    의정부에서 출근하시는 분들 많네여... 저는 의정부에서 노원까지 버스 그 다음 4호선인데 버스가 빙빙 돌아가서 아직도 한시간 반 꼬박 걸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넘게 다녔더니 그냥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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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뭣이중헌디 2018/04/24 08:43

    저는 지금 백조라 어머니 가게오픈하셔서 도와드리는데
    집이랑 가게랑 바로 옆이라 출근소요시간 현관에서 5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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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트로드 2018/04/24 08:43

    햐~ 수원에서 송파 마천동으로 출근하는 나도 편도 2시간인데...더 멀리서도 2시간이면 출퇴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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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98 2018/04/24 08:46

    그냥 가까운데 직장 얻으시던지 아니면 회사근처에 방구하지 금쪽같은 시간버려 돈버려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저렇게 벌어도 차비빼고 하면 남는것도 없을테고 가족과의 삷은?? 참..미련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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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사장 2018/04/24 08:49

    흐어어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해서 그냥가도 힘든데
    거기에 사람이 꽉꽉차다못해 요금통까지 차있으면
    으어어 벌써 멀미할거같다 왕복7시간 잘 참았다 나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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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탄 2018/04/24 08:56

    부모님집이 외지니까 당연히 멀리출퇴근해버릇했더니
    그후론 당연히 먼곳도 ㅇㅋ
    결혼하고 이사가도 먼곳 ㅇㅋ
    예를들자면 부모님집이 수도권인데
    인천공항 개항준비하며 (교통개판) 출근편도 3시간20분 : 시내버스, 공항버스
    종로 가는데 1시간40분 : 마을버스, 지하철1호선
    경기도외곽 1시간50분 : 마뻐, 1호선, 마뻐
    이사가서도 1시간이내 출퇴근해본적이없음
    그나마 다행인건 교통편의 갯수 간소화와
    종점공략으로 앉아갈 확률 상승
    결론은 지긋지긋한 광역버스 ㄷㄷ
    초년생때 여기저기일해본것 말곤 당연히 한계통에서 경력직으로 일해왔지만
    그 일자리란게 한지역에 몇개없다보니
    타지역이나 서울중심가로 가야해서 늘 멀었음
    어짜피 4대문안이나 강남등에 집얻을능력은 없으니
    아이고 하소연 ㅡㅡ
    그렇게 10년훌쩍 넘기고
    출퇴근으로 지치니 운동이나 여가생활 힘듦
    스트레스로 여성질환 장착
    삶의질 저하
    유산
    재임신후에도 내내누워있음
    출산후에도 여성질환공격으로 힘든육아
    그냥 남편월급 더쳐주는 지방으로 이사와서
    손가락빨며 전업중입니다
    어짜피 경력단절이 임출육으로 너무길어짐
    남녀모두 힘들지만(장거리출퇴근에 익숙해서 남편회사가까운곳을 항상배려했었음)
    여성들은 특히 더 자궁이보내는 신호를 체크하며 일할것
    직종선택시 바닥이좁은곳은 신중히 선택할것
    결론은 가까운회사가 짱입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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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아프리카 2018/04/24 08:58

    저는 차로 2시간 막히면 2시간30분 수유동에서 용인 보정동 출퇴근 합니다.. 대중교통도 2시간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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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앙~드레김 2018/04/24 08:58

    출퇴근시간은 한시간내에서 해야지...
    야근 늦게까지하고 그러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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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 2018/04/24 09:07

    그만큼 서울 집값이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다는거네요..
    저 모든것을 감안하고 출퇴근을 한다는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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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다쓰 2018/04/24 09:07

    서울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왜 70분씩 걸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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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빵 2018/04/24 09:08

    전 그나마 버스 전철 한번씩 타고 다녔었네요.
    1:40~2:00 출근길.
    지금은 좀더 아래로 이사왔더니 대중교통 서울근무는 꿈또 못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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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쓸다꿍해쪄 2018/04/24 09:15

    인천 > 강남 > 분당선 > 도보 > 회사 도착
    2시간...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하나
    비나 눈오면 3시간 30분정도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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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미온 2018/04/24 09:15

    같은 서울인데 강서구에서 송파구로 출근합니다 아무리 죽을똥을 싸도 1시간 20분 미만으로 걸릴수가 없네요 벌써 1년째 이짓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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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븟새 2018/04/24 09:20

    저도 출퇴근은 가까워야 한다.. 라는 주의인데
    1번째 직장, 집에서 차량 10~15분 내. 거기다가 출근이 9시였음..ㅜㅜ
    2번째 직장, 집에서 차량 25분 내. 자동차전용도로라 별로 막히지도 않음.
    3번째 직장, 아예 타지였으나 회사 기숙사에서 거주. 걸어서 1분 걸림. 신축 기숙사라 건물도 좋았음.
    4번째 직장, 지역에서 끝과 끝이라서 입사하고 원룸을 구함. 차타고 4분 걸림. 명절날 경기도 사는 친척과 얘기하다가 출근하는데 3~40분 걸려서
    원룸 구했다고 하니깐 이해를 못함 ㄷㄷㄷ 그정도에 무슨 원룸을 구하냐고..
    현재는 결혼 때문에 다시 본가로 나옴. 출근하는데 40분 걸림. 기름 일주일에 한번씩 넣음..ㅜㅜㅜ 겁나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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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기 2018/04/24 09:20

    인천 ㅡ> 파주 2시간 가량 왕복 4시간 출퇴근..ㅎㅎ 이사 하고 싶으나 애들 학교를 마쳐야 하니..그냥 다닙니다
    매일 북한의 날씨를 관측하고 다님 ㅋ
    그냥 아무 생각 없다가도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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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외계인 2018/04/24 09:25

    결국은 다 집값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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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izona그린티 2018/04/24 09:26

    서울사람 : 40분 걸리는거리 = 아... 멀어서 피곤하겠다.
    경기도사람 : 1시간 10분 걸리는 거리 = 비교적 가깝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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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8/04/24 09:35

    진짜 회사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해결될 문제인데...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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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우아빠 2018/04/24 09:36

    전라도 광주 출근시간 10분 퇴근시간 15분;;; 근무시간 14시간인건 함정;; 망할 포괄연봉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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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썰렁펭귄 2018/04/24 09:41

    뭐... 직장이 서울인 경기도민이라면 대체로 비슷할걸요. 경기도민의 피눈물로 빨갛게 칠해진 빨강버스들 ㅋㅋㅋㅋㅋㅋ
    다니던 회사들이 여의도, 홍대입구근처, 마포... 어디든 편도 2시간정도 걸림.
    비오거나해서 차 많이 막히면 편도 2시간30분도 걸림. 클스마스이브라든가 심각하게 막히면 3시간도 나옴.
    퇴근해서 집에 오면 대개 밤 9시 다 됨.
    그 생활 한 10년 가까이 하니 몸은 망가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집을 처분하고 '굳이 이사를 할 의미있게 회사에 가까운' 어딘가로 가려면...
    평수를 2/3~1/2로 줄이고도 전세살이가 고작인데, 연봉이 뭔 5천 6천 그러면 모를까...
    그렇게까지 할 메리트도 없는 수준의 연봉이다보니 그냥 몸이 고달픈걸로 타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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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슝슝 2018/04/24 09:44

    전 10년 째 출퇴근 왕복 6시간 다니는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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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슝슝 2018/04/24 09:47


    편도 버스 78정류장. 출퇴근시간은 편도 3시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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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넥스 2018/04/24 09:50

    저도 김포한강 신도시에서 여의도역을 출퇴근하는데 도어 투 도어로 해서 아침 2시간  퇴근 1시간 30분(어제처럼 비오면 2시간) 6년째 입니다. 회사 옮기고 싶은데.. 회사에서 안놔줌 돈도 안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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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2018/04/24 09:54

    저도 자가운전으로 거의 2시간입니다.  왕복 4시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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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dox 2018/04/24 09:59

    환승하는 과정이 적으면 적을수록 괜찮더군요. 왕복 3시간동안 앉아서 이동하는 노선이라, 저는 책이나 동영상 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부담이 적습니다.
    위 사례처럼 환승 시간을 염두하면서 항상 긴장하면서 장시간 출퇴근이면 정말 힘들거에요.
    거리도 중요하지만, 이동하는 과정이 저렇게 고되면 이직을 고려하는 건 당연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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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べつに 2018/04/24 10:04

    전 현재 다니는 직장이 사정이 있으면 풀 리모트가 가능합니다.
    아침마다 슬랙 보이스콜로 회의 하고 문제 있으면 슬랙 텍스트나 보이스콜로 의논하고
    특히나 와이프나 애기가 아프면 풀리모트가 허가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딱 어사인되어있는 일만 제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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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끈황토박사 2018/04/24 10:10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저 시간과 돈을 오롯이 다른일에 쓴다면 하고 생각하니 너무 아깝더라고요.
    저 시간에 공부하거나, 운동하거나, 취미생활하거나, 하루 2-3시간을 나를 위해 다른 일에 쓸수있고
    아니면 차라리 쉬거나 가족들하고 보내거나 할 수 있는데, 한번뿐인 생의 많은 시간이 매일매일 그렇게 날아가는거죠
    좁아터진 고시원에 살더라도 회사 근처에 살래요 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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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없ⓔ맑은아2 2018/04/24 10:22

    양주에서 용인 전대리 (에버랜드)로 출근
    아침 5시 출발 - 6시 반 현장 도착
    그마저도 월요일 금요일은 강일 ic 막혀서 더 일ㅉㄱ 나와야됨 ㄷㄷ
    왕복 160Km 퇴근할때쯤이면 내가 운전 하는것인지 이닌지도 모름..
    빨리 자동운전이 상용화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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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8/04/24 11:00

    존경스럽네요
    차로 10~15분거리에 직장&어린이집이 있어요
    8시40분에 승용차 탑승☞55분쯤에 어린이집 도착☞어린이집 옆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10분이면 사무실...
    요것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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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za2 2018/04/24 11:11

    대학교때 2시간 걸려서 등교했었는데... 나중에 내 차 끌고 가보니 20분 걸리더라구요. 헉, 개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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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極文蜜吾兒尼 2018/04/24 11:11

    저는 예전에 강동구에서 고척동까지 출퇴근한 적 있어요.
    5호선 오른쪽 끝에서 타고 신길역에서 내려서, 다시 1호선을 타고 개봉역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출근을...............
    사람 사는 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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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깡패 2018/04/24 11:14

    전 학교를 저래 다녔는데 ㅎㅎ 부산이 학교고 집이 부산시외지역이라서 2시간 걸렸는데 집->1시간 30분 버스->20분 버스로 환승->학교 이 제일 편한데 버스가 너무 시간이 오락가락하니까 집->20분 버스->지하철로 환승 노포에서 서면->서면에서 학교(2호선 환승)->학교. 제가 중고등학교도 버스로 1시간 거리를 다녀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1학년 초반엔 진짜 미칠거같다가 2~3년 하니 뭐 상관없어지더라고요 ㅋㅋㅋ 서울상경 후 잠실에서 강남으로 출근하니 생각보다 짧아서 뭘 할수가 없어 이상한 기분. 집에선 노래 안듣고 이동하면서 노래 듣는 사람이어서 이게 너무 짧아서 별로였어요 ㅋㅋㅋㅋ집 옮기고 홍대-강남 출근하니 좀 낫던. 근데 강남회사 관두고 집에서 일하게 되는게 또 1년 넘어가니 이젠 버스타면 차멀미가 나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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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TheG 2018/04/24 11:17

    인천에서 남동공단으로 출퇴근하는대 왕복 2시간 반에서 3시간 걸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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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tddo 2018/04/24 11:42

    출근시간은 1시간정도가 적당한듯
    대학은 1시간40분이라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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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8/04/24 11:49

    그나마 애가 없으면 회사 근처로 이사를 쉽게 갈 수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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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18/04/24 12:09

    초등학교 집에서 100미터,
    중학교 집에서 150미터,
    고등학교 집에서 1키로...
    '나도 버스타고 등교하는 경험 해보고 싶다'는 배부른 생각을 해봄.
    고3때 학교가 버스로 20분거리로 이사가는 바람에 마지막 한 학기 버스등교. ←'겨우'라고 할지 모르지만 나한텐 젤 힘들었음.
    대학교는 시내버스로 50분~1시간.
    주거지가 타지역으로 바뀌는 바람에 군 전역후 졸업까지 기숙사.
    1교시 수업도 8시 45분에만 기상하면 OK.
    덕분에 장학금 거의 탈뻔 함.
    첫 직장은 타지역이라 친척집에서 버스, 지하철 환승하면서 1시간 이상걸림.
    6개월간 최고힘든 아침을 경험함.
    6개월 후 회사 걸어서 5분거리로 방얻어 독립.
    이후 해외파견근무시 사무실 바로 윗층 주재원숙소생활. 출퇴근 10초! ㅋㅋ
    작년까지 차로 5분거리 사무실출퇴근 하다 작년 가을 집근처로 사무실 이사.
    현재는 집-500미텨-형네집-200미터-내사무실.
    집까지는 걸어서 10분, 이마저 귀찮아서 거의 형네집에 기생중...
    이런 저로서는 원글상황 얼마나 귀찮고 힘들지 상상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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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za2 2018/04/24 12:23

    지금은 버스타면 1시간, 내 차로는 20분.  이러니 차를 안살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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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말아묵자 2018/04/24 13:03

    저보다 늦게 출발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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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ckney 2018/04/24 15:50

    몇 년째 편도 2시간 거리를 출퇴근하니까 별 감흥이 없네요. 요즘 들어서는 '퇴근 때는 더 늦어도 상관 없으니'란 생각에 1시간 더 돌아가지만 버스 회차지점 환승이라 100% 앉아가는 길로 다닙니다. 집이 종점에서 서너 정거장이라 어차피 집에 가서 잘꺼 지금부터 자두자는 생각에 잠들어버려서 종점까지 가도 상관 없고.. 평일 술약속은 포기한지 오래고.. 집에 가봤자 게임하니까 그냥 버스에서 하고.. 밥도 9시~11시에 먹는게 습관이 되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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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남자사람 2018/04/24 16:18

    8시30분출근인데 보통 8시출근
    늦을때있는데
    20분쯤 나오면 엘베기다리고
    차시동켜고
    신호안막히면 경비실에 얼굴찍을때쯤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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