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가난을 죄가 아니라고 알려줄까?"

유머가 아니라서 비추 드려요!..

그런 덜 배운 놈들이 아직도 많더군요

가난은 죄가 아니고, 불편할 뿐이라는건 맞다고 봅니다만,
그건 가진 사람들이 못가진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할때의 이상적인 이야기죠
현실은 고의적이든 실수든 못가진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가난은 죄입니다. 스스로를.

이타적인 거죠.
자식에게 죄를 짓는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정부가 자유를 표방하고 개인의 책임을 더욱 강조할 수록
가난은 개인의 죄가 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비싼 세금 써가며 가난한 사람 도와줄 바에는 차라리 개인의 탓이고 개인의 책임이라고 돌리는 편이 다 간단하니까요.
많이 부정적이게 생각하면 이런거 같아요

가슴아파요 ㅠ....

돈없는 이들에겐 죄처럼 느껴집니다....

가난이 곧 죄는 아닙니다.
그러나 죄의 동기부여로서는 가난만한 것도 없습니다.
생계형 범죄라고들 하죠?
예비 범죄자 취급한다고 기분나빠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고위험군인건 통계상으로도 나옵니다.
소득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범죄율이 올라가거든요.
현대 사회의 복지정책이 이러한 양극화 억제를 추구하는데 총력을 쏟는건 이러한 동기부여가 작동하지 않도록 하는 목적이 큽니다.
사회적 대미지 컨트롤인거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라고들 많이 말하던데 글쎄요 딱히.. ^^;;
언제부터 그런거 챙겨줬다고..
가끔 멍청하게도 본인 돈으로 놀고 먹는 놈들이 많아진다고 투덜거리는 인간들이 가끔 보입니다.
보통 고소득 납세자들인데..
아직까지 그 사람들이 출근하면서 지 목숨 걱정할 상황이 아닌건 아직 복지정책이 돌아가는 덕분이라는걸 알아야죠.
여담으로 헬기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입니다.
왜 일까요?
거기 사는 고소득층은 땅 위로는 출근을 못하거든요.
죽을까봐.

살다보니 가난이 죄가 아니라 갑질러를 만난게 죄임 부자라고 무조건 갑질하는건 아니고 가난하다고 무조건 을 되는것고 아님

"사람을 해치는 것이 세 가지 있다. 근심, 말다툼, 그리고 빈 지갑이다."
"세상 모든 고통과 아픔을 가난에 비한다면, 가난이 훨씬 더 고통스럽고 아프다."

기본적으로 가난은 죄가 아니죠
그런데 돈이 없어서 내 자식에게 못해주거나
돈이 없어서 늙은 부모를 편안하게 봉양 못할 땐
죄인이 되고 죄가 되더랍니다

가난이 나한테는 죄가 아닌데,
자식이 생기면 죄라고 느껴지고,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자꾸 미안하다고 하니,
어느순간 대물림 되어서 '죄'같이 되어버린..

가난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이 연애 하면 죄..
가난한 사람이 취미 생활 하면 죄..
가난한 사람이 가족을 만들면 죄..
가난한 사람이 외식하면 죄..
가난한 사람이 꿈을 가지면 죄..
가 되는 것 처럼 몰아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가난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행복은 창문을 열고 나간다"는 말이 있죠.
가난해서 죄를 짓고 있는건 아니지만 가난때문에 부양을 못하든 의식주에 문제가 생기든, 자책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적어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죄인은 아니라고 강하게 이야기해 주어야겠지요

유전 무죄 무전 유죄
죄가 무엇을 뜻하는가 부터 생각해보면 인륜이나 천명에 근거한 죄라고 본다면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법적인 의미의 죄라고 본다면 가난은 죄인것이나 다름 없죠
윗분들대부분 인륜이나 도덕적인 의미의 죄라고 인식하시고 가난은 죄가 아니다 라고 느끼시지만
법적인 의미에서 보면 가난은 죄인것이나 다름 없죠
예를들어 과속범칙금이 4만원이 나왔다고 해봅시다
하루에 2만원버는 사람 입장에서는 2일을 손해봐야하는 벌과 다름 없지만
하루에 20만원을 버는 사람은 약 5시간을 손해보는것입니다
하루에 2만원버는 사람은 2일은 굶어야하지만
하루에 20만원버는 사람은 5시간정도 손해보는것이니 별 타격이 없죠
극단적으로 엄청난 부자여서 하루에 200만원을 번다고 해봅시다 이경우에는 30분을 손해보는것과 같죠
이 말은 소듯이 100배 증가하면 그 사람이 느끼는 형벌의 수준이 1/100으로 줄어든다는것이죠
게다가 돈이 많으면 법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서 벌을 아예 받지 않기도 하죠
이래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나온거겠죠?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가난은 왜 죄가 되는가? 라는 책도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포인트는 좀 다릅니다.
유전무죄의 그 죄를 말하거든요. 가난해서 변호사도 못사고, 가난해서 의심받고, 가난해서 교육을 못받아 자기방어도 못하고 등등...
여기서의 가난이 죄다 라는건 그런 사회적 불평등을 없애기 위한 문제인식이고...
다른 의미는 가난 그 자체에 대한 선입관이죠.
게을러서 가난한거야. 라는 선입관이 대표적.
이건 자본주의가 낳은 악마죠.

가난은 죄는 아닌데 벌은 있습니다. (.....................)

가난이 죄 많습니다.
게을러서 가난하다 라는 편견이 엄연히 존재하니까요.
그러니까 가난하면 사치품에 눈돌리면 안되고
가난하면 유흥에 눈돌리면 안되고
가난하면 좋은 옷 입어도 안되고
가난하면 자기개발해도 안되고
이따위 발언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가난은 죄가 아니죠.
다만, 우리나라와 같이 자본주의 사회에선 가난한 이유에 대해 책임 져야 되는 일입니다.

본문을 보니까 떠오르는게...
중세 유럽에서 기사도를 표방하고 과거 일본에서 무사도를 표방했던 이유도
그놈들이 제발 그렇게 되길 빌면서 표방했던걸 생각하면..
왠지 가난도 죄가 되기에 죄가 아니라고 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함..- -

죄가 아니라고는해도..
나의 가난 때문에, 내 주변사람들에게 죄 짓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을걸요.......

가난한 사랑 노래..

각종 창작작품에서 권선징악을 강조하는것도 같은 이유죠.
현실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이야기면 뻔해서 재미가 없으니...

세상에이렇게좋은분들만있으면
가난도죄가아닐텐데..
자라면서 가난때문에받는차별..등이
죄로다가오더라구요.
가난하다고 사람을질나쁜사람.으로단정짓더라구요

가난은 죄가 맞음
감옥만 안갈 뿐이지 온갖 멸시 차별을 받는 벌음 받음 차라리 감옥이 나음

가난해봐ㅋㅋㅋㅋㅋ 죄다

유전무죄무전유죄. ㅜㅜ

“영원한 사랑”과도 같네요. 영원하지않으니까

학교에서도 뭐 못하면 너 반평균 깎아먹는다 라고 공격하라 가르쳤던걸 생각해보면 왜 저렇게 가난을 죄라하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

'죄'는 아니죠. 죄라고 하면 고의성이 보통 포함되어야 하는데
가난하고 싶어서 가난한 사람은 없잖아요. 하지만 전 세계 어디의 범죄율을 보아도 가난한 사람의 범죄율이 훨씬 높은건 팩트이고
그런 의미로 보면은 가난은 죄를 자아내는 것이 될 수 있죠.

궁금한게... 이게 님의 생각인가요 아니면 그냥 이런글을 봤다는 건가요??
님의 생각은 어디에 있나요?? 제가 잘못 본건가요??
많이 만났다... 죄라고 생각한느 사람을 많이 만났다 .. 그래서요? 하고싶은말이 뭔지??
읽고 크게 충격 받았다?? 왜요?? 충격받았다.. 뭐 어쩌라고요... 도대체 뭘말하고 싶은거임

모 종교 그룹에서는 인간에겐 원죄가 있다고 하죠.
가난도, 원죄랑 비슷한게 아닐런지요.

요즘 세태가...
어렸을적 라면 하나 사먹을 돈이 없어서 건보료같은거 못내면 압류당하는 가난이 죄고
시집,장가 가서 그 건보료 못냈다고 시집살이,처가눈치 보게하는 가난이 죄이며
내가 못벌어서 번듯한 토대가 없어,부모 마음 근심케 하는 가난이 죄 이고
만약 내가 못벌어서, 생길지 모르는 자식에게 물려줄 가난이 죄가 될지 몰라...
결혼은 언감생심이고 연애도 녹록치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