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사람들이 자꾸 연락이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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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무슨 일이냐고 연락이 오네요 ^^
지난번 외부에 있다가 갑자기 글을 써서 글이 이상해 보였나 봅니다.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1. 한달 전쯤 렌즈 QC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댓글로 어쩌고 저쩌고 해서 각종리뷰나 회사자료 팩트 알려줘도
요새 세상에 렌즈편차가 어딨냐고 하길래 그 다음부터 상대하지 않으려 했더니 질기게 따라붙더군요.
그 때 나 좋냐고 그럼 얼굴보고 이야기 하자고 했더니 드러워서 피한다고 하고 사라집니다.
2. 충전기 글을 썼는데 '웃고갑니다' 라는 댓글이 있어서 도대체 먼가 하고 봤더니 글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세히 봤더니 그 때 요새 세상에 렌즈QC 문제없다던 그 사람 입니다.
"댓글 안 달기로 했으면 딴데 가길' 정도로 쪽지 보냈습니다 답변 : ㅋ 누가 그러디?
3. 예전 일도 있고 해서 바로 얼굴 보고 싶냐 ? 장터 게시물? 연락처 지워라 정도로 보냈습니다.
이유는 글은 전부 삭제해 놨는데 장터는 (제가 장비질 하는 사람이라 매일 검색어 소니 로 보고 있는데 우연히 떴습니다)
있더군요. 답변 : ㅋㅋ 와서 어쩔 건데?
4. 이 상황에서 갑자기 협박하는 사람 있다고 쪽지 캡춰 해서 올렸더군요.
외부라 대충 저도 답변 글 올렸었고요.
5. 저 이 포럼 생활 하면서 얼굴 보자고 한사람 수도 없습니다. 이중아이디 걸린 사람, 광고꾼, 어그로꾼 등등
뿐만 아니라 정말로 논쟁하다가 감정 상할일 있는 듯 한 사람, 또 친해지고 싶은 분 등등
전화통화 몇시간 씩도 하고 오프에서
이야기도 나중에 하고 그랬습니다.
포럼생활 내내 얼굴 보자고 했습니다. 이게 협박이네 아니네 각자 판단하시겠지만 전 한번도 변한 적 없습니다.
6. 처음에 리뷰들하고 제 실 사용하고 안 맞는 경우가 많아 직접 제 돈 주고 장비 구입해서 사용하고
제가 각종강좌 리뷰공부하고 느낀 점, 그리고 제조사, AS센터, 그리고 대리점, 작가님들께 지속적으로 여쭤보고
포럼분들과 공유해 왔습니다.
'내 돈 아까운 만큼 남의 돈도 소중하게 생각하라' 가 제 모토였고요. 그래서 처음 접하는 분들께 시행착오 없도록
답변드리도록 부족하지만 노력했습니다.
7. 그런데 제 의도와는 다른 상황들이 종종 발생하는 일이 잦아집니다. 그래서 장비 쪽으로 댓글다는 일은
좀 줄여야 겠다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충고에 따라 이상하다 싶으면 그냥 무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저로 인해 포럼이 시끄러웠던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성격이 너무 급한 편이라
이런 점은 조심해야 겠지요.
다음 글부터는 좋은 내용으로 뵙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출사가 잘 예정이 되어 있어서...^^
재미있고 괜찮은 샘플들 건질 듯 싶네요. 촬영이 기다려집니다.
이번 한주간도 즐겁고 평안하시길
-므나세브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