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 만나는걸 귀찮아하면서도 또 혼자인건 못견디는 성격입니다.
현재 학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가시간이 다른 사람들과 맞지 않는 것이 참 힘드네요 ㅎㅎ
낮에 쉬고 밤에 일하니 친구도 안만나게 되고 새로운 만남은 더더욱 없고요.
이대로 일에 열중하고 있다보면 누군가 나타나겠죠?
요즘은 평범하게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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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평범한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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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전 업무일과중엔 괜찮은데 퇴근시간 이후 사람 만나는건 귀찮아하다보니 외톨이가 되었더군요;;
저도요... 근데 퇴근하면 11시라 누굴 만나기도 애매합니다 ㄷㄷ 연애도 같은 직업군은 싫어서 간호사님들만 만나왔네요 ㄷㄷ
낮에 쉬시니 좋네요..ㅎ
아침부터 일하고.. 퇴근하면 12시 넘네요..ㅎㅎ12시만가도 빨리가는..ㅠㅠ
저도 학원에서 영어 가르칩니다.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 회사다닐 때 윗사람 굽신거리는 거 없어서 좋고, 쓸데없는 회식도 없어서 좋고, 조조할인 영화 매일 가능해서 좋고(인피니티 워도 당일 조조 예매), 평일 런치 할인도 매일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결혼해서 애가 둘이라 육아하느라 친한 친구들도 1~2년에 한번 씩 보고~ 그래도 연락은 자주해요ㅎㅎ
오히려 전 왜 진작에 직장 그만두지 않았는지 후회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