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찰하고 다음과같이 X-ray촬영 처방을 했다면.
1. 양측 무릎 사진만 찍는다.
2. 양측무릎은 물론 목,등,허리,골반까지 척추전체도 같이 촬영 한다.
저는 저의 방식대로 환자를 보기위해서는 2.의 촬영이 필요 합니다만.
현재 심평원에서는 불필요한 촬영을 했다고 하여 무릎사진외 모든 촬영을
삭감합니다. 의학은 계속 발전하며 변해갑니다. 삭감을 당하여 손해를
감수 하더라도 최선의 진료를 위하여 2.의 방식으로 계속 환자를 보다보니
삭감율이 높아져서 금전적인 부분외에 행정적인 불이익까지 주는군요.
심평원은 이럴때 의학적 트랜드를 이해하고 건강보험 공단과 의사의
진료권사이에서 중도적인 기능을 하도록 의사협회에서 제안하여 만들어진
기관 이었으나 자신들의 본분을 완전히 망각한 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해진 지침이나 원칙만을 고수할 것 같으면 심평원과 같은 기관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면 되는것을 같은 기능의 두개 기관을
운영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58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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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존경해 마지 않는 대통령의 오자다리교정을 위하여 의사를 소개한다면 무릎 사진만보는 의사를 권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척추와 골전 전체 균형을 같이 볼줄 아는 의사를 권유 하겠습니까? 혼란 스럽죠?^^
문재인케어 X같으면 문재인케어 X같다고 글 쓰세요. 낚시제목 달아 놓은 건 생각 안 하고 이 의사냐 저 의사냐 아주 신선놀음이세요? 제목 이렇게 달면 무릎을 탁 치고 형언할 수 없는 감동입니다~~~ 할 거 같았어요?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 시는군요 제글 100번 정독 하세요. 문재인 대통령 뿐만 아니라 님에게도 언젠가는 도움이 될 글이니.
허참 최대집 히포크라테스 선서하는 소리하고 있네요
자기한테 돈 될 여론 만들려고 쓴 글이지
무슨 문통 도움되라고 쓴 글인가요?
양심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참고로 전 오스트리아 사는데 의사 진짜 많고요 세금만 내면(일하면) 의료가 공짜이요. 병원도 시설 좋고요. 저게 가능한게 예방의학이 엄청 발달해서 정확히 검사해서 체크하고 일을 안만들죠
아 그리고 암같은경우 기다릴꺼없이 응급으로 처리가 되고 그런거만 아니면 한 1-2달걸리거 검사받은데 뭐 기다릴만해요 그리고 일하는 시간에만 병원이 열기때문에 병원에 있는 시간 = 회사 일하는 시간으로 처리가 되죠. 솔직히 여기서 살아보면 좋아요
개소리 작작하고 해골눞혀 꿀잠하쇼
노년의 문대통령다리를 수많은
검사를 하고도 못고치는 의사가 부지기수라는게 더 개탄스럽죠.
헛소리 길게도 썼네
돈없음 병도 못고치는
중간정산을 해야 치료도 해주고 안하면 강제퇴원
으사 성생닝~ 생명보다 돈이 먼저죠?
선생님 문재인케어 반대하는거 이해합니다만 집단휴진한다고 실력행사를 예고했던 의사협회와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자기가 감옥가도 문재인케어는 꼭 막아낸다고 악다구니를 쓰고 있는분과 대화가 되긴 되는겁니까? 제가 저번에도 선생님 글에 댓글 한 번 남긴적 있습니다만 의사선생님들 합당한 대우 받는거 찬성하고 의료보험수가 현실화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얼마전 집단휴진에 대한 기사를 보다가 우리나라 의과대학정원 증원을 의사협회에서 반대한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저는 그 전까지 어쩔수 없이 응급실에서 쪽잠 자시고 외래에 수술에 모자란 인원으로 고생하시는 줄 알았는데요. 아니 사람을 더 뽑아야 근무시간도 줄이고 여건도 개선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뭔가 앞뒤가 안맞는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합당한 재정 없이는 어느것도 가능 하지 않습니다.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조금만 들여다 보시면 이해가 가실것으로 봅니다. 절반은 보험회사로 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부분이 건강보험으로 쓰인다면 아마도 님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의료 환경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동문서답하시네요. 그만 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의료 복지 받으면서 사는데 좋은데요? 국가에서 다 운영해서 시설도 좋고(정확히는 공공의료보험회사에서 해주고 공기업이지만 사기업 같은 복잡한구조임) 검사 잘 해주고 예방의료가 발달해있고 그러다 보니 필요에 따라서만 치료를 받는데 합리적이고 또한 돈이 없어도 국가에서 보호해주죠.
거기다 주 40시간만 일하는데 병원가는 시간은 일하는 시간으로 인정해줘서 자유롭게 병원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