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편백나무 방향제 직접 받아 왔습니다.
집에가는 택시입니다.
마침 같은 양천구 라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판매자분 드린다고 밤새 더치커피 내려놓고 까먹고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홍삼음료 한박스 사서 강제로 떠넘기고 왔습니다.
기다리는동안 구매자분 여럿 오셨습니다.
판매자분 매우 지쳐 보이셨습니다.
오징어 아닌 잘생긴분 나오십니다.(그러니 여친이 있지)
판 - 어느 사이트세요?
나 - 오유요 ^^
판 - 거기 뭐라고 올라가서 이 난리인가요?
나 - 여자친구 만날 여유있다고 더 주문해서 혼내주자고요. ^___^
판 - 하~~~ 덕분에 지난주도 이번주도 못만났습니다.
그러하답니다!!!
여러분 더욱더 주문하세요!!!
이게 머라구,,,,
먹지도 못하는거...
사고 싶은데 벳남
방향제 효과는 어떤가요??
사실 전 급한 마음에 다른 곳에서 구매했는데..
(그런데 요*때 사장님과 같은 물건..)
방향제는 가까이서 킁킁 거리면 냄새는 나는데 이게 방향제로서의 역할은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그치만 냄새는 좋음ㅋ)
탈취 목적으로 편백수도 구입해서 뿌려봤는데..
편백나무 방향제와는 다른 냄새.. 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는거 같고 그러네요ㅠ
요*때 사장님이 판매하시는건 뭔가 좀 다를까요??
사용해 보시니 어떤가요??
인신매매 할 것 같은 건물은 어떻게 생긴 건물일까....
좋아! 효과가 있어! 조금만 더 혼내주면 된다!!
아 가지러 갈걸 그랬나?
아직 두달 넘게 남은것 같은데...
보통의 대화: 얼마 알아보고 오셨어요?
편백 판매자: 어디 싸이트 보고 오셨어요?
ㅋㅋㅋ
가즈아!!
직접수령하러. 가즈아!!
인증당하셨네요ㅋㅋㅋㅋㅋ
장기밀매와 인신매매가 벌어질 것 같은 낡은 건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매자님도 글쓴님도 멋지심 브라보 !!나두 주문 넣어서 판매자님 괴롭혀야징 잇힝
참 내! 언능 빤닥빤닥한 건물로 이사가시라고 주문해버려야지! 흥!